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자잔^^
드디어 최선완이 아들을 얻었습니다.
녀석의 이름은 "성빈" 풍성할성에 찬란할빈을 썼지요.
그동안 나이만 먹었지 초보티 팍팍나는 엄마 아빠는
녀석의 페이스에 말려들어 진땀 뻘뻘 흘리다가 이제는
녀석의 의중을 어느정도 간파할수 있어서 조금은
여유로와 졌지요.
녀석의 탄생일은 2005년3월4일..
나의 결혼식은 2004년6월6일 이었죠.
아기가 엄마의 자궁안에 키워지는 시간이 10개월이
아닌 만9개월이라는 사실을 나도 이번에 알았죠.
녀석은 우리가 일찍보고 싶었는지 6일 일찍나왔습니다.
초산은 대개 예정일 보다 늦는다고 하던데요...^^
아마도 녀석이 만들어진 시기는 추축건데
2004년6월6일에서 6월15일 정도 사이인것 같습니다.
장소는 신혼여행지인지 집의 침대인지 아니면 소파인지
정확하지는 않고요...아마도 녀석만이 알고있겠죠^^
물론 나와 아내는 결혼하기 석달전 부터
설악산으로 제주도로 혼수품을 만들려 노력했지만
허사로 끝났지요...어디에서 언제 이루어졌건
녀석이 탄생은 축복받고 싶네요^^
현웅아 잘 계산해봐라^0^
그리고 새로 다시 하는일 잘되기를 바라고
언제 식사 같이 하자...
그리고 집은 대학로에서 상계동으로
5월 말즈음에 이사를 갑니다.
육아문제 때문에 장모님집앞으로으로 이사를 가죠.
둘이서 살기에는 대학로가 좋은데
아기를 데리고 산책할 공간등을 고려할때
상계동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상계역앞에 대동청솔아파트인데 아마도
영일이 학교와도 그리 멀지않은 곳으로 알고있습니다.
도영형아하고두 조금 가까와졌나^^
첫댓글영일이 말대로, 요즘은 '뱃속 아기 씨'가 혼수품이라는데 구지 해명할 필요가 있나? 인간 생명의 텃밭에 언제 '아기 씨'가 뿌려졌는지는 부모뿐 아니라, 태어난 아기 자신도 알 수 없지. 그보다는, 아기의 환경을 생각해 상계동으로 이사 한다니 그것 괜찮고, 아기 외할머니 손을 빌어 육아를 해야 한다는 것이..
첫댓글 영일이 말대로, 요즘은 '뱃속 아기 씨'가 혼수품이라는데 구지 해명할 필요가 있나? 인간 생명의 텃밭에 언제 '아기 씨'가 뿌려졌는지는 부모뿐 아니라, 태어난 아기 자신도 알 수 없지. 그보다는, 아기의 환경을 생각해 상계동으로 이사 한다니 그것 괜찮고, 아기 외할머니 손을 빌어 육아를 해야 한다는 것이..
애 봐줄 수 있는 부모가 계시니 너는 부자다. 이사오면 불러라 점숙이하고 애보러 갈께 근처 맛나는 술집도 소개해 주지...
나두 한두집 알아두었는데...^^ 가서 연락하마^^
축하해, 어떠해 백일날 갈까, 돌 때 갈까
고맙다 현웅아^^백일은 우리집쪽이랑 처갓집쪽이랑만 조촐하게 저녁식사하려구...돌은 현웅이가와서 빛내줘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