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동트기 조회 : 4
◎ 제목 : 동지여! 일어나자
새날이 밝는다
동 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네
오늘 우리는 울고
있으나
새날은 밝는다
동지여! 일어나자!
우리 함께 밝은 태양을
맞이하자!
┃-------------------- 원본 글
--------------------- ┃글주인 : 새벽 ┃제목 : 국회의원~ 대통령도/ 노동자로~
선출하자/ ┃-------------------------------------------------- ┃공무원노조 경남지역본부
수련회를 다녀와서 ┃ ┃(오늘의 수련대회 참가자신원은 참가자의 보호를 위해서 극비사항으로 참가한 동지들은 절 ┃대 언급하지 말기
바람) ┃ ┃ ┃바쁜 일정을 다 접어 두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동지들과 함께 서부경남 의령으로 향했다. ┃ ┃내가
노조수련회를 가게 된 것은 하도 가슴이 답답하고 외로워서이다. ┃ ┃우리 시에 칠백여 동지가 있으나 마음은 뻔하지만 앞장서지 못하고
뒤에서만 밀어 준다고 ┃하니 칠백여 동지 중에 진정한 의미의 우리와 같은 처지의 동지는 고작 이십여 명 뿐 ┃ ┃그래서 나는
오늘 우리와 똑같은 동지들이 모이는 곳으로 갔다. 그곳에서 외로움을 달래고 ┃이 답답한 가슴에 무슨 해결책이라도 생기려나 하는 애틋한
심정으로 ┃ ┃도착하자마자 가슴에 명찰을 달고 등록을 하고 강당으로 들어가 노동의례를 하고서 전교조 ┃에서 나오신 분의 강의를
들었다. ┃ ┃89년 전교조의 결성 당시부터 삼만명의 전교조가 정부의 해직 위협과 와해 공작으로 일천오 ┃백명이 남게되고 그
일천오백명이 해직이 된 경위와 두 번의 감옥살이 그리고 복직투쟁 등 ┃그리고 노조는 쪽수 즉 가입자수가 많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십사년이나 된 전교조의 ┃가입자 수가 아직 대상자의 사십퍼센트 밖에 안되는데 공무원들의 가입자수는 불가사의에 ┃가깝다고도 했고
노조간부에게 다 맡기고 시위에 참여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된다고도 햇 ┃다 ┃ ┃저녁을 먹고 다시 조별 토론에
들어갔다 ┃각 지부에서 두세명씩 모여서 이십여명이 토론을 하니 아주 좋은 주제들이 여러 가지가 나 ┃왔다. ┃ ┃그
중에서도 귀에 들어오는 이야기가 도청에서는 인사의 다면평가제를 벌써부터 시행하고 ┃있다고한다. 다만 그것이 5급 승진에 한하여 시행하고
있으나 앞으로 전 직급에 다 적용되 ┃어야 한다고 했다 ┃ ┃그리고 도 지부에서 인사계장과 후생계장의 노조추천 임명을 도
전체적으로 추진해야할 사 ┃항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 ┃어떤 곳에서는 숙직을 밤 아홉시까지 하던 것을 노조에서 건의하여
일곱시까지 단축하여 시 ┃행하고 있다고 하였다. ┃ ┃우리 시도 지부장님이 노조 이전에 개인적으로 지금의 집행부에 대고
행정실적심사제도의 ┃불합리성을 지적하였다가 곤욕을 치렀지만 행정실적심사 없이도 시정수행에 아무런 문제도
┃없다 ┃ ┃사실 행정실적심사 읍면동에서 근무하다보면 한달전부터 퇴근못하고 온갖 서류에 허위서류 ┃맞추어 넣기에 상관의
닥달에 얼마나 고통을 당하였던가 ┃ ┃그리고 그 결과는 항상 가장 힘센부서 출신의 읍면동장이 일등을 하지 않았던가. ┃공정하지
못한 행정실적심사제도는 그렇게 폐지되었다. ┃ ┃하지만 우리 지부장님은 총무과로부터 한밤중에 모친에게 전화를 하여 사표를 써라는 둥의
┃온갖 박해를 다 받았다. ┃ ┃우리시의 읍면동에 근무하는 삼백여 동지들은 지부장님의 이 고통을 기억해 주어야 할
것이 ┃다. ┃ ┃그리고 읍면동 근무자의 재택무인당직을 건의하였고 ┃얼마 전 5월달의 정기협의회에서는 인사의 다면평가제
도입과 인사계장의 노조추천 약속을 ┃얻어내기도 하였다 ┃ ┃저녁 식사 후 조별 토론이 대강 끝이나자 다시 강의가
시작되었다. ┃서울에서 온 사회학을 전공하고 사회연구소 연구원으로 있는 강사인데 ┃이분의 우리 공무원 노조에 대한 전망은 암울하기만
했다. ┃ ┃어용에 가까운 한노총과 노사정위원회 마저도 흐지부지 되고 만 지금 올 하반기를 두리뭉실 ┃넘어가게 될 것이고
현재의 집권여당보다도 더 수구 보수세력인 한나라당이 집권하게 되면 ┃공무원노조 합법화는 물건너간 이야기가 되고 말것이라고
했다 ┃ ┃그러면서 올 하반기에 가열찬 투쟁을 전개하여 정기국회에서 노조합법화를 이끌어 내지 못 ┃하면 그리고 지금의 야당인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탄압은 더더욱 심해질 것이다라고 ┃ ┃그렇게 정기국회에서 노조의 합법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전 공무원이 똘똘
뭉쳐서 노조 ┃를 합법화 시켜야 한다고 한다. 그것을 보여주는게 쪽수가 많아야 하고 그 많은 숫자로 시 ┃위에 참여를 하여야 한다고
했다 ┃ ┃우리 구십만 공무원은 계급의 높낮이에 상관없이 똘똘 뭉쳐서 노조로 나아가야한다 ┃그에의하면 교수노조가 2001년
11월에 바로 발족을 하여 합법화가 되었는데 공무원노조는 ┃왜 안되는가 공무원이 교수보다 가방끈이 더 긴가? 공무원이 교수보다 보수를 더
받는가? ┃공무원이 교수보다 근무시간이 더 짧은가? ┃ ┃교수가 노동자임에 공무원이 노동자가 아니라함은
어불성설이다 ┃이땅의 월급을 받는모든사람들은 다 노동자다 이것은 헌법 제33조에 명시되어 있으며 천부 ┃인권이기도 하고 헌법 조항
자구에도 "공무원 노동자"라는 말이 나온다 ┃심지어 대덕단지에 해외유학을 다녀온 박사들조차도 다들 노조를 결성하였다 ┃그런데 공무원만
노조가 없다고 ┃ ┃네델란드에서 온 히딩크를 우리나라에 귀화시킨다는 말에 대하여 ┃우리는 주 오십시간 근무하는데 아프리카의
우간다와 가나 두나라와 노동시간이 맞먹는데 ┃프랑스가 주 35시간 네델란드는 주 32시간 근무하는데 더 못사는 나라에 귀화는 말도
안되 ┃는 소리라고 하였고 ┃ ┃그런 프랑스에는 공무원노조 뿐만 아니라 경찰노조까지도 있다고 하였다 ┃경찰노조가 데모를
하면 다른 지방경찰들이 와서 근무를 하고 한다고 ┃ ┃90년대초 울산의 현대자동차 노조간부가 되면 퇴근 시간에 집에 가다가 옆구리에
칼침을 맞 ┃는게 정주영이의 노조탄압이었고 지금의 노조간부는 감옥소 가는 것이 기본이라고 하였다 ┃ ┃(나자신을 생각해보니 내가
감옥소 가는 것은 별게아니지만 가족들이 놀랄 것을 생각하니 ┃감옥소 갈일이 걱정이 태산이다) ┃ ┃김대중정부 들어서서
민주노총의 단병호 위원장이 밖에 나와서 다니는 시간보다 교도소 내 ┃에 갇혀있는 시간이 더 많은게 오늘의 노동탄압의 현주소라고
하였고 ┃ ┃국민의 정부라고 자처하는 이 정부가 구속한 노동자수는 지난 정권들 보다 더 심하다고 ┃ ┃노동삼권이란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이라고 하였으며 ┃단체 행동권 없는 일점오권 어쩌고 하는 것이 허구인 것은 단체행동권이 없는 노조는
단체 ┃교섭에서 요구한 사항을 이행시킬 아무런 무기도 갖지못한 것이 된다고했다 ┃ ┃성과급제도에 대하여 c급을 삼년 받으면
구조조정에 일순위가 된다고 하였으며 월드컵보상 ┃금을 차등을 두고 지급하려할 때 선수들처럼 다 받아서 반납하여 똑같이 나누어
가져라고 ┃ ┃내 생각에도 전교조가 교육의 성과를 당장 알 수가 없고 측정할 수도 없으니 성과급을 거부 ┃하여 반납하여 투쟁한
결과 성과급제도가 폐지되엇듯이 우리들도 칠백여 공무원이 하는 업 ┃무가 다 다르고 대민 서비스도 측정할 수 없으며 공정한 성과측정이
불가능하므로 성과급주 ┃면 반납하여 투쟁하고 공평하게 가르도록 해야 옳다고 본다 ┃ ┃또 한가지 아직도 많은 직원들이 집행부의
눈치를 보고서 과감히 노조에 임원으로 동참을 ┃못하는 것을 보면 우습기만 하다 ┃ ┃이제나저제나 혹시라도 내가 총무과에
잘보여서 진급이나 할는지 아니면 본청에 전입이라도 ┃하려나 하는 기대감으로 노조에 적극 가담하지 못하는 미련을 못버린
직원들이여 ┃오늘이라도 당장 노조에 적극 가담하라 ┃ ┃스스로 생각해보고 칠급으로 육급에 수십번 진급에 누락한 분들이나 영락없이
읍면동에 쇠 ┃말뚝이 박혔다고 느끼는 분들은 이제 이 시점에서 과감히 미련을 버리고 노조에 동참하기 ┃바란다 ┃ ┃또한
대다수 여직원들도 아무리 발버둥쳐봐야 계장되기도 하늘에 별따기인데 노조에 부담없 ┃이 가담하기 바란다 ┃ ┃하등 겁먹을 필요가
없다 ┃우린 어차피 승진이나 시본청전입에 가망이 없는 사람이니 노조에 가담하여 더 찍혀도 아무 ┃런 불이익을 더 받을 것도 없는
우리가 아닌가 ┃ ┃기왕에 버린몸이니 노조에 적극 가담하여 인사계장 노조에서 추천하고 다면평가제 이루어서 ┃우리도 본청에
들어가고 우리도 좋은부서 근무해보고 우리도 진급도 해보자 ┃열심히 일하면 대우받고 좋은부서도 가고 진급도 빨리되는 직장
만드는데나서자 ┃ ┃우리 삼백여 읍면동 동지들이 합심하여 읍면동서기는 능력이 떨어지는 인간이라고 말한 총 ┃무과장이 잘못된
발언을 하였다는 것을 지적하고 공개사과를 받아내며 즉각적인 경질을 요 ┃구하자 ┃ ┃우리가 똘똘 뭉쳐서 단결된 모습을 보일
때에만이 오늘의 이 암울한 현실을 깨부수고 공정 ┃한 직장 민주적인 직장 살 맛나는 직장 정말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공정한
인사 ┃가 이루어지는 직장을 만들 수 있다 ┃ ┃강사분의 말씀도 그랬다 노조가 인사와 경영에 대하여 직원의 입장을 대변하고
말하지 않는 ┃다면 그 노조는 있으나마나라고 노조에서 나서서 인사의 공정성에 대하여 적극 간섭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특히 인사의
다면 평가제 도입을 지적하면서 ┃ ┃그렇지 않으면 집행부에서 개판을 다친다고 ┃ ┃우리는 보아왔다 지난날 인사를 돈을 받고
매관매직한 자들을 ┃그러면서도 본청에 앉아서 깨끗한 척하고 있는 그들을 ┃동지들이여! 일어나라! 우리모두 더 이상 겁에질려 혹
내게 닥칠 불이익을 두려워하며 눈치 ┃만 보고살지말자! 뭉쳐서 투쟁하자! ┃분노의 피가 역류하지 않는가! ┃ ┃더 이상
패배자의 무기력함에 빠져 오늘이나 혹은 내일 시 본청에 잘보여서 전입시켜줄 지 ┃모른다는 어리석은 미련은 이제 그만 버리자 ┃그리고
이제 더 이상 내 차례가 밀리지는 않겠지 하면서 진급에 기대를 걸지말자 ┃모든 직원들이 인사평정내용을 알 수 있도록 투명성을
요구하자 ┃오늘 당장 지금 도청에서 시행되고 있고 5월 정기협의회에서 약속한 인사다면평가제와 인사 ┃계장 노조추천제를 실시할 것을
요구하자 ┃ ┃우리도 밤 아홉시까지 하는 당직을 일곱시까지로 줄이자 ┃지금 흐지부지하고 있는 대의원들을 전읍면동에서
선출하여다시뽑아 대의원제도를 활성화시 ┃키자 ┃ ┃지금 읍면동의 서무담당자들은 그래도 읍면동에서 가장 읍면동장과 가깝거나 본청
총무부서 ┃등 집행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또한 본청전입 일순위인 경우가 많으므로 그들의 대의 ┃원으로서 노조에의 기여를 바라는
것은 마땅치않다 ┃ ┃마찬가지로 본청에서도 서무담당자들은 자기부서에서 실과장과 가장 가깝거나 가장 꼬봉질 ┃을 잘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므로 그들이 노조의 대의원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기란 쉽지않다 ┃ ┃그러므로 모든 읍면동과 본청 실과소 대의원을 실질적으로 노조의
일을 할 수 있는사람으로 ┃다시 선출하자 ┃진정한 노조에의 이해가 있으면서 스스로 노조에 적극 가담하는 사람으로
말이다 ┃마지막으로 강사분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 ┃인사는 최고경영자의 고유권한이라고 말하면서 인사에는 결코 노조가 간여하지
말라는 것은 ┃틀린 말이다 인사와 경영에 대하여노조가 간섭하지 않는다면 그건 노조의 존재의미가 없다 ┃고 ┃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질 때만이 살맛나는 직장이 된다고 하였고 그게 가능할 때에 열심히 ┃일한사람이 제대로 대접을 받는 직장이 되는
것이다라고 ┃ ┃ 우리시도 인사의 공정성 여부와 불공정하다면 개선방안으로 다면평가제도입여부 그리고 공 ┃정한인사를 위한
인사계장의 노조추천과 승진시에도 다면평가제 적극도입 및 노조에 적극 ┃가담하는 동지에 대한 인사평점 우대제도 도입등을 전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해야한다 ┃ ┃노조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바쁜 일이 있음에도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다 ┃노조 간부들은 오늘처럼
휴일에도 쉬지도 못하고 수련회니 대회니 집회참가 등의 어려운 일 ┃을 늘상 해오고 있고 근무날 있는 집회에는 자신의 연가를 내어서 가므로
연가 보상비를 지 ┃급해 주어야 하며 ┃ ┃간혹 우리 지부장님 처럼 구속되는 일이 생기면 가족들이 커다란 정신적인 피해를
입게되므 ┃로 이런 제반 사항을 감수하고 희생하므로 그에 상응한 금전적 보상 즉 예를 들어 휴일에는 ┃노동법에 명시된 평일근무일당의
일점오배의 일당과 출장비를 지급하고 다면평가제를 하 ┃더라도 공식적으로 가점을 더 주도록 하면 노조의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다. ┃ ┃감옥살이는 기본이라는 노조간부를 다들 마다하는데 ┃하반기에는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노조를 합법화시켜야 하므로 평일
연가내고 집회 참가시에 ┃는 반드시 연가보상비와 출장비 그리고 약간의 포상금까지 지급하고 일요일등의 집회일에는 ┃앞서 기술한 대로
평일일당의 일점오배의 수당과 출장비 등을 지급하며 근무성적평정 가점 ┃을 주도록 설문조사를
해보자 ┃ ┃동지들이여! ┃핍박받는 노동자 동지들이여 일어나자! ┃그리고 상대적으로 기득권층에 속하는 귀족공무원들도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애비로 남 ┃을려거든 함께 동참하자! ┃지금 핍박받는 대다수 노조원들이 일심단결하여 우리의뜻을 정확히
피력하면 ┃지금 불법이라하나 우리의 가열찬 투쟁으로 노조가 합법화되면 ┃당신들의 선택받은 특권도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될것이며
┃그대들은 영원히 용서받지 못할 범죄자로 전락할 것이다 ┃ ┃동지들이여 일어나자! ┃이제 저 어리석은 두려움과 집행부에
대한 실낱같은 미련을 떨쳐 버리자! ┃우리의 뜻을 과감히 표출하여 공정한 인사! 살 맛 나는 직장을 우리 손으로 쟁취하자! ┃모든
부정부패 불합리를 과감히 깨부수고 모든 집회에 전 노조원이 참가하여 가열찬 투쟁으 ┃로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공무원 노조 합법화를
이루어 내자! ┃ ┃우리도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노동자의 뜻을 정치권에서 표출할 수 있도록 이나라 국회의원 ┃을 99퍼센트를
노동운동가로부터 만들어내자! ┃ ┃이것은 결코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다 ┃강사분의 말씀에 따르면 독일 국회의원의 95퍼센트가
노동운동가 출신이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 국회의원들은 대여섯명을 빼고는 재산 평균이 10억이 넘는다고 한다 ┃우리는 우리의 대표 즉
노동자출신 대표를 뽑아야 한다 ┃국회의원도 시장도 도지사도 대통령도 노동자 출신을 뽑아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할 수 있다 ┃국민
대다수가 가난뱅이 노동자인 월급장이들이 왜 우리 노동자의 대표을 뽑지않고 자본가 ┃의 대표인 부자들만 뽑아 국회로 정부로 보내느냐
말이다 ┃ ┃ 우리 시장도 우리처럼 노동자 출신을 뽑았더라면 노조에 적극 지지와 동참이 있었을
것인 ┃데 ┃ ┃ ┃ ┃ ┃/공/무/원/도/ /노/동/자/다/ /노/동/삼/권/
/보/장/하/라/ ┃/국/회/의/원/ /대/통/령/도/ /노/동/자/로/ /선/출/하/자/ ┃/노/동/삼/권/ /쟁/취/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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