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이면 이식 2년차 입니다. 일년정도는 모든 수치가 좋았고 잘지냈어요
호중수 수도 2630을 찍었습니다.
1년 지나 코로나 백신 2차까지 맞고 대상 포진 심하게 와서 피부과 약을 한달 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요번달 피검사 결과 다른 수치는 다 좋다고 하시는데
호중구 수치가 794네요ㅠ
삼개월전 호중구 수치는 660이였어요...분엽핵 중성구는 21(참고치는 50-75) 입니다.
교수님이 2년 이면 생착이 거의됐고 좋아지다 떨어지니 이상하다고 골수 검사를 다시 해보자 하시는데 제가 좀더 지켜보고 싶다 하니
그럼 정밀 피검사를 해보자하셔서 검사하고 왔네요 ㅠㅠㅠ
그리고 나니 좀 걱정이 되네요ㅠㅠ
교수님께 묻지도 못하고 왔는데
골수 검사하자는건 안좋아서 그런 건 아닌가 싶어서요..
이렇게 호중구 수치만 안좋은 경우 왜 그런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혹 저와 같은 시기에 호중구 수치만 안좋으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 드려요
첫댓글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할때 걸리더라구요 ㅜㅜ
저도 대상포진이 심하게 와서 관련 약을 먹은 이후부터 백혈구랑 호중구 수치가 계속 떨어지더라구요 약 끊고 2주전 외래에선 살짝 오르긴했는데 동행님은 대상포진 약 언제 끊으셨나요?
저는 끊은지 오래됏어요 ㅠ 대상포진심하게 와서 독한 피부과 약을 한달 먹기는 햇어요 ㅠ
호중구랑 백혈구 수치 대상포진 전으로 올리시기까지 얼마나 걸리셨어요?
검사결과가 나와봐야지 않을까요? 일시적일수도 있으니까요~ 컨디션따라 왔다갔다 할수는 있어요.
그러네요..미리 걱정 할거 없죠.. . 감사합니다.
지금은 괜찮으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