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태풍 ‘카눈’ 대비
대책 회의 갖고 피해예방 총력
보도일시 : 2023. 8. 9. 배포 즉시
담당부서 : 안전총괄과
담당과장 : 우정식 (031-8024-4900)
담당팀장 : 박근숙 (031-8024-4920)
담 당 자 : 이병선 (031-8024-492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월 9일 종합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기 위한
관계부서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최소화 대처계획 등을 논의했다.
태풍의 현재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취약지역과 시설 등 위험 요인을 파악해
선제적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부서별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다.
불볕더위에 대비해 설치했던
야외 그늘막과 옥외 간판·가로수 등이
쓰러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고정·결박 여부를 확인하고,
현수막이나 공사장 임시 시설물, 가림막,
타워크레인 등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도
점검한다.
또한, 지하차도나 하천제방, 급경사지 등
취약 시설을 점검하고 배수로 정비 및
저지대와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침수 방지시설도 설치됐다.
정장선 시장은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이틀 동안
비상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피해 발생 전 선제적인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번 태풍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