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쩜 기간이 된거긴 하지만요
여행갔다가 아무데나 들어간 모텔이었습니다. 둘대 숙박료는 4만원이었습니다.
해운모텔은 파라다이스 호텔 뒷편에....있었습니다. 위치는 야후같은데서 확인하시면 나올것 같은데 여기 방도 제법 크고 뭣보담도 특색 있는게 욕실에 욕조가.....ㅋㅋ..... 목욕탕에서 타일로 만든 네모난 욕조 있죠. 두 사람 들어가서 풍덩거려도 충분할만큼 크고 욕실 자체가 큽니다.
온천수를 쓴다고 하던데 암튼 저는 물 받아서 혼자 풍덩거리면서 놀았습니다.
송정 테마 모텔은 택시 기사 아저씨의 다년간 경험(?)에 의해 추천해주신 곳이라서 가본건데요 시설이 아주 괜찮았습니다. 방 크기도 적당하고 창문이 좀 작긴 했지만 그리고 높은 층에 잘 선택하면 송정 해수욕장이 보입니다. 샤워실이랑 변기있는데랑 구분되서 욕실이 되 있었구요, 욕조가 없는 곳도 있고, 세면대가 욕실이랑 따로 있는 방도 있었습니다.
여긴 좋은 점이 다른 모텔에 가 보려고 그 옆에 퀸인가? 점심먹고 거길 갔었는데 (오후 2시경) 숙박하려면 5만원을 내야한다고 해서...... 쩜 열받았죠.
그래서 다시 그 옆에 또 어딜 갔었는데 거기도 마찬가지라구 해서 그냥 다시 테마모텔로 갔는데 첫째날도 오후 4시에 입실했고 그날도 2시경에 입실했는데 추가요금 없이 숙박료 받으시더라구요. 그리고 프론트 가기 전에 바닷가에서 묻은 모래 같은거 씻을 수 있게 간이 수도시설 돼 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