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명이 살해되고, 조금 전에 속보로 남은 한 명이 살해됐다고 떴네요.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철군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상당히 단호한 태도네요.
첫댓글 군대 빼고 넣는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그 빠르다는 미군도 몇주일이 걸립니다.
군대를 빼고 넣는거 보다도 독일 정부는 철군 거부를 '결정'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많은 사람의 생명이 달린만큼 국민의 생명을 하나라도 구하는 쪽으로 '결정'하고 협상을 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나라도 철군은 안 할껍니다.. 막바지로작업이있고.. 그 몇개월남기고 철군하면 완수하고 가는거보다 타격이 크죠..그래서 군간부들은 의료,봉사군인이라고 끝까지 설득시킨다네요..
그래야죠. 이왕 인질을 살리기로 가닥을 잡았으니 최선을 다해야하겠죠.
군대 함부로 못뺍니다 잡힌 인질들을 인도적으로 생각했을 땐 철군하는게 맞지만 그들이 자초한 일이고 철군해준다면 우리 나라 정부를 봉으로 알고 이런 인질극 사건이 뒤이어질 건 뻔한 사실입닏.
개인의 권리에 대한 개념이 우리보다 더 발달하고 또 그대로 보장되고 있는 독일에서 그런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 특이합니다. 피살된 독일인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그곳에 갔는지는 모르지만, 독일 정부는 협상 자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듯 합니다.
un재건사업에 참여한 토목기사들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보통 테러범과 협상은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서유럽이나 선진국으로 불리는 나라에선 매일 지키죠~ 협상에는 제대로 나섰을 겁니다. 뉴스로 보기엔 독일측에선 두개의 정보가 들어왔는데 실제인질 잡혔다는 말과 실제 인질 안잡혔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우리 처럼 확실한 상태가 아니여서 대응을 제대로 하긴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들은 이익을위해 자처해서갔단 결정을 했겠죠??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정신때문에 그런걸 용납못하는거고..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피해가 있네요.. 왜 갔을까요..쩝
테러범과 협상은 하지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는군요
우리나라 이번 연말에 철군 계획 이미 가지고 있던것으로 아는데요...독일인 살해한거 보니 상당히 위험하긴합니다..희생자 없이 잘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메르켈 여사님.... 철의 여인이라고 불리시죠. 정말 단호하고 강경함의 대명사입니다.;;
첫댓글 군대 빼고 넣는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그 빠르다는 미군도 몇주일이 걸립니다.
군대를 빼고 넣는거 보다도 독일 정부는 철군 거부를 '결정'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많은 사람의 생명이 달린만큼 국민의 생명을 하나라도 구하는 쪽으로 '결정'하고 협상을 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나라도 철군은 안 할껍니다.. 막바지로작업이있고.. 그 몇개월남기고 철군하면 완수하고 가는거보다 타격이 크죠..그래서 군간부들은 의료,봉사군인이라고 끝까지 설득시킨다네요..
그래야죠. 이왕 인질을 살리기로 가닥을 잡았으니 최선을 다해야하겠죠.
군대 함부로 못뺍니다 잡힌 인질들을 인도적으로 생각했을 땐 철군하는게 맞지만 그들이 자초한 일이고 철군해준다면 우리 나라 정부를 봉으로 알고 이런 인질극 사건이 뒤이어질 건 뻔한 사실입닏.
개인의 권리에 대한 개념이 우리보다 더 발달하고 또 그대로 보장되고 있는 독일에서 그런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 특이합니다. 피살된 독일인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그곳에 갔는지는 모르지만, 독일 정부는 협상 자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듯 합니다.
un재건사업에 참여한 토목기사들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보통 테러범과 협상은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서유럽이나 선진국으로 불리는 나라에선 매일 지키죠~ 협상에는 제대로 나섰을 겁니다. 뉴스로 보기엔 독일측에선 두개의 정보가 들어왔는데 실제인질 잡혔다는 말과 실제 인질 안잡혔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우리 처럼 확실한 상태가 아니여서 대응을 제대로 하긴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들은 이익을위해 자처해서갔단 결정을 했겠죠??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정신때문에 그런걸 용납못하는거고..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피해가 있네요.. 왜 갔을까요..쩝
테러범과 협상은 하지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는군요
우리나라 이번 연말에 철군 계획 이미 가지고 있던것으로 아는데요...독일인 살해한거 보니 상당히 위험하긴합니다..희생자 없이 잘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메르켈 여사님.... 철의 여인이라고 불리시죠. 정말 단호하고 강경함의 대명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