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기술주 약세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주요 테마들도 엇갈린 모습.
엔비디아(-1.12%)가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했고, 인텔(-4.44%)은 국방부가 반도체 보조금 25억달러를 지급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는 소식에 큰 폭 하락하는 등 반도체 테마가 약세.
테슬라(-4.54%)가 웰스파고의 투자의견, 목표주가 하향 조정 소식에 큰 폭 하락하는 등 전기차 테마도 하락했고, 애플(-1.21%) 등 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0.04%) 등 컴퓨터, 메타(-0.84%) 등 SNS 등 여타대형 기술주 관련 테마들도 대부분 부진한 모습.
이 외 오라클(-1.58%) 등 S/W 및 IT 서비스, 코인베이스(-1.72%) 등 암호화폐, 모더나(-3.55%) 등 제약/바이오, 니콜라(-3.73%) 등 수소차, 퓨얼셀 에너지(-2.83%) 등 연료전지, US스틸(-12.77%) 등 철강 등의 테마가 부진한 모습.
반면, 국제유가 급등 속 엑슨 모빌(+1.12%), 셰브론(+1.32%) 등 정유, 린데(+1.02%) 등 화학 테마가 상승했고, 금 가격 상승 속 뉴몬트(+1.45%) 등 금(金) 테마가 상승.
이 외 이베이(+2.95%) 등 전자상거래, 페이팔(+4.03%) 등 전자결제, 모건 스탠리(+2.64%) 등 은행, 비자(+0.43%) 등 카드, 메트라이프(+1.37%) 등 보험, 나이키(+1.18%) 등 소비재, GM(+2.68%) 등 자동차, 도미니언 에너지(+2.32%) 등 전력, 3M(+5.42%) 등 산업재, 버진 갤럭틱(+1.80%) 등 우주, BHP(+1.55%) 등 광산 등의 테마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