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김 위원장 회담 내용 | UNnews 유엔뉴스 유엔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번 주 러시아 극동 지역의 군사 및 민간 지역 여러 곳을 순방하면서 이례적으로 외국을 방문합니다.
수요일에 손님을 만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유엔의 대북 제재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협력 기회를 강조했습니다.
김 국무위원장의 방문 첫날은 이렇게 흘러갔다.
■ 우주 비행장에서의 회담
김 위원장은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북한을 이끌 때 이용했던 전용열차를 타고 러시아에 도착했습니다. 그의 첫 번째 주요 목적지는 아무르 지역의 첨단 우주 발사 시설인 보스토크니 우주 발사장이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장에서 김 위원장을 만나 시설 견학에 동행했다. 영상에는 북한 지도자가 최근 러시아 우주 프로그램의 지상 인프라 책임자로 임명된 자신의 가이드 니콜라이 네스테추크의 현장 능력에 대해 후속 질문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현장에서 양자 회담이 이어졌습니다. 첫 번째는 양국 대표단 간이고, 그 다음에는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직접 대면했습니다.
■ 평양의 변함없는 지지
김 위원장은 회담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자신이 '패권세력' 과 '제국주의'라고 부르는 것에 반대하는 러시아에 대한 우리 국민의 확고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모스크바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에서 경제 제재, 강압, 군사 행동을 통해 러시아를 상대로 “대리전”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수십 년 동안 서방의 압력에 직면해 왔습니다.
평양과 모스크바는 1950년대 한반도 내전 당시 동맹을 맺었고, 당시 미국은 한국의 주요 외국 군사 지원자였다.
■ 군사 협력
워싱턴의 관리들은 모스크바가 우크라이나 분쟁에 사용하기 위해 광범위한 북한 비축물에서 무기와 군수품을 조달하려고 노력해왔다고 몇 달 동안 주장해 왔습니다. 이러한 비난은 지난 7월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북한을 방문하면서 더욱 커졌다.
■ 북한 지도자 "항상 러시아 편에 설 것"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주 북한이 모스크바를 무기로 지원한다면 “북한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지 못할 것이며 국제사회에서 이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러시아가 상임이사국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과의 무기 거래를 금지하는 제재를 가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기존 제한을 준수하고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을 만난 뒤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우리가 확실히 고려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정해진 규칙 내에서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 김위원장의 여행 일정
북한 지도자는 아직 콤소몰스크나아무르와 블라디보스토크를 포함한 러시아의 다른 지역을 여행하지 않았다고 그의 호스트가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 은 광범위한 프로그램을 고려할 때 이번 방문의 "결과를 평가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며 접촉이 "생산적"이라고 설명했다 .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능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Kim의 다른 분야는 환경 문제 및 교육과 관련이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에게는 흥미로운 프로젝트가 많다”며 북한을 통한 러시아 철도 연결 개발 계획을 예로 들며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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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rt.com
첫댓글 푸틴 대통령은 “우리에게는 흥미로운 프로젝트가 많다”며 북한을 통한 러시아 철도 연결 개발 계획을 예로 들며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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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철도 연결이 빠르게 진행될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힌국이 외톨이가 된 기분 입니다! 왕따~된 기분! ㅜㅜ 아무래도 맞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