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한국농구 팀으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또 농구인기도 아주 좋았던 02 대표팀
농구대잔치 선수들이 거의 주축을 이루고 있었는데요
딱 10년이 지난 현재 12년팀 멤버들과 겨루면 누가 이길까요??
김주성 선수는 제외한다 치면...
그 당시 02 멤버가 기억으로는 이상민/김병철/전희철/현주엽/서장훈/문경은/우지원/김승현/추승균 이렇게 까지 기억이 나는데.....
그때도 수비농구보다는 이상민과 김승현의 속공플레이가 아주 좋았던 기억이 나는데.. 한번 생각들 나눠보죠~~
02년 국대가 최강이죠 이상민 김승현 현주엽 전희철 김주성 서장훈 전성기때 이선수들 못막죠 물론 감독은 만수감독님이 압승이지만...
모두 전성기라면 당연히 02 대표죠. 서장훈 하나만으로도 압살이고, 이상민의 포스트업은 동포지션 극강급이었고, 김승현도 제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고...김승현은 미국국대전에서도 자기할거해줬었는걸요
두 가드 다 이미 양동근이 신인 시절 수비 잘했습니다 이상민 백다운이 양동근에게 통하리라 생각하시나요?
네 통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02대표들은 심지어 사이즈로도 13에 밀리지를 않네요..
안통했었는데요
프로에서도 이상민이 양동근을 상대로 포스트업을 통해 큰 재미를 본적이 거의 없을텐데. 국가대표팀에서 이상민에게 양동근을 상대로 포스트업을 공격 옵션으로 넣는 미친 감독은 없겠죠; 이상민의 포스트업은 전혀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포스트업만 따지면 양동근의 완성도가 오히려 더 높다고 봐지네요;
감독까지 다 고려하면 13이 이길거같음
당시 전성기수준인 서창훈 김주성 골밑콤비에 방성윤 문경은 미친외곽 역대급 포가듀오 김승현 이상민 올라운더 현주엽 전희철 갠적으로 조심스럽게 7차전까지하면 4승2패 2002승리를 점쳐봅니다
감독 빼곤 02가 밀리는 부분이 하나도 없네요. 완승이라고 봅니다.
02 대표팀이 중국을 꺽긴했지만 4강에서 필리핀한테 엄청나게 고전하기도 했고 그렇게 완벽한 대표팀은 아니었습니다. 조직력과 수비력에서는 오히려 지금 대표팀이 낫다고 보여지구요. 그리고 자꾸 그 당시 서장훈이면 지금의 김주성, 이승준, 김종규, 이종현 압살하고 30점 넣고 다 파울트러블로 내보낼거다라고 얘기하시는데 서장훈이 그정도 실력이었으면 애초에 우리나라가 필리핀에 고전할 이유가 없습니다. 서장훈이 현 국대 인사이더 압살할 정도면 당시 필리핀 상대로 40점 넣었겠죠. 근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고, 서장훈이 레전드 빅맨이고 국대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인건 사실이지만 제어가 전혀 불가능한 선수는 아니죠.
저는 의외로 벤치에서 확 벌어질 것 같은... 김민구 김선형 이런 선수들이 그 시절 김승현과 붙는다면 꽤나 고생할 것 같습니다. 당시 대학생이던 방성윤과 최준용의 레벨차이도 좀 나구요. 주전라인업은 + 유재학 상황에서는 비슷할 것 같습니다.
당시 서장훈+김주성 조합은 기대치와 다르게 대회내내 손발이 별로였습니다. 중국전 한번 잘했습니다.
02년 슛 블락커는 김주성 한명인데, 국제전과 kbl에서 외국인 상대로도 날뛰는 슬래셔 김선형을 골밑에서 어떻게 막을지모르겠네요. 다른 선수들보다 오히려 13년 김선형이 날뛰고 폭발할거 같은데요.
최전성기 김승현이 사이즈는 작아도 어느정도 막아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뚫릴거 같은데요. 김승현 선수의 수비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만큼 김선형의 돌파가 위력적이에요. 12-13년 챔프전에서 유재학 감독이 완벽하게 분석해서 왼쪽 돌파만 주고 오른쪽을 봉쇄하는 작전을 펼쳤는데 그것도 양동근+로드벤슨이 있었기 때문에 통한거였죠. 02년 김진 감독은 이런 분석을 당연히 못할거고, 가드진에서 양동근만한 대인 방어 수비수도 없고, 골밑에 벤슨만큼 위압적인 선수도 없습니다. 02년엔 김선형 선수의 돌파를 막을만한 선수가 없어요.
동부 전성기; 에도 김선형의 돌파는 벤슨+김주성에다가 윤호영까지 골밑에 가세해서야 막을수 있었어요. 02의 전희철과 현주엽은 빅맨 출신의 스몰포워드;지만. 골밑에 가담하는 능력과 위력은 윤호영보다 떨어져요. 저들이 못한다는게 아니라 이 부분에서 윤호영이 너무 잘하죠. 그리고 김승현이 김선형을 막으면 양동근 또는 김태술은 이상민이 막는건가요?; 02 대표팀에서 포인트가드 둘을 동시에 얼마나 기용 했었나요? 음..제 기억으로는 오히려 스몰포워드를 슈팅가드로 한단계 내려서 쓰던 팀으로 기억하는데; 문경은의 본 포지션은 분명 스몰포워드가 맞겠죠?
김승현은 역대 최고의 스틸러중에 하나입니다..제아무리 김선형이라도 대놓고 그렇게 지금처럼 돌파하기 쉽지 않습니다. 김승현이 당시 가로수비가 떨어지는것도 아니고..그리고 소이현님 뭔가 착각하시나본데 포워드를 내려서 원가드체제를 썼던건 중국과의 높이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가 가장큰 이유였고 굳이 02와 13이 붙는다는 있을수없는 전제하에서도 그렇게 생각하는건 오산이죠..;;당연히 매치업상으로 생각을 해봐야됩니다;; 이건 무슨..;;
동부 백코트랑 02 국대 백코트랑 비교가 되나요 앞선에서 뚫리니까 동부산성을 앞에 두고도 김선형이 활약한거죠. 그리고 13이 해볼만한 부분만 부각하면 제대로된 비교가 안되죠
02가 이길거 같네요 13멤버가 만약 야오밍이 있던 02년도 중국하고 한다면 못이길거 같은데요?? 하다디에게 골밑 완전 비워주는 모습을 봤을때
02멤버가 다시 야오밍이 있는 국대와 붙었을때 13멤버보다 더 잘할거라는 보장은 없죠
좀 어처구니가없는답변이네요 더잘할거라는 보장이없다니요 이미 이긴상태이고 이건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고
야오밍>넘사벽> 하다디 미국에있는 초등학생들도 아는사실인데 말도안되는 가정에서 사실을 말해서 비교하고있는데 거기다가 또 말도안되는
가정을 덫붙이네요 아예 13년에 르브론까지 영입한다고 가정하시죠??
골밑을 보면 02 김주성+서장훈 13은 김주성+이종현+김종규+이승준. 김주성과 서장훈이 대단하지만 13의 빅맨진도 깊이가 좋아요. 골밑은 대등하리라 보구요. 가드진은 양동근이 이상민 김승현을 어느 정도 막을수 있냐가 중요한데. 근데 이들은 프로에서 많이 대결을 해봤죠. 양동근이 잘 막은 날도 못 막은 날도 있습니다. 대신 포워드진에서는 윤호영이 02 선수들을 압도할듯 싶네요. 국제무대에서는 아직 검증이 안됐지만 국내무대에서는 동사이즈 선수들은 거의 미스매치 수준;으로 밀어 붙이는 윤호영이니까요. 전희철 또는 현주엽을 거의 완벽히 제어하리라 봅니다; 저는 13이 이길듯 싶어요. 수비조직력이 좋고 선수들의 활용폭도 더 커요
말은 바로합시다..13년 빅맨진의 깊이가 좋은게 아니라 높이가 좋은거겠죠..깊이라는말을 아무떄나 쓰는게 아닙니다. 김종규가 지금 롤이 없네 뭐네하더라도 대학리그에서조차 평득 15점이 버거운 상황인데 무슨말씀을 하십니까? 어디까지나 포텐셜이 뛰어나단거지 현재 실력이 뛰어나다는건 아닌데요? 게다가 그신장으로 이승현한테도 애먹는데;; 현주엽을 제대로 막아내기나 할지가 의문입니다;; 가장 어이없는건 윤호영인데.. 수비력 좋은건 인정하나 전희철 현주엽을 압도?한다구요?ㅎㅎ;; 압도요? 그냥저냥 제어가 아니라 압도요? 파워 기술 뭐하나 우위에 있는게 없는데요
어떻게 현재 리그에서 뛰는 3번들을 미스매치로 압도한다는 전제조건으로 현주엽 전힃철을 압도할거라는 말을 하는지 의문입니다;; 이래서 농구언제부터 보셨는지란 말이 위에도 나온겁니다;;; 혀주엽 전희철같은 포워드 10년에 한번 나오기도 힘든 선수들이고 전희철은 국대에서 센터까지 보면서 중국까지 격파한적있는 역대 최고의 3~4번 선수들인데;; 윤호영이 엠브이피 타고 김주성+용병버프 받으면서 맹활약하니까 이런 과대망상이 나오는군요;;허허 웃으밖에 안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주엽 하는거 보기나했는지 팀이 아무리못해도 혼자 빛나는 선수입니다.
02가 중국을 꺾고 우승을 했지만 완전 무결한 팀은 아니였습니다. 4강전도 매우 고전했고 결승전도 다진 경기를 막판 김승현의 마법;으로 이긴거였죠. 물론 이것도 실력이지만;; 그때는 야오밍이 낀 중국을 이겼고 지금은 하다디가 있는 이란에게 졌다는 식의 비교는. 너무 중국식;;;비교 입니다. 저는 지금 대표팀의 조직력과 완성도가 더 좋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서장훈은 역대 최고의 센터지만. 김주성은 물론이고 김종규 이승준 이종현 모두 서장훈과 동사이즈 선수들입니다. 서장훈이 200대의 선배-동 나이대 선수들을 압도 했듯이 김종규 등을 이길거라고 생각하는건 좀 무리죠. 이종현 김종규는 박상관 이창수가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외국 센터에다가 김주성 하승진 오세근 이승준; 이런 선수들 때문에 눈이 높아져서 그렇지, 김종규 이종현이 1974년생이었다면 저들의 재능과 운동능력을 봤을때. '국보 김종규' '국보 이종현'이 되어 있겠죠;;;
팀간 대결시 승패는 모르겠습니다.
가드와 센터진은 전적으로 동의하진 않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하지만,
윤호영으로 20대 후반 전성기의 전희철 현주엽을 거의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
수비능력이 좋다는 건 인정하지만, 전희철 현주엽 이 둘이 피지컬 기량 센스가 월등이 쳐지는 것도 아닌데...
둘 중 한명과 매치업이라도 완벽이라곤 생각치 않는데, 논쟁까진 아니고 개인적으로 납득이 안가는군요.
윤호영이 스피드와 수비센스가 좋다는 건 인정하지만,
역대 포워드 중 최강의 피지컬과 센스를 지녔던 현주엽
윤호영과 동등한 사이즈와 탄력 그리고 더 나은 스킬을 지녔던 전희철
그 맞상대가 김주성이라면 그냥 인정입니다만...
제가 과거를 너무 미화하는 건가요??
시골영감님 말씀이 맞죠
윤호영이 아무리 수비력이 좋다하나 중국전에서 자기 득점을 할수있는 현주엽 전희철을 너무 물로 보시네요
어이가 없는겁니다..;;시골영감님 말씀이 맞습니다..;;
국보 김종규 국보 이종현이라고 하셨는데;; 누구도 한기범에게 국보라고 한적없고 하승진한테 역대 최고의 피지컬로도 국보라고 안합니다.;; 국보라는말이 가벼워진거 같은데.. 지금 김종규 이종현이 서장훈한테 뭐하나 우위라고 할만한게 있나요?아.. 이종현 윙스팬 하나있네요..파워 스피드 기술 김종규 최대장점이라는 달리는 능력? 이거 다 대학때 서장훈이 김종규보다 잘하면 잘했지 못하지 않았거든요? 게다가 3점까지 쏠줄 아는 슈팅감각에다가 인사이드 수비력은 비교도 안됩니다..이미 대학 입학할떄가 김종규 졸업반인 지금보다 기량이 월등하거든요..;;
김종규 이종현이 시대를 잘못타고 나서..국보소리 못듣는게 아니라..그만큼 서장훈이 예전에 독보적인 피지컬은 물론이거니와 국보라는 말에 걸맞는 기량을 갖췄기 떄문에 얻을수 있엇던 닉네임입니다..;; 김종규 이종현은 국보소리 듣기 한창 모자란 기량이구요..개인적으로 이종현 김종규의 포텐셜의 차이는 존재한다고 보긴 합니다. 이종현은 2~3년 더봐야하겠지만 그래도 대학 입학때의 기량으로 보자면 서장훈에게 확연히못미칩니다..듣자하니까 어이가 없어서 몇마디 하고 갑니다.. 김종규 이종현이 74년생이면 국보소리 들었을거라구요??ㅎㅎ.. 서장훈이 보면 웃고 가겠네요..
과거 미화란 말 때문에 상당히 조심스러운데요.
귀화흑형들도 있고... 시대상은 많이 달라졌지만, 우리나라가 지금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에서 마지막 우승했던 게 97년입니다.
당시 서장훈, 현주엽없이 정재근과 더불어 3~5번을 오가며 팀을 우승시키고 MVP 먹었던 게 전희절.
아시아권에선 2m내외의 마크맨은 페이스업 포스트업 상관없이 달고 올라갔던 현주엽
국내매치업시 전희철보다 더 막기 힘든 선수가 현주엽이었죠.
윤호영 현역 최고이고 수비능력은 역대급이라는 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위의 두 선수와 호각세도 아니고 거의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승패는 모르겠다고 한 건 김주성을 어느쪽에 두느냐 때문입니다.
김주성이 02년 소속... 올아웃하고 현주엽이 윤호영을 상대로 포스트업 시전한다고 가정하면,
고1때 농구대찬치 덩크콘테스트 번외로 참가한 현주엽이니 운동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블락은 몸빵으로 팅기며 그냥 달고 올라갑니다.
물론, 헬프도 있겠죠. 반면 현주엽이 무식하게 몸빵만 있었던 게 아니고 포가수준의 시야와 패싱력을 지녔습니다.
그 패스를 받아먹는 선수들이 문경은, 조상현, 방성윤, 이상민, 서장훈, 김주성이고요.
조심스럽지만... 개인간 매치업에서 전희철 현주엽에게 오히려 역관광 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현주엽, 전희철. 중국전에서 개인공격이 가능하던 둘이었습니다. 윤호영은 공격력이 이 둘에 비하면 한참 떨어집니다. 수비? 중국 이미터대 포워드 사이에서 20득하던 저 둘을 윤호영이 어떻게 제어할까요. 포워드진에서 차이가 나도 너무 나네요. 02가 우세하다고 봅니다.
전랜시절 서장훈도 제대로 제어하지 못했던게 이승준인데..요즘 선전으로 과대망상에 빠지신분이 꽤많군요..현주엽 전희철을 윤호영이 지금 프로에서 포워드들 압살하는것마냥 제어할수있다고 생각하는게 제일 넌센스네요..
점프조차 제대로 뛰지못하는 엘지시절에도 포스트업치는 현주엽을 막지못했던게 생각납니다. 10점차이상은 안날지몰라도 02가 10번싸우면 7번이상 이길겁니다.
그리고 게임 운영에서가장 차이납니다.
김승현 이상민이 지금 대표팀에 있다면 지금 빅맨자원들 공격능력이 이정도로 처참하진 않을겁니다. 너무차이납니다. 게다가 문경은..
필요할때 문태종도 저번국대에서 못해준걸 해준게 문경은인데..수비를 좁힐수도없습니다.
매치업조차 힘들거 같다는게 제생각이네요
이종현 김종규라..지금 하는거보면 서장훈이 20 10 은 기본으로 할겁니다
13은 대학 선수가 많이 포함된 라인업이라 애초에 좀 불리한 느낌이 있네요. 최준용 문성곤 대신에 최진수 김영환 있으면 13이 이길 것 같은데요... 비슷한 스타일로 맞추다보니까 김영환 선수 언급했는데 갠적으로 건강한 오세근 있다면 서장훈 크게 부담스럽지 않겠고 건강 고려해서 최부경 있어도 전희철 현주엽 어느 정도 잡아먹어 줄 듯... 지금 상황에서는 02가 네임밸류가 좋긴 한데 감독 때문에 박빙!
그나저나 미국 드림팀만 이런 얘기 나오다가 우리 국대로 이런 얘기하니까 재밌네요!
윤호영이 전성기의 전희철과 현주엽을 완벽하게 제어하는건 어려울 것 같네요.중국의 2미터대 운동능력 좋은 포워드진 상대로도 제몫을 다해주던 전희철과 현주엽인데 윤호영이라고 뚫지 못할 것 같진 않습니다.그리고 서장훈이 국내에서 2미터대 선배 센터들만 압도한 것이 아니고 적어도 아시아권에서는 야오밍/왕즈즈 제외하면 먹어주는 센터였죠.그나마 아시아권에서 중국 골밑을 제외하면 레바논의 보겔(미국 출신으로 레바논으로 귀화한 선수입니다.)정도만이 서장훈 상대로 대등하게 골밑 싸움한 정도였구요.한국이 언제 아시아권에서조차 골밑을 장악한 적이 없다는 얘기도 나오던데 중국전을 제외하면 서장훈이 골밑을 장악해줬습니다.
02년때도 거의 모든경기를 라이브로 봤고.. 이번 대회도 어제경기 포함해서 거의 라이브로 보고있는데... 그냥 단순비교해서.. 내 돈100만원이 걸려있다면 무조건02년도 올인합니다... 13년 대표팀이 짜임새가 워낙좋아서 수비력이 엄청나게 좋아보이지만... 02년도 대표팀에서는 그 수비력을 무시할수있는 선수들이 몇몇보여서요... 주전에서는 비슷하게 갈수도있으나..벤치에서 차이가 워낙심해서... 7차전으로 봤을때.. 4승1패나 4승2패정도로 02년도 대표팀이 이길거 같내요...
이게 가장 와닿는 말이네요..;;누가 이기나 지나를 떠나서 돈100만원 걸어야 된다면 고민도 안하고 02년입니다 저도;; 조상현 문경은 3점 한두방 터지는순간 지역방어 꺠지고 서장훈에게 인사이드 제압당하는게 기본스토리겠죠..문제는 13년엔 그런 슈터가 없다는거..조성민이 있따고는 하나..파괴력에서 차이가 좀나고 중국전이나 이란같이 조금이라도 강팀이랑 하면 버로우 타버리는지라..
윤호영이 전희철은 어느정도 제어할수 있을듯한데, 힘과 기술을 갖춘 현주엽에겐 고전할겁니다...김종규나 이종현도 분명 키와 탄력, 스피드등이 이전에 있었던 국내의 장신센타들과는 다르긴 하지만, 지금도 김주성 없으면 포스트가 삐긋거리는게 눈에 보이는데,,,,,아직 많이 배워야할 선수들입니다.
중국전에서 20점 득점하는 전희철과 현주엽의 공격력. 윤호영이 이 둘에 비하면 떨어지죠. 가드는 이상민 수비력도 만만치 않죠. 190초반 포워드들도 수비하던 이상민이었는데요. 후웨이동 수비도 어느정도 했던 이상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