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럼 엄마사랑 듬뿍담아 만든 간단 야채볶음밥 만들어 볼께요
재료:밥1공기분량,애호박,당근,양파,소시지,브로콜리,소금,후추약간,계란1개,김치,삶은계란노른자1개,포도씨유
계란1개는 미리 후라이팬에 스크램블해서 다른그릇에 잠시 담아두구요
위에 하트모양으로 올려줄 당근은 다지기로 사정없이 눌러서 잘게 잘게 썰구요
항상먹는밥은 잡곡이지만
아들녀석이 볶음밥만큼은 꼭 쌀밥에 해달라고 일부러 주문해서
밥통에 남아 잇는 밥을 두고 새로 쌀밥을 조금 했네요~~
특히 볶음밥용은 일부러 고슬고슬하게 지은밥으로 하는걸 좋아하는지라~
살짝 된밥으로 만들었어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먼저 당근다진것과 양파를 넣어 소금간 살짝 한 다음 먼저
볶아주구요
1/3정도 당근과 양파가 익으면 여기에 소시지와 애호박을 넣어 볶아주어요
이때도 간을 아주 조금~~
준비해둔 밥을 넣어 주걱날을 세워 볶아주구요
여기에 소금간을 조금넣어 볶아주어요
볶음밥이 거의 완성될쯤에 브로콜리를 넣어 볶아주고~~
마무리에 계란스크램블을 넣어주어 섞어주면서
살짝 마무리로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마무리에 후추를 추가로 살짝만~~
평상시엔 아들녀석이 케찹올려주는걸 좋아해서 꼭 조금이라도 넣어 볶아주는데
오늘은 케찹이 떨어진 관계로 그냥 깔끔하게 볶았어요~~
볶아낸 밥을 그릇에 담고 눌러주구요
거꾸로 접시에 담아놓고~~
계란노른자 남아 있는걸로 볶음밥 위에
체망에 내려 뿌려주어요
그냥먹기엔 웬지 퍽퍽하지 않을까 해서 계란노른자를 체망에 내려 솔솔 뿌려주고
하트모양까지 올리니 아들녀석의 입이 귀에 걸렸네요 ㅎㅎ~~
가운데 하트모양은
종이에 하트모양을 오래낸다음
계란노른자 위에 올려 솔솔 뿌려주면 됩니다~~
흔하게 만들어 먹는 볶음밥이지만
요레 엄마사랑가득담아 올리니
색감도 이뿌고 김치와 함께 먹으니
간단하게 먹기엔 참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