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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
 
 
 
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5204] 해법은 사실 간단(?)합니다.
1번선발 추천 0 조회 908 09.05.15 11:30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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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15 11:36

    첫댓글 정말 1번선발님의 글은...ㅜㅜ..;; 무조건 공감입니다.

  • 09.05.15 11:37

    빙고~^^ 근데 디아즈 올라오려면 5월 12일날 내려갔으니, 5월 22일까지는 ㅜ.ㅜ 그래도 요새 한화경기는 잼있는거 같습니다..ㅎㅎ 이젠 승패에 연연않고, 통달해가는중..ㅋ

  • 09.05.15 11:45

    맞는말씀 같기도 하지만...조목조목다지고 들어가면 문제점이 더있죠?? 야구는 실수를 줄이는 게임인데...기본이 수비인데.. 그게 하루아침에 대는건가요..몸에 벤 습관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조차 디아즈 수비를 혹평 했다면...그리고 우리눈으로 봣잔 습니까? 용병 교체가 더 먼저입니다. 구단이 알아서 할일 이지만...

  • 작성자 09.05.15 11:52

    DH로 내보내면 됩니다. 그리고 어차피 디아즈 대신 나서는 우익수는 김태완입니다. <수비에서의 실수를 줄여야된다>라면 그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김태균-이범호가 없는데 주전 우익수를 추승우로 내보내기도 힘든 상황이죠.

  • 09.05.15 11:47

    김태균선수가 더 걱정이네여,, 최희섭선수처럼 슬럼프가 길어지지 않으려나,,

  • 09.05.15 11:52

    해답이고 정답입니다. 지금 상황에선 달리 방법이 없죠.. 그래도 마음같아서는 ( 오직 마음같아서는 ) 디아즈 말고 다른 선수가 생각나는게 사실입니다. ㅜㅜ

  • 09.05.15 11:54

    태완이 자리 잡아주는 것도 좋습니다...태균이랑 범호가 부상회복 속도가 느리므로 디아즈를 그자리에 메운다... 3.디아즈(DH) 4. 김태완(우)5.이도형(포) 물론 이라인업도 좋습니다. 하지만 수비부담이 맣은 포수자리를 맡으며 이도형선수가 얼마나 버텨 줄까요...그럴빠에는 이도형 지명으로 돌리고 신인포수를 육성하고 외국인 투수를 쓰는것이 현명 해보이는데요 ㅡㅡ^

  • 작성자 09.05.15 12:01

    개인적으로 포수출전이든 DH출전이든 이도형 선수의 페이스가 오래 갈 것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사실 페이스는 이미 벌써 많이 떨어져있죠. 다만 예전보다 집중력이 좀 좋아졌기에 타선에 힘이 될 수는 있을겁니다. 그리고 누차 말씀드립니다만 <이닝 먹어줄> 외국인 투수를 <지금> 그것도 <한화가> 데려올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본문에 써 놨구요.

  • 09.05.15 12:00

    저도 며칠전에 비슷한 글 올린적 있는데 디아즈 퇴출할때 하더라도 중용하고 나서 결정했으면 합니다 2군에서 정신차리고 올라오길 기대합니다

  • 09.05.15 12:20

    한화타선에 용병 지명타자는 사치죠...ㅡㅡ;; 진루타 제대로 못치고 있는데,,약점 잡혔으면 이건 심각한겁니다,,,약점잡히기 전까지 아주 좋았죠... 2군기록 보니깐 삼진은 빠짐없이 해주고 있더군요...참고로 2군에서 7타수 1안타 1홈런 2삼진 중입니다..이도형 선수가 페이스 떨어지고 있다지만 진루타는 확실히 처줍니다,,지금 한화타선에 진루타 제대로 처주는 선수가 누가 있을까요? 다들 선풍기질에 환장하고 있는데,,,윤재국까지 선풍기질스윙에 폭삼당하는거 보면 답이 없습니다,,,

  • 09.05.15 12:29

    저도 같은 생각 같은 느낌입니다. 타석에서의 디아즈 그 모습을 보면 정말 분위기 파악 상황파악 못하고 덤벼들죠.

  • 09.05.15 12:22

    제발 2군에서 정신 좀 차리고 왔으면 좋겠네요....신인급 투수들까지도 죄다 바깥쪽 떨어지는 변화구로 승부하고, 코치진도 그거 얘기 해줬다고 하는데...그대로더군요;; 사실, 그동안 몸에 배인 선구안, 타격 습관이 단기간에 바뀌는게 쉽지 않기에...그닥 큰 기대는 안합니다...

  • 09.05.15 12:31

    정말 옳은 이야기 같군요 일단 디아즈 써보죠

  • 09.05.15 13:38

    어차피 2군에 있어도 월급 나가는 용병 잘 구슬러서 쓸때까지 써보자는 의견에 반대하는 팬이나 구단 관계자는 없겠죠. 그런데 용병들도 눈과 귀가 있는지라 분위기 파악하면 태업도 불사하는 경우가 흔해서 어떨지... 당장 못해도 어떡해든 약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하는 선수에겐 꾸준히 기회를 줘왔던 김인식 감독님 스타일상 디아즈가 코칭 스태프와도 잘 안 맞지 않나 싶은 느낌도 갖습니다. (추측입니다.) 결국 팬들이 용병 선발 슬롯 하나 빈것을 더 참아낼수 있느냐? 용병 타자가 빠져서 중심타선의 파괴력이 약화된 결과를더 참아낼수 있느냐? 선택의 기로인데 한화의 팀 컬러라면 투수보강이 맞다고 생각해요.

  • 09.05.15 12:45

    물론 여러 팬들 주장처럼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서 이 위기를 돌파하고 세대교체도 달성하는 일거양득을 달성하면 더 바랄게 없겠지만..... 현재 한화의 팀 구조상 용병 타자의 부재는 '젊은 타자의 기회!'로 이어질수 있지만 용병 투수의 부재는 '젊은 투수의 혹사!'로 이어지기에 더욱 용병교체가 절실한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디아즈(우익이나 DH)가 빠지면 비교적 젊은 타자(연경흠을 비롯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넓게 보면 2군의 최진행이나 김강까지)를 두루 써볼수 있고 또 스탭진에서 아직은 노장타자(강동우에게 밀린 추승우라든지)에게 더 기회를 주고 싶다면 그 나름대로 꽃놀이패가 될수 있죠.

  • 09.05.15 12:57

    작년 후반기 추락의 원인도 클락의 부진으로 강점이었던 타선이 연쇄부도난 영향이 크다는 의견에 동의 합니다. 한화 타선도 외형상 보이는 것보다 약점이 많아서 용병 타자가 빠지면 언젠가 불안요소가 되리란 예측도 타당하고요. 문제는 어느 한 전력을 희생해야 한다면 어디가 더 급한지 선택의 순간이라는 거죠. 용병투수가 실패해서 훨씬 최악의 결과가 나올수도 있지만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기회도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인식 감독님도 야수와 달리 젊은 투수에겐 충분히 기회를 줘왔죠. (특정 투수에겐 과도한 기회가 혹사로) 한화 투수 엔트리상 용병 투수가 온다고 기회를 못받는 젊은 투수는 아예 없지 않을까 싶은 씁쓸한 생각도.

  • 09.05.15 12:57

    디아즈..초반의 페이스를 보여달라!! ^^

  • 09.05.15 13:34

    최근 8패중에 수비로 무너진 경기가 7경기 입니다. 디아즈 하나로, 간단히?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 09.05.15 13:46

    물론 오선진,송광민등 젊은 야수를 중용하다보니 예년의 김민재,한상훈보다 안정감에서 떨어진건 사실이지만 마운드가 무너지니 수비도 덩달아 흔들리는 경우로 이해해도 될거 같은데요. 투수가 흔들리고 수비시간이 길어지면 내야수도 집중력을 발휘하기 쉽지 않죠. 결국 모든 문제의 귀결은 마운드....

  • 09.05.15 13:50

    특히 '그 분의 매직'

  • 09.05.15 13:40

    사실 디아즈가 어이없는 공에만 안 나간다면야 있는 자체만으로도 타선에 무게감이 훨씬 더해지죠.. 3번 김태완 4번 디아즈 5번 이도형 6번 연경흠 이런식으로 가도 충분히 몇경기는 버틸 수 있을거라 보고.. 2군 갔다온 디아즈가 4월페이스 정도만 해준다면야 쌩큐..

  • 09.05.15 14:57

    1번선발님 말씀대로 일단은 디아즈 선수는 빨리 컨디션 올려서 돌아와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퇴출할지 말지는 좀 더 지켜보고 신중히 결정했으면..합니다...

  • 09.05.16 19:16

    한화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아니고 현재상황에서 쓸수 있는 임시의 대책같네요.. 디아즈 좋아하지만 한화는 심각하게 퇴출을 고려해야한다고 봐요;; 디아즈는 물론 좋은선수지만 당장의 급한 부분은 2선발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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