처음에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50여년을 살면서 오늘초럼 심한 욕도 처음 들어봤고 오늘처럼 황당한 경우도 처음입니다
저는 용인에서 "둘둘대리운전" 소속으로 일을 하는 기사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1월 30일 0시 53분에 전대리에서 둔전으로 가는 콜을 잡았습니다만
손님과 통화 시도중 계속 통화중이라
상황실로 전화해서 콜을 빼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콜 잘못잡으신거죠 물으면서 전화받는 여자가 순순히 빼주더군요
근데 5분후에 확인해보니 과금을 천원을 물렸더라고요
상황실로 전화했습니다.
손님하고 통화한것도 아니고 콜잡은지 1분여만에 콜을 빼달라고 했는데
오백원을 빼는게 맞는게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천원 물리는게 맞다 하더군요
콜잡고 오랜 시간이 지나 못하겠다고 한것도 아니고 1분여만에 바로 빼달라고 했는데
오백원이 아니냐고 물었죠
그랬더니 천원이 맞다고 하면서 그때부터 입에 담을수도 없는 욕을 해대더군요
쌍욕은 물론이거니와 성기와 관련된 온갖 욕을 다하면서
너같은 새끼는 천원이 아니라 만원을 물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콜을 잡고도 안탄건 제 잘못이지만
과징금에 대해서 문의를 한게 그렇게 온갖 쌍욕을 먹을만큼 잘못한 일일까요
물론 저도 열이 받았으니까
두번째로 전화를 했죠
그랬더니 아주 개거품을 물더군요
그리고는 전화하는 족족 끊어버리는겁니다
열이 받아 통화를 하려해도 전화를 계속 끊기 시작하더군요
(한 2-통 가량 한거 같습니다)
과징금에 대해서 물은게 그렇게 잘못한 일인지
콜을 잡았다 다시 뱉은게 대역죄인인지 정말 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객관적 입장에서 제입장만 얘기한다고 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희 사무실 기사들도 수원의 SK콜센터의 여자년과 몇번 싸웠다고 하더군요
결과는 비슷한 온갖 쌍욕과 물론 페널티.... 또 락을 걸었겠죠
배차 세부 내용에 뜬 정보는 둔전콜센터이지만
알아보니 수원에 있는 SK콜센터라 하더군요
언제나 슈퍼 을 일수밖에 없는 대리기사 신분으로는 어디 하소연할때도 없어
여기에다 속상한 마음을 적습니다.
그리고 소심한 복수를 꿈꾸며 그곳의 전화 번호를 공개하고자 합니다.
070 - 4512 - 9630
분명히 제번호 락을 걸었을거고
아무도 업무방해로 해서 상황실 연합 같은데에도
제 제명도 요구하겠지요
하지만 억울하게 온갖 욕을 다 처먹은 저도 꿈틀거려 보려 합니다.
070 - 4512 - 9630 에서 받는 가시나의(여자가 둘이더군요) 신상을 알길이 없습니다.
또한 제가 이런 경우를 처음 당하다보니 욕을 할때부터 녹취를 했어야 하는데
너무 황당해서 녹취도 못했습니다.
그쪽 상황실은 녹취가 되있겠지요
그곳 상황실의 여자를 자르던지 아니면 제가 잘리던지
한번 해볼라고요
너무 억울하고 황망해서 이카페에 글을 남깁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대리기사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P/S 어제 우리사무실 기사들이 SK콜센터 검색해보더니 정말 말많은 곳이라고 한마디씩 하더군요
저뿐만이 아니라 크고 작은 문제로 계속 잡음이 끊이지 않는 뭣같은 곳인거 같습니다
첫댓글 sk콜센타는
문닫게 하거나
전번을 바꾸게 해야할곳 같군요.
지역콜센터라고 시비거는거 아닌가요?
수원 SK콜센터 25%스피드가 메인인 딱갈이들중에서 대장이죠...
님의 억울하고 답답한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댓글내용처럼
증거가될수있는 녹취도 하지않고
답답성 글을올리니 함께 화도나지만
님의 무능함도 질책하지않을수 없네요.
무능함은 아닌 듯 싶네요 ~~잘 모르면 물어 볼수 있는 게 당연하게 아닐까요~~
이참에 술먹고 sk 블러서 갑이 되어서 혼내주시면 됩니다
손에게는 꼼짝못하잖아요
한번 개망나니가 되보심이......
저런곳은 없애버리고 대리기사들의
귄리찿아야합니다.
저런곳많습니다
인계동에 사무실있어요.. 기름통들고 방문하세요.. 용인둘리.. 7년전에 삼칠이었을때 생각나네요.. 평내60잡고 가다가 손이 비싸다고 클래임 있었을때.. 다른 양아방같음 가격내려서 가라할텐데 절대 깍아주지 말라고했던.. 그래서 결국 켄슬되고 낙동강오리알 됬지만 기분은 안나빴던 기억이 있네요..
콜 잡을때 신중하게 잡으세요 .. 피같은 천원 입니다.. 아깝자나요 .
통화 자동 녹음 앱 까세요. 얼마 안해요...
공짜앱입니다.^^
그냥 천원 적선하시는것도...그래서 요즘 수원 잘 안들어 감니다...
계속 통화중인데... 확인해보고 빼달라고 하면 될텐데..취소 패널티 줄 명분만 줘버린건 아닐지요...sk센타 문제 많긴 하군요
어디 콜센탄지는 몰라도 기본를 상실한듯 하네요 ~~~콜을 잡고 기사님이 배차 실수로 바로 뺏면 프로그램사 설정으로 500원이 차감되고요 전화로 뺄 경우는 콜센타 분에 따라 1000원을 뺄 수도 있고 안 뺄수 도 있답니다
그러나 전화로 할 경우는 1000원이 설정되여 있답니다
기사님 화가 많이 나셨겠어요 ~~잃어버리고 화 푸세요~ 멋찐 2월을 위해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손이 전화안받는다 하셨으면 과금 안빼지않나여?
인계동 sk..기억하고있어야 겠네여
님같은 사건이 여럿있었구 이런종류의 글도 많이 올라오구요 생각보다 많이 올라옵니다. 돈 아까운거보다 내가 이런 대접 받는게 더더욱 싫어 많은 분들이 당하고 계십니다. 저두 그런적있지만 쿨하게 알겠습니다하고 담손한테 더 받아 냅니다. 전 이러케 복수합니다.
무궁화대리(경기) 여기는 유일하게 저장해놓고 어떠한 고가콜(찍어주지도 않지만)도
거부하는 1인...자기네가 잘못해도 수틀리면 욕부터~~미챠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