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들이 이 지구상의 회개하지 않는 나라들에 지속적으로 임한다. 불과 바람과 홍수와 대혼란을 보느냐? 스스로 있는 자인 나는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하기 까지 지속하리라. 너희는 자만하고 교만하다. 너희는 돈과 물질적인 소유만을 원하는구나. 나는 너희들 마음속의 우상들을 제거하리라. 이상한 신들의 전당들을 파괴하리라. 내가 지구의 땅을 열어 그것들을 삼키게 하리라. 타락한 존재들이 인간들에게 대적하여 공격하리라. 인간들은 나의 창조를 친절과 사랑으로 다루지 않았도다. 너희들이 무슨 짓을 하였느냐? 너희는 통제하기 위해 채찍들과 몽둥이들을 사용하였도다. 인간들이 자신들의 욕망만을 추구하도록 내버려진 것을 나는 충분히 보아 왔다. 응징의 날이 이르렀고, 볼지어다, 내가 빠르게 가리라"
이 메시지에서의 "불과 바람과 홍수와 대혼란" 은 현재 인류의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들입니다.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산불이 덮친 하와이는 실로 불지옥을 연상케 했다고 합니다. 아래의 보도에 의하면, 사망자가 99명에 이르고 있으나, 워낙 검게 타 신원을 파악 할 수 있는 인원은 극히 소수이고, 아직 1300 여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대혼란의 상황이라고 합니다. 대혼란의 상황은 브라질에서도 일어났는데, 어제 국가 전체로 정전이 발생하여 그야말로 대혼란이 야기되었으나, 아직 원인이 규명되지 못하고 있다고 아래의 뉴스는 보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심슨이 스윗치를 내리는 장면과 같이, 만일 잼버리 폐영식에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면, 큰일 날뻔 했습니다. 위의 메시지 톤으로 보아, 과연 응징의 날이 며칠내로 이르게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