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바르하스 할머니...
야구를 좋아 하는 저는 요즘 주말 만 되면
야구장에 게임 하러 가는데 어제 우리 대한민국
대표 팀이 멕히코를 2:1 로 제압 하는 놀라운 순간.....
이승엽의 홈런포 박찬호의 마지막 역투 이종범의 순간순간 진루....
서재응의 초반 잘 깔아 놓은 승기의 역투 . 박진만 김종국 등의 환상 수비 ...
아마 역대 대표팀중 가장 짜임새 있는 게임을 하는것 같습니다....
한국 팀을 아는 선수는 최희섭 만 알고 아무도 모른다며 기세등등
하던 멕시코의 젊은 희망 호르헤 칸투 선수..최고참 비니 카스티야..등등
멕시코가 이렇게 야구에 열광 이고 대통령 까지 나서서
응원 하는것을 이번에 알았네요...축구 못지 않은 열광 ~ !!!
멕히코 출신의 87세 할머니( Chavela Vargas 차벨라 바르하스)
의 노래 paloma negra ( 검은 비둘기) 를 열창 합니다.
이곡 또한 검은 비둘기 (흑인 노예) 들의 어린 아들 딸들의
애환이 환희가 담겨 있는 깊이 있는 노래...
Ya me canso de llorar y no amanece
Yo no se si maldecirte o por ti rezar,
Tengo miedo de buscarte y de encontrarte
Donde me aseguran mis amigos que te vas
Hay momentos en que quisiera mejor rajarme
Y arrancarme ya los clavos de mi penar,
Pero mis ojos se mueren sin mirar tus ojos
Y mi carino con aurora te vuelven a esperar.
Ya agarraste por tu cuenta la parranda,
Paloma negra, paloma negra donde donde andaras
Ya no juegues con mi honra parrandera, si
Tus caricias han ser mias de nadie mas.
Aunque te amo con locura ya no vuelvas,
Paloma negra eres la reja de un penar,
Quiero ser libre, vivir mi vida con quien
Yo quiera, Dios dame fuerzas que me
Estoy muriendo por ir a buscar.
Ya agarraste por tu cuenta las parrandas .
이제 우는 것도 지쳤는데, 아직 날은 새지 않았어
너를 저주해야 하는지,아님
너를 위해 기도 드려야 하는지 모르겟어
내 친구들이 네가 자주 간다는 곳에서
너를 만나는게 난 두려워
가끔 차라리 나를 갈라서
나의 근심의 못 들을 잡아빼고싶어
그러나 내눈은 너의 눈을 안 보면 죽어버리고
내 사랑은 해돋이와 함께 다시 너를 기다려
네 멋대로 너의 즐김[파티]을 이제 잡았니
흑 비둘기야, 흑 비둘기야 어디 어디로 갔니
더 이상 내 자존심갖고 놀지마
너의 애무는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오직 나만의 것이니
내가 너를 미칠듯이 좋아하더라도
이제 돌아오지마
흑 비둘기야 너는 근심의 옥살이야
난 자유롭고 싶어,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인생을 살고싶어
신이여 나에게 힘을 주소서
그를 찾으러 가고싶어 죽어가고 있으니
네 멋대로 너의 즐김[파티]을 이제 잡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