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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 삶의 길목에서
 
 
 
카페 게시글
◆삶의 길목에서 농염에 춤 춘다
심마니 닉 추천 0 조회 142 24.11.17 09:3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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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7 09:39

    첫댓글
    이 많은 꽃들이
    정원에
    피어있었다는?

    아깝다
    더 두고 보실 것을
    화분채는 아닐
    것이고

  • 작성자 24.11.17 09:46

    홍천은 서울과 기온이 5도 차이 납니다
    순식간에 꽃들은 퇴색합니다
    여름이 5개월
    겨울이 5개월입니다

  • 24.11.17 09:54

    물든 단풍이 꽃보다
    아름답다지요
    풋풋한 여인은 아름답고
    농염한 여인은 우아해요

  • 24.11.17 12:35

    허망과 무상이 그립다는
    단 한 줄에서
    저는 석상이 됩니다.

    우리집에도 지금 늦가을 국화가 한창입니다.

    서리 내리면 검게 말라 버릴 텐데..

    저도 올해는
    서리 내리기 전에 잘라서
    꽃병에 꽂아 보렵니다.

    허망과 무상을
    폐부 깊숙하게 빨아들이면서....

  • 24.11.17 21:55

    수채화 같은 사진 입니다.
    가을국화의 향이 코를 통해
    향긋히 날아 오네요.

  • 24.11.17 23:30

    선생님 마음속엔 산골소녀가 살고 있지요?
    때묻지 않은 순수가 살고 있어요.
    예쁜 꽃들은 혼자보면 죄래요
    여기저기 퍼날라 두루두루 만인의 연인이 되어야 한대요.
    퍼갑니다.

  • 24.11.18 01:05

    꽃도 화분도
    화분 받침대인
    통나무가 어우러져
    멋진 분위기에
    국화향이 코를
    찌를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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