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물고기를 사랑하는 사람중 쏘갈좋아라합니다..
여러분들의 활동이 정말 화려하네요..
물고기 파는곳을 이곳에 올리진 않겠습니다..
꼭 광고같아서요..
민물고기 친구들이 포획되어 팔리는 자체는 싫지만 어쩔수 없이 이용하는 한사람입니다.. 쏘가리먹이로요 기름값을 생각하면 사는게 돈이 적게들때가 있거든요
원칙적으로는 자연에서 자유롭게 살아야할 쏘가리이고 또한 민물고기입니다.. 그러나 사람의소유라는 욕심때문에 많은 생명채들이 우리 손에 있습니다.. 그것들을 채집을 목적으로하여 잡아와 가두고 있으니 책임지고 속상해하는게 당연하다 생각이드네요.. 서울에 사시는 분들 저를 포함하여 민물고기 잡으러가기가 힘든것도 사실이고 가더라도 허탕치지 말란법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MAIL 주시는 분께 친절히 파는곳 알려드릴께요.. 1~2시간씩 해매서 사러가실 필요 없습니다.. 우리에게 기쁨과 만족을 주는 자연 그중에서도 샛강에게 무엇을 해주고 싶은생각이 굴뚝같아 쓰레기나 가끔 주워오곤하죠
저희집에 피라미.갈겨니.참몰게.쏘가리.꺽지.동사리.동자개.각시붕어.줄납자루.묵납자루.미꾸라지.참종개.돌고기.잉어.납지리.버들치.참마자.흰수마자.돌마자.모래무지.누치.납자루.밀어.징거미.가재.가 어항2곳에서 살고있습니다.. 그중황쏘가 왕이죠..
이것들을 책임지려 열심히 먹이고 물갈아주는게 책임이라는 건가봅니다..
가끔씩 올라오는 글들 중에 우리를 조금 안타깝게 하는 내용은 법적으로 금지된 어종을 기르는 내용입니다. 천연기념물, 보호어종, 멸종위기종이지요! 그러나 저는 이런 어종을 키우는 분들에게 무조건 키우기 말라고 강요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 또한 예전에 우연히 이들 어종을 얻게 되어 길러본 적이 있으니까요
원칙과 융통성 사이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될 것이 있듯이 지켜야 할 것이 있다면 '멸종위기종'을 잡는 행위는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천연기념물,보호어종,멸종위기종을 기르고 있다고 인터넷에 올리는 행위는 더욱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는 혼자만의 문제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지요
물론 잡아서도 길러서도 안되는 어종인 줄 모르고 기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쏘갈좋아"님도 그러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흰수마자"는 멸종위기종입니다. 감돌고기,미호종개,꼬치동자개,퉁사리와 함께 우리가 정말 지켜야할 어종이지요! 태클 한 번 걸었습니다. 이해를 ^^:
아 그렇군요 흰수 마자가 보호종인줄 몰랐습니다.책을 찾아보니멸종위기야생 동식물로 지정되있네요. 내일 금강에 보내야 겠습니다 총각 붕어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수족관을 운영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절대 그렇죠^^ 저도 많이 알려고 열심히 책도보고 공부하지만 모르는 건 어쩔수가 없었네요.. ^
첫댓글 무언가 이해가 되지 않네요...
민물고기 파는곳이 여러군데 있더라구요.
참 많은 어종을 기르시는 군요! 물고기를 잡는 일, 물고기를 파는 일, 집에서 기르는 일, 어쩌면 모두가 자연 앞에서는 죄인입니다. 다만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한도내에서 최소한의 욕심만 가지면 좋겠습니다. 아주 원론적인 얘기지만...
가끔씩 올라오는 글들 중에 우리를 조금 안타깝게 하는 내용은 법적으로 금지된 어종을 기르는 내용입니다. 천연기념물, 보호어종, 멸종위기종이지요! 그러나 저는 이런 어종을 키우는 분들에게 무조건 키우기 말라고 강요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 또한 예전에 우연히 이들 어종을 얻게 되어 길러본 적이 있으니까요
원칙과 융통성 사이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될 것이 있듯이 지켜야 할 것이 있다면 '멸종위기종'을 잡는 행위는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천연기념물,보호어종,멸종위기종을 기르고 있다고 인터넷에 올리는 행위는 더욱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는 혼자만의 문제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지요
물론 잡아서도 길러서도 안되는 어종인 줄 모르고 기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쏘갈좋아"님도 그러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흰수마자"는 멸종위기종입니다. 감돌고기,미호종개,꼬치동자개,퉁사리와 함께 우리가 정말 지켜야할 어종이지요! 태클 한 번 걸었습니다. 이해를 ^^:
쏘갈좋아님께서 수족관 운영하고 계시지 않나요? 나쁜뜻은 아닙니다^^~(왠지 사실인것 같아서요^^~) 잘 기르시구요^^~ 번식하는것 까지 보셨으면~
서울쪽에는 한강이 있어 채집이 쉬울거라 생각 하는데요? 제생각으론 사는것은 나쁘다고 생각 하진 않습니다...그건 개인의 자유니깐요... 물고기를 못 잡아도 채집하러 가는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쩝...지우고 쓰고...정말 사람맘 이상하네요. 서울에서 한강이 있으니까 채집이 쉬울것이다...이건 아닙니다. 채집하기 힘듭니다.
아 그렇군요 흰수 마자가 보호종인줄 몰랐습니다.책을 찾아보니멸종위기야생 동식물로 지정되있네요. 내일 금강에 보내야 겠습니다 총각 붕어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수족관을 운영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절대 그렇죠^^ 저도 많이 알려고 열심히 책도보고 공부하지만 모르는 건 어쩔수가 없었네요.. ^
내일 남부지방에 가는데 잘되었군요..
여러 동호회원분들께서 수족관을 운영하시는거 아닌가요?? 지금 보니 의미가 중첩된것 같습니다. 오해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