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 체험이라는게 있다.
죽음의 문턱에서
죽음 맛을 본 후
다시 살아나는 체험이다.
가사 체험 ,
임사 체험이라고도 하는데
지금까지 연구자들이
밝혀낸 공통적 근사체험은
‘혼령의 신체 이탈→
터널 통과→빛과의 만남→
삶의 회고→육체 복귀’로 요약된다.
근사 체험 한답시고 까불다
까딱 하면 영원히 골로 간다.
“한국인은 유달리 생에 대한
집착과 죽음에 대한
거부감이 강해서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죽음을 맞습니다.”
말기 암환자만 해도
서양에선 마지막 몇 달 동안
삶을 정리하고
품위 있게 죽지만,
우리는 끝까지 항암제
입에 물고 혼수상태에서
떠난다고 한다.
최상의 죽음은
예기치 않은 죽음,
별안간 맞는
죽음이라고 한다.
기다리고 예비하는
죽음이 차선이라면,
오래 두고 두려워하며
버티는 죽음은 최악이라고 한다.
공자는
‘삶도 제대로 모르는데
죽음을 어찌 알랴." 라고 했지만,
현대인에겐 라틴어 경구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가 더 절실하다.
죽음은 악이나 벌이 아니라
오랜 여행 끝 귀향이라고 한다.
잘 죽기를 준비하면
삶도 용기 있고 겸손하며
평화롭다고 한다.
삶의 고통이 죽음의
고통 보다 클때
자살을 선택 한다고 한다.
보통 사람의 눈으로
보면 화려하기 짝이
없는 인생 같은데
나름 견딜 수 없는
고통이 있나 보다.
영화 신세계 대사 하나
"거 죽기 딱 좋은 날씨네."
아니 아니
"낮 술 한 곱뿌 찌클기
딱 좋은 날씨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죽기 딱 좋은 날씨
사투르누드
추천 1
조회 278
25.04.01 11:4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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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살아오면서 죽을 위기를 몇차례 겪어 본 사람입니다
생명의 본질은 죽는 그 순간까지도 삶을 추구하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죽은 자는 말이 없습니다.
그러게요
엥간하면 가족 생각 해서....
저런 선택을 했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머리풀고 산으로 들어가 면벽 수양을 쌓던가
죄를 뉘우치는 삶 보다 보여지는 자신의 삶의 가치관이
무너짐에 죽음을 택하는 거 같습니다
인과응보를 죽음으로 갚는 건지
죽음으로 퉁 쳐버리는 건지 원
그래도 고인의 명복을 빌어 드립니다
저번 서울 시장도 그렇고
이 사람도 그렇고
너나 나나 할것 없이
출세 하면 가장 경계 해야할게
밧세바 신드롬 이라고해요..
안타까워요
명복을 빌 수도 없고
안빌 수도 없고.. 참
@사투르누드 밧세바 산드롬 ㅎ
우리야의 아내 목욕장면을 일부러? 계획적?
솔로몬을 낳아준 친모
그 죄값으로 인해 다윗왕은 잇단 불행앞에 눈물로 회개 하는데 사흘밤 사흘낮을 통곡하여 그 눈물의 수량이 엄청나서 침상이 동동 떠 다닐 지경이더라
그리하니 하느님의 노여움이 풀리더라~~~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