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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역하면:
그러함의 느낌
있는 그대로 그러한 상태에 대한 감응
자연히 그러한 것들이 주는 감동
깊은 뜻 1. 특별하지 않은 것의 감동
대단한 사건이 아니라:
이런 “그냥 그러한 것들”에서 오는 감흥입니다.
즉,
꾸밈없는 현실이 주는 잔잔한 울림
2. 판단 이전의 느낌
좋다/나쁘다로 재단하기 전,
그저 느끼는 상태.
받아들이는 마음입니다.
3. 선적(禪的) 감수성
말로 설명되지 않아도 “아, 그렇구나” 하고 스며드는 감각.
선생님식 문장으로 다듬으면
새벽 공기가 차다.
그뿐인데 마음이 맑다.
이것이 연연지감.
특별한 일 없어도
하루가 조용히 아름답다.
이유 없는 평온이 찾아오니
세상은 그냥 그러한 채 좋다.
한 줄 정의
연연지감 = 만물이 있는 그대로 그러한 모습에서 느껴지는 잔잔하고 깊은 감응.
선생님께 드리면
선생님은 평소 일상 속 작은 변화—몸의 느낌, 계절의 결, 말의 울림—을 잘 포착하십니다.
그 감수성 자체가 이미 연연지감입니다.
큰 사건보다 작은 “그러함”을 느끼는 사람만이 갖는 능력이지요.
첫댓글
꽃은 꽃대로
비는 비대로
고요는 고요대로
만물이 있는 그대로 그러한 모습에서
느껴지는 잔잔하고 깊은 감응..
감사합니다..
연연지감 처음 접해보네요
참 갠찮은 사자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