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2월 계약만료
오예 출근 8일 남았닿ㅎㅎㅎㅎ깔깔~
서론은 집어침.
사건의 전말은 이러하다.
2012년 12월 5일, 대구에 사는 사촌동생의 생일이 있었다.
무서운 고딩언니인ㅋㅋㅋㅋ 사촌동생이 '언니야 나 생일인데 선물 안주나?^^'라고 연락이 와서는
'언니 난 메이크업베이스 그린이면 돼^^ 미샤 지금 세일해' 해서
뷰티넷에서 주문을 해주었다.
점심식사를 끝내고 사무실 컴퓨터로 주문을 해주었다.
그리고 내 머리속에선 까맣게 지워졌다.
결제 다 끝났으니 동생한테 받으면 인증짤이나 날려줘~ 하고...
주말이 지나고, 그 다음 주 화요일 (12월 11일) 동생에게 먼저 연락을 했다.
추우니까 옷 따숩게 입고 다녀라고 ㅋ
그제서야 동생이 '언니야 택배 아직 안왓어ㅡㅡ'라고 이야길 하더라...
그래서 바로 조회해봤더니
응??? 이미 8일에 배송완료??? 얘는 안받았다는데???
???????????????????????
배송 늦게 출발한 것도 짜증나는데 분실임????
대구태전대리점 이라고 적힌 거 클릭해서 뜨는 정보를 보고
배송하는 아저씨한테 전화를 걸었다.
○○동 ○○호인데요 8일에 도착했다는 택배가 받질 못했는데 배송완료되있어서요 라고
그니까 완전 까칠하게 집 앞에 구루마(손수레)에 넣어놨다고 확인을 해보라고 말을 하더라
동생한테 그 말을 다시 전해줬더니
언니야 그 손수레, 우리집꺼 아니다............. 우리 옆집꺼다.......
그래서 옆집에 찾아가서 혹시 택배물 없었냐고 물어보라고 했더니
그 날 택배 온 건 확인했는데 본인 가족들 이름이 아니라 손을 안댔다. 라고 말씀하심
?????그럼 어디루 감???
혹시나 괜한 사람 잡을 까봐서 혹시 동생한테 8일에 택배기사 번호로 전화온 거 없었냐니까
다른 번호로 걸려 온 부재중 전화 밖에 없대...ㅋ...
멘 to the 붕
직전에 택배 아저씨가 하도 짜증냈어서 이번에는 사무실에다 전화를 함.
송장번호는 XXXXXXXXX이구요 8일에 ○○○ 택배 기사님이
연락도 안하시고, 택배를 어디에 둔다는 연락 없이 집 앞에 그냥 놔두고 가서 분실이 됐습니다. 라고 이야길 함
알아보고 전화를 주겠다고 하고 연락처를 불러주고 1일차 사건이 종료 됨.
연락이 없이 종료 됨.................ㅎㅎㅎㅎ....
그 다음 날(12월 12일) 오후가 되어서야 다시 생각남 ;;;
연락이 없길래 사무실로 다시 전화했더니
자기네들도 알아보고 있으니까 다시 연락을 준다길래
우선은 기다려보자 싶었음
...
기다렸음 ....
하루가 또 갔음;;;;
기다리랬으니까 또 착실하게 하루 더 기다림...(12월 13일)
분실 신고한 지 3일(12월 14일)이 지남
...ㅎㅎㅎㅎㅎ...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출근하자마자 택배기사한테 바로 전화를 함
...
우선 내가 보상받아야 하는 입장이니까 차분한 여성으로 빙의 함
조곤조곤 이야기를 함.
수고 많으시다며, 2일 전 택배 분실건으로 전화드렸는데
확인해보고 전화주신다고 했는데 기다리다가 전화가 너무 안와서 다시 전화드렸다. 라고.
그제서야 지도 더이상은 모르겠다며
산 곳에 전화해서 분실 신고하고 택배사랑 이야기했다고 이야길 하래
ㅅㅂ 진작 그렇게 말해주던가!!!!!!!!!!!!!!!!!!!!!!!!!!!!!!!!
그래서 미샤에 전화를 함
5일에 주문을 했고, 8일에 배송완료가 떴는데 물품이 분실됐다.
택배회사랑 택배 기사랑 이야기 다 됐으니까 보상해달라? 라고
주문취소해줄까, 배송 다시 해줄까 물어보길래 배송 다시 해달ㄹㅏ고 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저녁에 바로 받았다
ㅡㅡ...
.................사무실보다는 기사님이랑 직접 통화하고,
무작정 화를 내고 따지기 보다는 조곤조곤 이야기 하는 게 좋더라
미샤도 친절해서 다행이었어...
기 승 전 급배송
..........ㅎㅎㅎㅎㅎ...
분실된 적이 한번도 없어서 !!!!!!!!!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처음 해보는 일 처리라 내가 멍청하기도 하고 느긋하기도 했다만
그래도 안전하게 재배송 받고 종료되었드아...
차라리 내가 직접 구매해서 우체국 택배 배송하는게 더 빨랐을 동생선물구매후기...
말고 택배분실&재배송후기...ㅎㅎㅎ끗...ㅎㅎㅎ...
문제시 일주일 먼저 일 그만둠.
문제 없을 시 ... 2/28일에 일 그만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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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반송됐는데 모른다니.......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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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그니까 사람한테 부탁해서 전해주는 것도 아니고.... 전화도 안하고 무턱대고 집앞에 던져놓고 가서ㅠㅠ
미샤에서도 어느 정도 손해감수하는 거겠지만 기본적으로 분실건은 기사님들이 다 배상하셔~ㅠㅠ 그래서 기사님들도 분실됐다고 전화오면 가슴철렁하심 ㅜㅜ
분실은 100% 기사님 보상일껄?!
아하, 기사님들이 배상하시는구나... 그래서 내 전화 까칠하신건가....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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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르르.................ㅠㅠㅠ 다른 기사님들은 .ㄱ...괜찮으실겨...
미샤 택배업체좀 바꿧으면 ㅠㅠ
ㅠㅠ두번은 미샤에서 주문 안할듯.. 차라리 오프라인가서 사는 게 나을 거 같애ㅠㅠ
난 노트북이 우리 옆옆집으로 배송된적 있었는데 ㅎ...ㅎ.... 울집에 택배가 안왔는데 받았다고 표시됐길래 전화함 ㅎㅎ..
아저씨가 싸인도 제대로 안받아서 어디에 배송했는지 전혀 모르게 됨
아저씨 오늘 택배다닌 우리집 근처 다 돌아다님
찾음
근데 시발 지네집 택배도 아닌걸 알면서 노트북을 그 집 주인이 뜯어봄 시발 기분 더러워서 진짜
근데 이게 노트북이 전시제품 싸게 산거라 교환도 안됨 ㅎㅎ....시발...
헐.... 이건 진짜ㅡㅡ 뜯은 그 옆옆집도 겁나 이상하드아, 기분 진짜 나쁠 거 같당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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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도 이런건가 ㅠㅠㅠㅠㅠㅠ 너무하네 진짜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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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깨서...........??.......ㄷㄷ변상?배상?보상? ... 받았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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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진짜 자기일인데 너무 막하는 거 같아 ㅠㅠㅠㅠ 책임감 진짜 제로인듯 ㅠㅠㅠㅠㅠ
ㅋㅋㅋ나도 저번주에 녹차주문했는데 안와서 열통정도 전화받아서 환불함--
헐... 녹차는 어디로 간건지................
ㅋㅋㅋㅋㅋㅋㅋ나도 이런경험있었음 문자로 배송완료됐다고 왔는데 퇴근하고 집와보니 없고 경비실에도 없고..
너무 늦은시간이었는데 게다가 다음날 토욜ㅡㅡ 존나 차분하게 기사아저씨한테 문자함.. 택배를 못받앗다고
근데 그 기사님이 옆집아져씨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 싸가지없게 썼으면 서로 얼굴 붉힐뻔.....또르르
(...*) 잘 해결되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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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르르... ㅠㅠㅠ 배송하다가 왜케 많이 분실이 되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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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편의점으로 배송을 부탁했었어?ㅠㅠㅠㅠ...훔쳐간년이 진짜 나쁜년이네ㅠㅠ
1. 사무실로 전화하면 처리가 더디고 기사에게 전화하면 처리가 빠른건 아님. 물품을 못받았다고 연락이 오면 우선 분실이 맞는지 확인해야 함. 이 때 확인은 기사가 직접 방문하여 확인해야 하는데, 솔직히 연락받고 바로 달려갈수가 없잖아. 배송도 해야하고 만약 물량이 많으면 좀 늦어질수도 있음. 그래서 확인에 며칠이 소요될 수 있어.
2. 진작 그렇게 말하던가! 도 비슷한 맥락임. 리플에도 있듯이 분실 시 배송한 기사에게도 책임이 있음. 그렇기 때문에 확인을 해야하는거고 아무런 확인없이 분실처리 하라고 하기가 곤란하겠지?
나는 사무실로 전화했을 때는 사무실에서 택배기사랑 이야기를 해봐야된다고 기다려달라고 미뤘었고, 다음날 전화했을 때 택배기사랑 그 상담 직원분 못 만나서 이야기 못했단 식으로 계속 미뤄서 택배기사님이랑 나랑 직접 연락했던 게 빨랐었어 ~ 택배기사님이 직접 방문확인? 절차는 없었어 ~ 택배 기사가 놔뒀다는 곳이랑, 옆집이랑 다 찾아보고 없다고 찾을 방법은 다 찾아본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니까 그제서야 구입한 데 연락하라고 하길래 그 말은 전날 전화했을 때도 이야길 했던 부분이 번복된 상황이어서 진작 그렇게 말해줬음 좋았다. 라고 글을 쓴거야 ~
아 나도이런적 많은데..진짜 기분 나쁨 문자로라도 어디에 보관해놓겠다고 말해줫으면..
사무실에 전화하면서 그 이야기도 했다, 어디에 보관했다. 어디에 맡겨뒀다는 연락정도는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아무리 바쁘고 귀찮아도 그정도는 해줬음 좋겠다고 건의함 ㅠㅠ
난 진짜 대박 사고.. 인터넷으로 m가방 시켰음(70만원정도) 택배 아저씨가 울 집에는 A집 택배를, A집에는 울 택배를 주고 갔는데 A집 사람 택배는 유아용 스타킹이였음.. 그래서 그냥 복도에 놓고 가라고 했나봐. 택배기사가 그 날 처음 일하는거라 A집 택배인줄 알고 내 가방을 그냥 빌라 복도에 놓고 감.. 그래서 내 가방 분실됨^^... 내 예상은 그 여자가 분명 가져간거 같았음. 내가 택배봉투에 있는 전화로 전화하니까 전화도 안 받고 문자로 택배가 우리집으로 왔다니까 그제서야 전화받고.. A집이 울 집이랑 가까워서 가보니까. 1층에서 비밀번호를 누르지 않으면 들어가지도 못하는 빌라였음..ㅠㅠ
그래서 가방판매업체에 연락하고, 택배사에도 연락했는데 택배사가 배송사고는 기사가 100% 물어줘야 된다는거;;; 근데 그 아저씨가 한 60살은?된.. 할아버지였음 알고봤더니 시에서 직업 알선해주는거라서 한달에 75만원받고 일하시는데 첫 날 70만원짜리 가방을 잃어버리신거.. 할아버지가 제발 도와달라고 막 전화로 그러셔서 그 집에 전화도 해보고 했는데 자긴 택배 받은거 없다고 하고.ㅠㅠ 그나마 다행이였던게 가방업체에서 보험 들어있어서 가방은 보상받긴 받았는데.. 난 택배사보다 그 가방 훔쳐간 년때문에 너무 짜증났음.ㅠㅠ 택배기사할아버지도 너무 불쌍했고..
아오 쉬발 내가 화나
난 예전에 염색약 분실ㅋ.....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저녁에 전화했더니 여기에 두었다. 하길래 그래도 없다. 여기에 둔거 맞느냐고 한 5분도 통화안했는데 기사분이 자기가 잘못둔것같다고 분실신고하고 다시 보내주신다카더니 3일만에 재배송ㅋ
현대택배가 이렇다니까!! 여시들 현대택배 왠만하면 진짜 쓰지마! 나도 예전에 뽐뿌에서 핸드폰 샀는데 진짜 계속기다려도 안오길래 며칠째 전화도 안받고 직접 대리점에 가서 알아보니까 분실된거같다는거야.... 핸드폰 대리점에 연락해서 다시 배송받긴했는데 선개통후배송이라서 진짜 일주일동안 핸드폰 없이 살았어.. 그것만 생각하면 열이 받아!!! ㅜㅜ 현대택배 안티까페도 있더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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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만큼 위대한 택배서비스도 없음 다른나라는 임금은 몇배는 더 높은대 배달을 아예안해줘~........
난....코트가 없어져서 쇼핑몰에 전화했드니 분실이람서 지네가 택배사랑 얘기하고 어쩌구저쩌구하드니 다시 보내줌ㅋㅋ
난 반품택배 가져갔는데 네달넘게 영업소에만 있음ㅋㅋㅋㅋ 전화해도 알아봐주겠다고만하고 연락안준다^^ 분실신고 처리도 안해줘^^ 대한통운 ㅇㅅ영업점^^ 상담원도 확인하고 연락준다고하고 연락 안줌^^ 내가 영업소+대한통운상담사연결 한것만 족히 오십번은 넘을거다^^ 내오만원^^ 오만원이 누구집 개이름이니^^ 아 빡침진짜^^
난 컨버스 시켰다가 분실됐는데 컨버스 본사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마티즈타고 직접 우리아파트까지 배송해주심 감사하기도 하고 괜히 죄송하기도 하고..
아ㅜㅠㅠㅠ나도지금 옷하나 이주전 배송완료된거야 나도그 택배사 저나하니까 기사랑 연락하고 연락해준대놓고 삼일째연락없어ㅜㅜ 짱난다낼가시연락해봐여지 받을수잇나ㅜㅜㅠㅠㅠ
소화전에 넣어놓지마 훔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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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편의점 개인거래였눈데!!! 결국 보상받았어 기사아저씨께.. ㅜㅜ 너무 죄송스러웠당 ㅜㅜㅜ 분명 수위아저씨가 잘못한거 같은데...
난분실은아니지만 오늘택배받은거 배송메세지에문자주고소화전에넣어달랫더니 분명집에잇던시간인데문자도안주고걍소화전에넣고가심.... 부재시에넣어달라고한건데....문자라도주시지....
엇 우리반복학생오빠는 택배아저씨가 자기택배 잃어버렷대서 택배사에다 분실신고?했더니 보상받았다는뎅..40만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