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태백 눈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여행사에서 하는 패키지상품으로...
목포에서 기차를 타고
오송역에서 버스로
첫날은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보양온천호텔에서 1박하고
망상해변의 일출을 보고 태백으로
당골 눈축제장에서 구경하고
올해는 예년의 십분의 일도 안되는 관광객이라며
경제가 안좋다는 걸 실감한다네요.
눈축제라지만 부실하기 짝이 없드만요.
태백 눈꽃 아니면 가지 않았겠지요.
눈꽃산행이 목적이었는데
눈도 상고대도 없고
다치는 통에 대충 놀다 왔어요.
첫날 발왕산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손목을 다쳐 통증으로 여행내내 고생했는데
어제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은 결과
뼈나 인대는 다치지 않아서
1주일 정도 조심하면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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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갤러리
태백 눈축제
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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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6
25.02.11 10:19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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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설국을 다녀오셨군요
1박2일간의 눈꽃여행 즐거우셨을듯요
크게 다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세요
얼른 완쾌되시길요
감사합니다.
골절이 아니라고 반깁스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통증이 덜하니
함부로 쓰게 되네요.
차라리 깁스를 해야 아에 손을 안 쓰는데...
목포에서 기차타고 태백까지 눈꽃 축제 다녀오셨군요~
덕분에 발왕산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설경 멋지게 봅니다~
많이 다치지 않아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사고는 참으로 얼척없이 나요.
늘 조심하세요.
즐거운 여행이셨겠어요...
모처럼의 자유....
많이 안다쳤다니 다행이네요
넵. 감사합니다.
에휴~~~먼길 달리셨는데...
남도보다도 눈이 빈약했지요..
누가 그러드만요.
동네 눈 두고 하필이면 춘디로 가냐구.
올 겨울 축제가 그나마 2월에는 성황을 이루었기를 바랍니다.
축제라하면 않은 관광객이 모이기 마련이죠.
눈이 있건 없건. 요즘 경기가 너무 안 좋아요.
오래전에 갔었던땔 회상해 본답니다
덕분에 그때 그시절 추억해 봅니다.
저두 10 여년전에 갔는데 눈은 없어도 일출산행 했는데 상고대는 이뻤어요.
온통 눈세상이네요
뼈는 안다쳐 다행이네요
클날뻔..어여 쌩쌩 해지셔야되요
땡큐요.
그래야 함께 즐겁게 출사하지요.
먼길
겨울 눈꽃 축제가 보람된 시간이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안전 이지요..
동행인들과 함께 참 즐거우셨겠어요...
멋진 곳이지요..^^*
친구들이랑 함께 많이 웃고 즐거웠어요.
조심 조심...
그래도 친구분들과 즐거운 시간
좋으셨겠습니다.
손은 얼른 나으세요
그래야죠.
친구들이랑은 정말 하하호호 재미났지요.
조심하시지 큰일날뻔했습니다
상고대는 없어도 멋진 설경인데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안전한 꽃탐길 되세요.
제대로 즐기고 오셨군요
넵.
아주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