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찬호는 한국인... 동양인이지요
어린 나이때부터 150km을 밥 먹듯이 던진 휴유증이 이제 나타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에 비해 30대 중반까지 150km 뿌려댄 선동렬과 비교는 대목입니다
사실 노쇠의 시기는 정해진것이 아니죠"
라고 님이 쓰셨는데....
선동렬은 한국인, 동양인 아닌가요?
선동렬은 어린 나이부터 강속구 안던졌나요?
님이 말씀하신 대로 노쇠의 시기는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
그럼 상식적으로 박찬호 선수가 노쇠했다는 주장을 하려면...
박찬호 선수가 노쇠했다는 증거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닙니까?
저는 이번 투구의 무기력함의 원인은...
무엇보다도 허벅지 부상에 있다고 봅니다.
유니폼 밖으로도 확연히 보일 만큼 상당히 두터운 테이핑을 한 상태로 마운드에 오른 것으로 보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운드에 오른 것은 메이저리그에서 수년간에 걸쳐 증명된 그의 책임감과 뚝심에 의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것이 아마 저 뿐 아니라 다수 야구팬들의 일반적인 의견이 아닐까...하는데...
님께서 그런 일반론을 부정하고 님의 주장을 남들에게 납득시키려면....
최소한의 근거라도 갖추어져 있어야 할 겁니다.
카페 게시글
┎MLB[게시판]┒
Re:오늘 박찬호는 매우 못 던졌습니다
요기베라
추천 0
조회 189
02.04.02 15:14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