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 </p><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iframe width="900" height="506" src="https://www.youtube.com/embed/t02WPmT0VKk?&autoplay=1"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iframe>"><div data-ke-class="article"><iframe width="900" height="506" src="https://www.youtube.com/embed/t02WPmT0VKk?&autoplay=1"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iframe></div></div><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밤에 듣는 뉴에이지 6곡</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a href="https://youtu.be/t02WPmT0VKk" target="_top" class="ke-link">https://youtu.be/t02WPmT0VKk</a></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음악편집:체칠리아</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b><span style="color: #4174d9;"><span style="color: #363636;">[오늘의 사건]</span></span></b></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b><span style="color: #4174d9;">1987년 1월 14일</span></b></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20"><b><span style="color: #4174d9;">서울대생 박종철 군 고문사</span></b></span></p><hr data-ke-style="style6"><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Kb/68bd19a781895bbea14b227d41ece3588ed332d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Kb/68bd19a781895bbea14b227d41ece3588ed332d7" data-origin-width="176" data-origin-height="200"></div><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서울대 재학 중 경찰 고문을 받다 숨진 고(故) 박종철 군.</p><p style="text-align: center;">서울대생 박종철 군이 치안본부 남영동 분실에서 수사요원</p><p style="text-align: center;">조한경 경위와 강진규 경사의 물고문을 받다 1987년 1월 14일 사망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박종철 군은 서울대 ‘민주화추진위원회’ 사건 관련 주요</p><p style="text-align: center;">수배자인 박종운의 소재파악을 위해 참고인 자격으로 영장 없이</p><p style="text-align: center;">불법 연행돼 치안본부에서 조사를 받던 중이었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15일 자 석간신문에 “책상을 ‘탁’ 치자 ‘억’하고 쓰러졌다”는 경찰발표에 의해 단순</p><p style="text-align: center;">쇼크사로 보도됐으나 16일 자 신문에 오른쪽 폐에 탁구공 크기만 한 출혈이 있었다는</p><p style="text-align: center;">부검입회 가족의 증언이 실리고 17일 사체를 첫 검안한 의사 오 씨의</p><p style="text-align: center;">“조사실 바닥에 물이 흥건했다”는 등 고문 시사 증언이 신문이 보도되면서</p><p style="text-align: center;">사건의 실체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결국 치안본부 특수대는 17일 수사에 착수 19일 고문사를 공식인정하면서</p><p style="text-align: center;">조한경 강진규 2인을 고문치사 혐의로 구속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그러나 5월 18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성명발표를 계기로 이 사건이</p><p style="text-align: center;">축소조작되었으며 고문가담 경관이 모두 5명이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짐으로써</p><p style="text-align: center;">정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와 민주화열기가 다시 폭발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국민의 반독재 민주화운동은 격렬하게 전개되어 곧바로 6월 항쟁으로</p><p style="text-align: center;">이어짐으로써 이 사건은 5공 몰락의 기폭제가 됐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이후 박군의 유족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 2억 4000여만 원의</p><p style="text-align: center;">배상금을 지급받게 됐다. 그러자 국가는 다시 고문사건에 연루됐던 일선</p><p style="text-align: center;">고문경관들을 상대로 구상금 청구소송을 냈다. 대법원은 지난 2000년 12월 26일</p><p style="text-align: center;">“배상액의 70%를 일선 고문 경관들이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p><p style="text-align: center;">그리고 2001년 3월 14년 만에 ‘박종철’군은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최종 확정돼 명예회복됐다.</p><p style="text-align: center;"> </p><hr data-ke-style="style5"><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b><span style="color: #4174d9;"><span style="color: #363636;">[오늘의 인물]</span><br></span></b></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b><span style="color: #4174d9;">1954년 1월 14일</span></b></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20"><b><span style="color: #4174d9;">메릴린 먼로, 야구선수 조 디마지오와 결혼</span></b></span></p><hr data-ke-style="style6"><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Kb/d2652a7652586a1b0a5a6973baadd5c895de350a" class="txc-image" width="148"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Kb/d2652a7652586a1b0a5a6973baadd5c895de350a" data-origin-width="137" data-origin-height="200"></div><p style="text-align: center;">‘세기의 결혼’으로 대서특필된 먼로와 디마지오.</p><p style="text-align: center;">미국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야구선수 조 디마지오와 섹스 심벌 마릴린 먼로가</p><p style="text-align: center;">1954년 1월 14일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결혼했다. 매스컴은 이들의 결혼을</p><p style="text-align: center;">‘세기의 결혼’이라고 대서특필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디마지오가 12살 연상이었으며 두 사람 모두 두 번째 결혼이었다.</p><p style="text-align: center;">디마지오는 56경기 연속안타, 통산타율 0.325, 홈런 361개를</p><p style="text-align: center;">남긴 미국 프로야구의 전설적인 존재였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먼로를 독점하려 했으나 먼로는 이미 만인의 연인이었다. 먼로의 인기는</p><p style="text-align: center;">그녀를 한 남자의 여자로 가두어 두려 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물과 기름이었다.</p><p style="text-align: center;">결혼식에서부터 성격차가 드러났다.</p><p style="text-align: center;">결혼식을 조용하게 치르려는 디마지오와 달리 먼로는 화려한 결혼식을 원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먼로는 디마지오와 상의도 없이 각 매스컴에 연락, 기자들과 500여 명의 하객들을</p><p style="text-align: center;">모이게 한 후 성대한 결혼식을 치렀다. 먼로는 결혼증명서에 ‘노마 진 모튼슨 보거티’라는</p><p style="text-align: center;">본명을 서명했으나 나이는 실제나이보다 세 살 아래인 스물다섯으로 기록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허니문 기간 동안 먼로는 디마지오의 사전 스케줄에 맞춰 일본행에 동행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일본에서의 열렬한 환영에 먼로는 고무됐고, 그곳에서 즉흥적으로</p><p style="text-align: center;">주한 미군을 위문하기 위한 한국행을 결정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디마지오는 그녀의 한국행에 동참하지 않았다.</p><p style="text-align: center;">막 전쟁이 끝난 폐허에서 그녀를 맞은 주한 미군 병사들은 열광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대구 동촌비행장에는 연극배우 백성희와 최은희를 포함, 수많은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두 사람은 9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는데, 먼로의 애정편력과 디마지오의 잦은 구타가 원인이었다.</p><p style="text-align: center;">먼로는 이후 극작가 아서 밀러와 세 번째 결혼을 했지만 다시 또 실패하면서 약물중독에 빠졌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몸과 마음이 망가져가던 먼로에게 조 디마지오가 다시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으나</p><p style="text-align: center;">1962년 8월 5일, 먼로는 서른여섯의 나이에 약물중독사로 발표된 의문의 죽음을 맞았다.</p><p style="text-align: center;">이후 디마지오는 20여 년 이상 매주 먼로의 무덤에 장미꽃을 바쳤고</p><p style="text-align: center;">먼로와 염문을 뿌린 바람둥이들을 증오했다. 디마지오는 평생 동안 마음속에</p><p style="text-align: center;">먼로를 품고 숨을 거두기 직전에는 이제 먼로를 다시 만날 수 있겠다며 그리워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 </p><hr data-ke-style="style5"><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b><span style="color: #4174d9;" data-ke-size="size20">그 해, 오늘 무</span><span style="color: #4174d9;"><span data-ke-size="size20">슨 일이...</span> 총 </span><span style="color: #4174d9;">47</span><span style="color: #4174d9;">건</span></b></p><hr data-ke-style="style6"><p style="text-align: center;">ㆍ2011년 · 튀니지 대통령, 민주화시위 피해 사우디로 도피</p><p style="text-align: center;">ㆍ2002년 · 신승남 검찰총장 사퇴</p><p style="text-align: center;">ㆍ2000년 · 첫 영장류 복제 원숭이 ‘테트라(Tetra)’ 탄생,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에 발표</p><p style="text-align: center;">ㆍ2000년 · 재일동포작가 현월(玄月), 일본 아쿠타가와상(芥川賞) 수상자로 선정</p><p style="text-align: center;">ㆍ1997년 · 대만, 미국에서 도입한 패트리어트 미사일 실전배치</p><p style="text-align: center;">ㆍ1996년 · 삼파이오, 포르투갈 대통령에 당선</p><p style="text-align: center;">ㆍ1996년 · 방송통신위성 `무궁화 2호`, 미국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p><p style="text-align: center;">ㆍ1984년 · 부산 대아관광호텔 화재(38명 사망, 23명 중경상)</p><p style="text-align: center;">ㆍ1983년 · 한국, 비행정보구역 일본-중공기 통과 허용. 일본, 미국에 군사기술 제공 결정</p><p style="text-align: center;">ㆍ1981년 · 단국대, 강원도 영월에서 고구려 왕검성 발견</p><p style="text-align: center;">ㆍ1980년 · 유엔특별총회, 아프간주둔 소련군 철수결의안 가결</p><p style="text-align: center;">ㆍ1978년 · 영화배우 최은희 홍콩서 북한에 납치</p><p style="text-align: center;">ㆍ1978년 · 수학자 쿠르트 괴델 사망</p><p style="text-align: center;">ㆍ1977년 · 포항제철 단일규모로 세계최대 분괴공장 착공</p><p style="text-align: center;">ㆍ1975년 · 정부, 석가탄신일-어린이날을 공휴일로 제정</p><p style="text-align: center;">ㆍ1974년 · 긴급조치 3호 선포(12월 27일 해제)</p><p style="text-align: center;">ㆍ1972년 · 덴마크의 왕 프레데리크 9세 사망</p><p style="text-align: center;">ㆍ1967년 · 해군함정과 여객선 한일호 충돌</p><p style="text-align: center;">ㆍ1966년 · 베트남 쿠데타(6차) 실패로 웬만 띠 장군 해외도주</p><p style="text-align: center;">ㆍ1963년 · 드골 프랑스 대통령, NATO협정 불참가 및 영국의 EEC 가맹거부를 표명.</p><p style="text-align: center;">ㆍ1962년 · 알제리의 OAS(비밀군조직) 조직적 테러 개시</p><p style="text-align: center;">ㆍ1960년 · 농림부, 농촌고리채정리요강 작성</p><p style="text-align: center;">ㆍ1960년 · 흐루시초프, 소련 최고회의서 병력 1/3 삭감 제의</p><p style="text-align: center;">ㆍ1959년 · 북한 노농적위대 창설</p><p style="text-align: center;">ㆍ1957년 · 영화배우 험프리 보가트 사망</p><p style="text-align: center;">ㆍ1954년 · 메릴린 먼로, 야구선수 조 디마지오와 결혼</p><p style="text-align: center;">ㆍ1953년 · 티토. 유고 초대 대통령에 선출</p><p style="text-align: center;">ㆍ1949년 · 항공사관학교 창설</p><p style="text-align: center;">ㆍ1943년 · 2차 대전 중 연합국 수뇌들 카사블랑카에서 회합, 독일에 무조건 항복 요구 성명</p><p style="text-align: center;">ㆍ1938년 · 일본의 정치가 호소카와 모리히로 출생</p><p style="text-align: center;">ㆍ1935년 · 자르지방, 인민투표로 독일복귀 결정</p><p style="text-align: center;">ㆍ1934년 · 진강에서 재중국독립단체대표회의</p><p style="text-align: center;">ㆍ1920년 · 스페인의 소설가 페레스 갈도스 사망</p><p style="text-align: center;">ㆍ1912년 · 프랑스, 포앙카레내각 성립</p><p style="text-align: center;">ㆍ1908년 · 소설가 이무영 출생</p><p style="text-align: center;">ㆍ1904년 · 영국의 사진가 세실 비턴 출생</p><p style="text-align: center;">ㆍ1900년 · 오페라 `토스카` 로마에서 초연</p><p style="text-align: center;">ㆍ1896년 · 미국 작가 도스패소스 출생</p><p style="text-align: center;">ㆍ1875년 · 알베르트 슈바이처 출생</p><p style="text-align: center;">ㆍ1874년 · 독일의 물리학자 조한 필립 라이스 사망</p><p style="text-align: center;">ㆍ1850년 · 프랑스의 소설가 피에르 로티 출생</p><p style="text-align: center;">ㆍ1818년 · 핀란드 역사 소설의 아버지 토펠리우스 출생</p><p style="text-align: center;">ㆍ1753년 · 영국의 철학자 조지 버클리 사망</p><p style="text-align: center;">ㆍ1742년 · 영국의 천문학자 핼리 사망</p><p style="text-align: center;">ㆍ1701년 · 일본의 봉건영주 도쿠가와 미쓰쿠니 사망</p><p style="text-align: center;">ㆍ0926년 · 발해, 거란의 침입을 받고 멸망</p><p style="text-align: center;">ㆍ0877년 · 고려 태조 왕건 출생</p><p style="text-align: center;">  [출처 : 조선닷컴]</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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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아름다운 밤에 듣는 뉴에이지 6곡 즐감 하며 서울대생 박종철 군 고문사, 탁하니 억 하더라 하는 이야기가 유명한 박종철의 고문 사 역사를 장식했죠 메릴린 먼로, 야구선수 조 디마지오와 결혼 세기의 결혼이었으나 몰로의 남성 편력은 유명했죠 결혼 생활이 다 이상 이루어질 수 없었을 겁니다 몬로의 죽음은 지금까지 미스테리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오늘도 종일 안개비가 내립니다 눅눅하지만 보송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아름다운 밤에 듣는 뉴에이지 6곡 즐감 하며
서울대생 박종철 군 고문사,
탁하니 억 하더라 하는 이야기가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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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 먼로, 야구선수 조 디마지오와 결혼
세기의 결혼이었으나 몰로의 남성 편력은 유명했죠
결혼 생활이 다 이상 이루어질 수 없었을 겁니다
몬로의 죽음은 지금까지 미스테리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오늘도 종일 안개비가 내립니다
눅눅하지만 보송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그 시절엔 학생들이 공부엔 강건너 불구경이었나
학업에 열중 하지 왜 그렇게 정치면에 개입했는지
일단 사상이 문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려졌으니
그 이름은 잘 남겼지요
짧은 생이 아쉽긴 하지만요
그러니요
오늘도 날씨가 그렇지 싶어요
건강 하입 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