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가 큰 적량항을 뒤에 두고
희열감 차오르는 새벽 나들이 도깨비 같은 삶이라면 발걸음 흔적이라도 남겨 둬야지 대충
해안로 휘돌아서 고개를 넘어
장포회관 뒤 장고개를 향하여
장고개 갈림에서 우 보현사로
보현사 임도 끝은 해안로 복귀
추도 정상부를 지나 우향 내림
당저마을 후 지족마을 스쳐서
창선교를 건너면 38코스는 끝
02시간 25분(04;24~06;49) - 쉼 無
적량~장포까지 새벽 고요함이 좋았다
2024 06 15(토) 맑음, 20~22도
2024 043 1947
남파랑길39코스=================================================>>>
옛적 왔었던 곳에서 해안으로
관광지 죽방렴 관람대를 지나
전도교 건너, 좌향 전도마을로
해안로 따른 전도항과 거목 후
우향과 좌향 고개 후 해안으로
둔촌마을 경유, 화천을 따라서
동천마을 통과, 고개 넘어서면
물건리 방조어부림은 해안을 따라 펼쳐진 길이 약 1,500m, 폭 30m의 숲으로
약 300년 前 마을 사람들이 심은 것이다. 물건방조어부림은 강한 바닷바람과
해일 등을 막아 농작물과 마을을 보호하기'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숲이다
수종 다양한 거목'군락이 해안에 존재한다는 것은 신선한 쇼킹이었다. -전무-
동안 더위에 처졌었던 기분 업
02시간 17분(06;50~09;07) - 쉼 07분
물건'방조어부림'을 접한 것은 소득이었다
2024 06 15(토) 구름조금, 22~26도
2024 043-1 1947
남파랑길40코스===================================================>>>
분기점 정자에서 충분한 쉼 후
완만 오름질로 독일마을 도착
온 김에 두루두루 살펴봤으며
오름만큼 내려 내산천 거슬러
걷기 좋은 분위기이지만 땡볕
노출이 부담되기에 좀 빠르게
내산저수지 끼고 대로를 오름
고갯마루 쉼과 소로를 진행 중
좌향 계류를 건너 임도에 진입
땡볕 속 바람 無 그늘도 별로인
긴 거리 돌고 도는 임도 진행은
팍팍함 지속이기에 수차례 쉼
임도 내림도 역시 피곤했지만
그래도 언제나처럼, 끝은 있고
천하 몽돌해변 입구에서, 미소
04시간 25분(09;53~14;18) - 쉼 55분
땡볕 속 자연휴양림 긴 임도가 기억된다
2024 06 15(토) 맑음, 26~29도
2024 043-2 1947
남파랑길 41~42코스(남해) 상주은모래 앵강만 다랭이마을
28인승 두 좌석 차지, 편안하게천하 몽돌해변-금포마을 통과산자락 길 후 군부대 도로에서상주 은모래 해변으로 내렸고백사장과 해송이 좋아 보이는해수욕장 끝에서 금양천 건너 해안로 오름
cafe.daum.net
첫댓글 전국을 비차루질을 ㅋ저도 독일마을만 일땜시 가봤던 기억이 날 정도임다
바람 센 곳에서는 나무가 크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방조어부림은 예외인 것 같기도 하지만서도.. 센 바람 운운 이야기는 좀 과장인 듯 하네요
하루에 3코스를 마치셨네요.나도 코리아둘레길걸어야 하는데...신발은 등산화 보다는 트레킹화가 좋겠지요?
내 기준으론 25km 정도까지 트레킹화.. 넘어서면 등산화.. 그러나 사람마다 다를 터이고 본인이 겪어봐야 되겠지요
광부 + 간호사 → 독일마을전에 가봤더니 별 것 없더만요. 그냥 이색적인 주택들만...
파독 파월군인 중동근로자는 대한민국 기초 경제에 큰 역할 한 것은 외면할 수 없지요.. 애국자들
힘든 여정을 산행기로 잘 남기셔서,덕분에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산 위에서는잘 모르는 살아가는사람들의 모습과 풍경이,많이 이채롭습니다.
좋게 봐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늘 무탈 해피산행 이어지시기를~
첫댓글 전국을 비차루질을 ㅋ
저도 독일마을만 일땜시 가봤던 기억이 날 정도임다
바람 센 곳에서는 나무가 크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방조어부림은
예외인 것 같기도 하지만서도.. 센 바람 운운 이야기는 좀 과장인 듯 하네요
하루에 3코스를 마치셨네요.나도 코리아둘레길걸어야 하는데...신발은 등산화 보다는 트레킹화가 좋겠지요?
내 기준으론 25km 정도까지 트레킹화.. 넘어서면 등산화..
그러나 사람마다 다를 터이고 본인이 겪어봐야 되겠지요
광부 + 간호사 → 독일마을
전에 가봤더니 별 것 없더만요. 그냥 이색적인 주택들만...
파독 파월군인 중동근로자는 대한민국 기초 경제에 큰 역할 한 것은 외면할 수 없지요.. 애국자들
힘든 여정을 산행기로 잘 남기셔서,덕분에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산 위에서는잘 모르는 살아가는사람들의 모습과 풍경이,많이 이채롭습니다.
좋게 봐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늘 무탈 해피산행 이어지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