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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될 운명이었던 소녀 43
「 ……이젠 당연한것처럼 너를 향하는 내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 조차 버겁게
느껴지는 나 자신을-, ……나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
+ +
".....괜찮니? "
내가 나지막한 탄성을 내지른 이유, 그건 바로 이사랴의 눈물로 예상되는 무언가가
나의 옷을 축축하게 적셨기 때문이다. ……칼에 찔렸을 때도 눈물 한방울 보이지 않던
이샤라였는데, 그런 그녀가 이렇게 눈물을 흘리다니.... 게다가-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이샤라가 나만 들을 수 있을 만큼의 작은 목소리로 계속해서 중얼거리는 말의 내용은,
나를 더욱 당황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대체 뭐가 미안하다는 건지-
그렇게 이샤라의 이유모를 중얼거림에 이유 묻기를 포기하고 아무 말도 없이 그녀를
토닥여주던 이엘 덕분인지 이샤라의 흐느낌이 거의 멈추었을 때 즈음이었다.
휘릭, 푹-
".....컥, "
".....윽! "
".......어엇- "
자신은 아무짓도 하지 않았는데 자신을 양 옆에서 감시하고 있던 두 어쌔신들이 갑자기
무슨 충격이라도 받은 듯 신음 소리를 내며 쓰러지자, 당황하며 그들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던 이엘은 자신의 앞쪽에서 들려오는- 밝은 톤이지만 소름이 끼칠 만큼
살기가 어린 목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지금 뭐하는 짓이지? "
"......! "
그 목소리의 주인은- 보스급이라 생각하고 있던 어쌔신이 아닌, 아까 전 새로이 나타난
진녹색 머리칼의 남자였다. 선한 인상이라 이런 상황에서의 등장에도 그저 누구일까
궁금했을 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저 살기어린 목소리라니.
' ....나를 두고 하는 말인가? 아니- 나는 저 사람을 모르는데....그나저나, '
말의 내용에 혼자 고민하던 이엘이, 어느새 자신의 품에서 떨어져나와 흡사 그녀를 지키려는 듯
두 팔을 벌려 무엇인가를 막으려는 듯한 이샤라의 행동에 의아함을 느끼고는 입을 열려고 할 때 였다.
……생각지도 않게 먼저 듣게된 이샤라의 말에, 입이 굳어지고만 이엘이었다.
"......날 버린 가족 따위, 만나지 않겠습니다. 대신… 그녀를, 아니- 이엘 언니를
건드리지 말아주십시오. "
- -
"........."
딱딱한 경어체……, 이샤라가 그 말투로 이엘로서는 처음보는 사람에게 입을 열었다.
마치, 원래부터 알고 있던 '윗사람'에게 무언가를 요청하듯이. 아니- 아무리 이샤라지만
안면이 있는 사람이 아예 없으리란 생각은 하지 않았다. 단지……이샤라가 내뱉은
말의 내용 때문에 혼란스러운 이엘이었다.
무튼 그녀의 말에 잠시 침묵을 유지하고 있던 공간에 다시 한번 룬의 싸늘한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날 배신하겠다는 거냐? "
"......! "
"……아니, 당신을 배신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
".....단지, 그녀를 지키는 것에 제 모든 것을 걸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을 뿐. "
그가 이샤라에게 내뱉은 배신이라는 단어…, 그리고 날 지키겠다며 내 앞을 막아서는
이샤라의 행동.....그들이 지금까지 보인 행동과 말들을 나열하며 이런 상황이 그려진 이유를
유추해보던 이엘은 머릿 속이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는 것을 느끼고는 기어코 미간을 찌푸리는-
이샤라의 '주인'으로 보이는 남자를 바라보았다.
"……혈칙 1항 2조. 맡은 의뢰는, 목숨을 잃고 실패하기 전까지는- 물릴 수 없다. "
"……혈칙 5항 3조. ……용납할 수 없는 이유의 배신은, 죽음으로서 징벌한다- "
챙, 카앙-
"......이...이샤라! "
남자가 말을 마치자마자 순식간에 다가온 3명의 어쌔신들이 이샤라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이에 이샤라도 어디에서 구한지 모를 단검 한 자루로 그들에게 맞서기 시작했다.
....삼 대 일이라니! 이엘이 입술을 깨물며 이샤라를 도와주기 위해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 짧은 시간에 판단하고는 시동어를 외치려는 순간이었다.
" 어서… 윽, 도망가요-! "
".....하지만… 어떻게...."
…정말 믿을 수 없게도, 건장한 3명의 어쌔신을 상대로 꽤 잘 버티고 있던 이샤라가
그녀를 향해 힘겹게 내뱉은 말에 이엘은 생각했던 시동어들을 모조리 다 잊어버릴 수 밖에 없었다.
이 상황에서는, 무거운 물건 하나 들 수 없을 만큼 연약해보였던 이샤라가 어떻게
단검 하나로 저렇게 잘 버텨낼 수 있는지조차 의문 대상이 되지 않았다.
'.....제길! ……대체 왜 이샤라를 노리는 거지? 목적은...나 아니었나? '
이엘은 속으로 욕설을 내뱉으며 정원의 잔디를 움켜잡고 일어섰다. 어떻게든- 그녀를 도와야 했다.
아무리 이샤라가 예상외로 잘 버티고 있다고 해도, 그것도 한계가 있었다. 게다가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몇 분이 흐르자 이샤라는 세 명의 어쌔신들에게 쌓여
이엘과 떨어진 곳으로 가 맞서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엘을 노리는 한 명이 더 있다면-, 그녀를 지킬 수 없는......
"……흐윽!- "
.....바로 지금같이, 이샤라가 막을 수 없는 다른 한 명이 이엘의 목을 조르는 상황이라면.
"....바보같이- 뭘 꾸물대는 거지? 쿡쿡. "
" 큭, 이거……놔- "
언제 온건지 모르게 다가와, 정말 죽이려는 듯 그녀의 목을 세게 움켜잡은- 이샤라를
저런 상황으로 몰아넣은 장본인일 남자를 보며 이엘은 힘겹게 입을 열었고, 그런 이엘의
창백한 얼굴을 재미있다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남자는 다시 입을 열었다.
"……그 냉혈한 백작이 반할만 한 외모로군, 그녀가 질투 할 만 하겠어- "
"....뭐라……흐, 는...윽- "
그녀…, 그녀라면 역시- 하. 더욱 확실해진 사실에 속으로는 분노가 끓어올랐지만
조금도 느슨해지지 않는 남자의 손에 이엘의 정신이 혼미해지는 순간이었다.
슈욱- 파악!
"……크윽,!! "
......남자가, 어디선가 날아온 검은 형상의 무엇인가를 맞고 신음을 흘리며
이엘의 목을 조르고 있던 손을 푼 것은.
'.......아- '
……그녀의 앞을 지키듯 막아설 때 스치듯 본 핏빛 눈동자, 그리고 지금- 눈 앞에
보이는 흩날리는 긴 흑색머리......
자신의 오렌지빛 눈동자에 이 상황에서 속으로 그 누구보다 간절히 원하던 사람이 비춰지자
이엘은 그의 이름을 자신도 모르게 내뱉으며 쓰러지듯 잔디 위로 주저앉았다.
" …아스카……"
".....늦어서 미안하군……. "
+ +
<그 시각, 그들과 조금 떨어진 곳>
".....후우- "
군데 군데 피로 염색되어있다시피 한 긴 밤색 머리칼을 가진 소녀가 거칠어진
숨을 내쉬었다. 작지만 많은 상처를 입은 그녀는 지금 매우 지쳐있는 상태였다.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그'는, 분명 이엘 언니를 구하러 와줬겠지-....'
……자신이 아니라 말이다…. 소녀는 자조적인 웃음을 띠며 자신이 죽인 검은 옷의
남자들이 쓰던 중검을 힘겹게 쥐고는 검을 받침대 삼아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미 늦었다면 별 수 없지만- 헐벗고 굶주리던 자신의 가족들을 살려준 자,
자신을 거둬준 자, 그리고……자신에게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굴레를 씌워준 자.
....그 남자는- 꼭 자신의 손으로 처리하고 싶었다. 어차피 이것이 마지막이라면-.
터벅, 터벅
며칠 사이 짧은 머리칼에 익숙해져있었던 듯, 오랜만에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 그녀는
자신의 긴 밤색 생머리가 거추장스럽게 느껴졌지만 애써 무시하며 무거운 걸음으로
아까 '그 곳'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
……그렇게, 아까 '그 공터'와 그녀 자신 사이가 고작 큰 수풀 하나에 가려있을 만큼
가까이 걸어갔을 때였다. 등 뒤로 익숙한 인기척이 느껴진 것은-,
"........"
푸욱-,
"……하윽, "
.....순식간, 그녀의 입에서 붉은 선혈이 쉴새없이 흘러내리게 된 것은 정말 순식간이었다.
처음에는 아무 느낌도 없었던 그 것은, 그녀가 심장에 박힌 날카로운 칼날의 촉감을 선명하게
느끼는 순간-… 숨막힐 듯 그녀를 엄습해왔다.
" 쿨럭, 하아...하..."
심장이 있는 곳을 뒤에서 아주 정확히 꿰뚫은 '누군가'를 눈동자에 비추길 포기하고,
그녀는 천천히- 바닥으로 추락해내렸다. 피부가 차디찬 바닥에 닿고, 고개를 돌릴 힘마저
없는 이 때에 정말 우연스럽게도 그녀의 눈동자가 향한 곳에는-
그녀에게 아주 큰 의미를 가진 사람들이 서 있었다.
'.......이엘 언니......룬....'
믿을 수 없게도, 십 년동안 흘린 적 없던 눈물이- 그녀의 뺨을 타고 아주 자연스럽게
흘러내렸고, 그런 그녀를 질책이라도 하듯 '누군가'는 다시 한번 거침없이 손을 놀렸다.
슈욱-,
"......잠깐, 아주 잠깐이면 돼- ……K "
……또 한번 그녀의 몸을 꿰뚫으려는 칼날을 힘없는 목소리로 저지시킨 그녀는
'그들'을 아주 천천히, 하나하나 눈동자에 담기 시작했다.
"......."
주변의 잔디를 흥건하게 적실 만큼 많은 피를 흘린 상황임에도 점점 희미해지는
정신을 부여잡으며 느릿느릿 움직이던 그녀의 눈동자는 ……
어느 한 곳을 맴돌다가, 결국- 흰 꽃이 떨어져있는 잔디 바닥으로 떨어졌다.
툭-
아마도 마지막일 듯한 눈물 한방울이 묘한 색의 오드 아이에서 흘러내리고, 한 가닥만이
남아있던 무언가가 끊어져버리는 느낌을 받으며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그 한마디를 중얼거렸다.
".......……그는, 오지않았어- "
+ +
'....대체 어디로 간거지? '
아스카가 나타나서인지- 조금은 마음이 편해진 이엘은 눈동자를 빠르게 움직이며
이샤라를 찾았다. 하지만, 지금 그녀의 눈에 보이는 것은 아스카- 그리고 맨 처음 쓰러진
어쌔신 둘과 이유는 모르겠지만 검게 타들어가는 왼팔을 부여잡으며 신음하는 그 '남자'뿐이었다.
".....아스카, 이샤라가… 사라졌어. 어쌔신 셋과 함께...."
불안해져오는 기분에 이엘은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아스카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는 잠시
무엇인가를 생각하더니 이내 미간을 조금 찌푸리고는 조용히 입을 열었다.
"......네 오른쪽 방향 수풀 뒤쪽에서 짙은 혈향이 난다. "
…혈향....혈향?! 이엘은 아스카의 말이 머릿 속에서 한번 되뇌어지자마자 방금 전까지
힘이 없었던 몸이라고는 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수풀 뒤를 향해 뛰어갔다.
그런 이엘을 바라보던 아스카가 다시 차가운 눈빛으로 그 남자, '룬'을 바라보며
싸늘하게 두 마디를 내뱉고는 그녀가 뛰어간 방향으로 몸을 틀었다.
"……그 팔, 살고싶다면 잘라버리도록. 그리고, "
"............!."
"........다음번의 대가는, 바로 네 목숨이다. "
- -
"……이.....샤라? "
모조리 피에 적셔져 본래의 색깔을 알 수 없는 옷을 입은채 처참하게 쓰러져 있는
여자는.....이샤라가 아니었다. ……아니-, 눈에 보이는 것만 봐서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믿고 싶지만, 내 심장은 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자신이 알고 있던 짧은 고동색 머리칼이 아니지만-, 14살 쯤이 아닌 16, 17살 쯤의
소녀이지만……분명히, 이 소녀는 내가 알던 그 이샤라라고.
"......하.....너....어떻게....."
……하지만 이샤라가 자신을 속였다는 배신감보다는, 그녀와 얽힌 것에 대한 후회와
자신을 막아서던 그녀를 알아주지 못한,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물밀듯이 밀려왔다.
.....바보같이- 내가 이샤라를 지켜줬어야했는데.....정말 바보같아- 이엘 너.
"....흑, 흐흡.....흑. "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을 잃은 적, 한번도 없었다. 은서린일 때마저도-
비록 같이 살지는 않았지만, 조부모님들까지 모두 다 살아계셨으니까.
그래서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고 겪어보지 못한 감정이었는데....
……바로 지금, 처음 알게된 그 감정이 자신을 너무나 아프게 했다.
"....이샤라.......…눈 좀 떠봐, 응? "
피 때문에 축축해진 옷 위로 손을 대어봐도, 당연히 두근거려야할 그 움직임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게- ……조금 더 커진 그 손에 자신의 손을 포개어봐도, 아주 조금의 따뜻함도 느껴지지
않는다는게- ……애써 미소지어봐도 예전처럼 희미한 미소로나마 답해주지
않는다는게- ........이엘은 믿어지지 않았다.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이샤라의 팔을 잡고는 쉴새없이 눈물을 흘리던 이엘은
귓가에 들리는 아스카의 나지막한 말에 눈물범벅이 된 눈동자를 들어올렸다.
"………이번이, 끝은 아닐거다. .....매번 그렇게 지켜보고만 있을 건가? "
"......."
잠시 동안 아스카의 핏빛 눈동자를 바라보던 이엘이 다시 한번 눈물을 떨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는……,
와락-
"........! "
자신의 품에 안겨들어오는 이엘의 느낌 때문에 잠시 흠칫한 아스카는 그녀를
떼어내려다 자신의 옷깃을 움켜쥐며 중얼거리는 이엘의 흐느낌에 올라가던 손을 천천히 내렸다-.
"………하지만…....그래도……그래도....흑, 이번만… 나 이번 한번만 울게, 아스카. "
"........"
이엘의 눈물 때문인지 축축히 젖어가는 옷의 감촉을 느끼며- 아스카는 핏빛 눈동자를
조용히 내려 그녀의 구불거리는 머리칼을 바라보았다.
+ +
<카세티아 저택>
쨍그랑-, 캉.
".....으드득, 감히 네 까짓게.....!! "
카세티아 저택의 2층에 위치한 루시아드의 방 안은 방금전까지 큰 소동이라도 벌어진 듯,
제대로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물건이 거의 없었다. 그리고- 그렇게 만든 장본인인 듯한
루시아드는 아직도 분이 않풀리는지 씩씩대며 자신이 방금전 액자를 던져 깨뜨린 거울을 바라봤다.
[ 의뢰결과: 실패, 실패사유: 소드마스터로 알려진 백작이 직접 나섰음 ]
아까 전, 한 길드원이 전해주고 간 종이에 적힌 내용이었다. 실패…, 하- 그렇게 웃기만하더니!
루시아드는 룬이 앞에 있는 듯 깨진 거울에 비춰져 일그러진 자신의 얼굴을 쏘아보다가
다시금 드는 생각에 미간을 찌푸리며 입술을 깨물었다.
그들은 하필 아버지와 자신이 방문했을 때 일을 벌였다. 정확한 것은 알려주지 않았지만-
그런 것 쯤은 쉽게 눈치챌 수 있었다. 그것 때문에 아버지에게 방금전 또 한번 혼이 난 그녀였다.
게다가.....그냥 실패도 아니다. 백작이-, 그 냉혈한 백작이...직접 나서서 그 계집을 구해줬다?
그거야말로 루시아드를 이토록 화나게 만든 가장 큰 이유였다. 이제는 독기까지 서린 눈으로
거울을 바라보던 루시아드는 드레스자락을 찢어버릴듯 세게 움켜쥐며 생각했다.
'......네 년이, 어디까지 기어오를 수 있는지- 어디 두고 보지. '
- -
안녕하세요~^^ 민서언입니다.
평소와는 조금 다르게 암울한 편이지요?;
슬픈것or액션(?)을 특히나 못쓰는 저로써는
부족한것이 많이 보여지는 편이에요..
(묘사가 이상하더라도 그냥....너그러운 마음으로ㅜ)
참, 다음편부터는 새로운 부제입니다^^
하아....그리고 여기서 조금 슬픈 말씀을 드리자면,...이제 겨울 방학인데 말이죠..
신운소의 내용 전개가 한계에 다다랐달까요;;;?
아, 물론 쓸 내용이 없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만- 앞으로는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조금 힘들듯합니다ㅠㅠ
정말 이것만은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앞으로 하나, 혹은 두개의 부제가 끝난 후,
"최악의 경우" ……연재를 일시적으로 중단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ㅠㅠ하지만 관심가져주시는
분들께 정말 돌맞을(<-ㅠㅠ)짓이라는 걸 알기에 최대한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소식! 제가 판타지방의 실력있는 작가분들과 릴레이소설을
쓰게되었습니다^^ 원래는 인소닷 공식 릴레이 작가<<뽑는 것에 도전을
하려고 했습니다만은, 심사기간동안 완결을 내는 것은 무리이기에
그냥 판타지 무협방에서 릴레이 연재를 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죠;_;ㅋ
아마 며칠 후면 보실 수 있을거에요 ㅇㅅㅇ
무튼, 그럼 이쯤에서 .........
thanks to-♥
bibi님, 햇살따뜻한마루님, 月の歌님, 수줍은미키님, 빤딱별, 홍꼬킥님, ★겸둥이★님,
여우☆님, 플레이스님, 月痕(월흔)님, 쏘핡뿡님, 이선호님, 아떼님, 영광스런파리님, 꽃돼지2님,
T끝없oi님, 세이안 B.님, Orange민우님, 헤르네아님, 민갱님♡님, 애니타임♬님, 콘지님, 뷁...님,
소설짱짱짱&님, 미리밀이★님, 은루나님, 코료요님, 물방울kiss님, 레논님, 지라이야짱님, 야쿠모님,
★쇼이쿠☆님, 화닝이님, 경은♬님, 내사랑초코님, DarkAnGel님, 꽃지용★님, 머쉥이♡님, 천단시.님, 숯달이님.
42편에 댓글을 달아주신 40분입니다^^
(그럼 저는 이만~)
★댓글=업뎃쪽지
원하시지않으면 말씀해주세요.
댓글 감사요^^
「♡」아앗~ 처음 뵙는 분!ㅎㅎ님의 말씀대로 이엘과 아스카가 하루빨리 평화로운 사랑(?)을 나눠야할텐데 말이죠ㅠ.ㅠ아직은 멀고 멀다는....?ㅎㅎ/감사합니다#
우와왓 ! ; 제가 시험기간이라 컴퓨터를 안킨지 몇주 되니 많이 올라와 있었네요 ! ㅋㅋㅋㅋ 게다가 아스카랑 이렇게 발전을 하다니 ..!! ㅋㅋㅋㅋ 담편도 기대할께요 ! ㅋㅋㅋㅋㅋㅋ
「♡」오옷~ 왜 않보이시나 했는데...시험기간이어서 잠수타셨던거로군요!!>.<ㅋ 음...아스카랑...발전한 건가요? 후후, 그렇게 생각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ㅎ신.운.소를 보고 기분이 더 좋아지셨다니 제가 괜히 기분이 좋네요!>.< 넵,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일요일날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아아, 이제 고등과정을 준비하느라 시간이 나질 않네요. 정말이지.. 하.. 무튼. 아스카.. 역시나.. 약하다니까요? 쿡쿡. 한 걸음 더 가까워졌군요. 한 단계 더 빨리 발전하기를 바라며..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아아ㅠ.ㅠ 그러시군요.....! 저도 고등과정 준비를 해야하는데 말이죠..후우..(수학만 독학중:-)인 ) 네~ 어느정도...더 가까워진것 같죠?ㅎㅎ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감사합니다#
얼마후면 방학이여서 편히 볼수 있었던것같아요.. 시험기간에는 컴퓨터를 못했으니까요..
「♡」앗~ 앞에 댓글 달아주셨는데....ㅇㅅㅇ또 뵙는 군요!>_< 다음편은 내일 올라온답니다. 기대해주세요~^^/감사합니다#
이번엔 제 이름이 않들어 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힛힛 잘 봤어요~!!
「♡」아아;;;;;지금 44편까지 연재가 되었으니, 44편에 댓글을 달아주시면 45편에는 야보울님의 닉네임도 꼬옥 들어가있을거랍니다>_< /감사합니다#
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