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들어 정례적인 산행으로 자리잡게 된 포에버 산행이 2월 첫 산행지로 광교산으로 정해 졌습니다.
판교역에셔 4명이 함께 버스를 타고, 한번 더 갈아타고 도착한 고기리 유원지에서 시작한 오늘의
광교산 가는 들머리는 처음 가보는 산행로가 되어 주었답니다.
아직도 잔설이 남아있어 미끄러운 산길를 걸어가는 오늘 우리 산행팀은 겨울속의 풍경을 찾아 볼수없을
정도의 산행로가 쉽지는 않은 날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담아온 사진도 적었고, 오늘 처음 장만하여 가져 온 박박사의 CANON카메라 성능을 점검해보는
날로 큰 기대를 하게 만든 오늘 산행이 되었답니다.
그러나 우리들 광교산 인증샷과 백운산 인증샷을 담는 것이 전부가 되었고요.
아마도 많이 아껴 그러한지(?) 사진수가 너무적어 성능을 알수가 없었고, 앞으로 많이 활용하는 시간이
필요하는 것으로 생각하게 해 많이 아쉬운 광교산 산행이 됩니다.
푸념은 아니지만 박대장도 오늘 사진 보낼게 없다고 카톡을 보내오는 게 전부가 됩니다.
그래도 우리들 산행은 미끄러운 산행로을 9KM나 걸어내는 대장정을 하게되고, 찬바람속에 능선에서 하게
된 간식시간은 한파속의 한겨울을 경험하는 묘한 산행으로 오래동안 기억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래도 반달곰이 준비한 맛난 오리훈제와 명태채 무침은 아직도 입속에 침을 만들게 하는 일등급
안주가 되었습니다.
오늘 5시간이나 산중에서 우리들이 만나고 보게해 준 겨울풍경과 함께 산행기를 시작합니다.
버스에서 내려 들머리를 들어서면 만나는 산행로, 겨울풍경속에 잔설이 제법 많이 있는데요.
박박사와 반달곰의 산행 뒤태도 멋 있지요?
오늘 계속 선두를 하고 있는 박대장, 아마도 첫 산행로가 되어 그러는지.....
그러데도 겨울산의 산행풍경으로는 최고인 것 같은데 내 혼자 생각인가요?
겨울풍경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을까요.
겨울은 겨울다와야 계절맛이 나는가 봅니다.
박대장의 사진 담는 폼이 너무 좋은데, 여기서 담은 사진 왜 없는가요?
오늘 박대장의 차림은 어떻게 보이나요?
CANON 카메라가 잡은 사진이 됩니다.
박박사가 잡은 3명의 산행하는 뒤태도 좋습니다.
오늘 추운 날씨인데도 모자없이 산행을 하는 건 반달곰이 건강해서 그러겠지요.
잔설이 남아있는 오늘 산행로, 지속적인 경사가 힘들게 하고 있었답니다.
오늘 산행로의 제일 멋있는 곳,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길이고요.
3명 모두 대단한 정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전망대에 올라서니 흐린 주변이지만 아름다운 풍경이 됩니다.
전망대가 이렇게 멋있게 만들어 진 건 처음 보게 합니다.
수지성당에서 올라오는 산행로를 만나게 되고, 그렇게 광교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이제 CANON 카메라가 성능발휘를 하게 했습니다.
오늘 안개인지 주변 시야가 좋지않아 성능을 제대로 볼수가 없어 답답합니다.
박박사가 담은 우리들 산행 모습도 보고.
반달곰의 사진도 빼먹지 않고 담아 왔는데요.
광교산 정상을 뒤에 두고 계속 산행을 시작합니다.
여기가 광교산 억새밭인데 죄측으로 들어가 오늘 혹독한 겨울맛을 보면서 간식시간을 갖게 되고요.
간식후 이제 백운산으로 올라 왔습니다.
간식후 산을 오르는 게 엄청 힘드는 시간인데도 늠름한데요.
영원한 죽마고우인 반달곰과 박박사, 박대장의 표현으로 애인 사이라고 합니다.
세사람의 백암산 전망대 인증샷도 담아보고.
오늘 산행중 최고 높은곳에 와 있는 것 같은데요.
어느 여자분이 담아준 CANON의 백암산 인증샷.
이제 하산길이 되는데 잔설로 미끄러운데요.
겨울풍경속의 우리들 산행 모습은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 됩니다.
반달곰과 박대장의 멋있는 모습도 담아보고.
이곳에서 우리는 백운호수로 내려가는 산행로에 접어 들게 됩니다.
하산길 산행로 주변에 있는 이끼가 만들어 준 바위도 담아 봤고요.
이곳이 와 폭포라고 하는데 겨울이라 얼어 있는게 그래도 보기가 좋습니다.
여기서 담은 박박사 사진 기대했는대 보내주지 않해 ,혹시 혼자 볼려고 갖고 있나요?
어느 일식집에서 2시간 정도 뒤푸리하고 버스타려 가는 뒤태를 잡아 준 박박사, THANKS A LOT.
오늘 우리가 걸어온 발자취도 함께 봐 주세요.
오늘 뒤푸리가 너무 풍성하고 맛도 최고인 일식집에서, 즐거운 분위기속에 빠져 오랜시간 보냈는데
우리가 함께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는 건 산행의 맛과 멋과는 다른 우리들 이야기라고 하고 싶습니다.
오늘 잔설에 수고 많이 했는데 오늘 광교산 겨울 산행 맛은 어떠한가요?
반달곰은 별일없이 좋은 저녁이 되었는지.....
항상 건강하게, 기분도 가능하면 좋게 지내는게 우리들이 바라는 여생의 삶이기를 기원합니다.
COVID19로 가족간의 만남도 제한된 올 설날은 명절로서는 의미가 없어 졌습니다.
다음 만나는 날, 다시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여유있는 넉넉함과 아름다운 동행이 되어지길 바랍니다.
함께 봐 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