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많이 개었다...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중국 날씨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침이랑 저녁이랑 일교차가 많이 컸었는데   현재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잠바 입고 돌아다니는게 곤욕이었는데   저녁때도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한국에는 눈이 많이 왔다고는 들었으나,   여긴 눈도 비도 오질 않고   맑은 하늘만 보이는군요   눈이라도 왔으면은 좋겠군요.   기숙사 인터넷이 느려서 잠시 카페에 컴퓨터 가지고 와서 하고 있음.                               현재 수사대는 어학연수 반들이랑 본과생반으로 나누어져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학연수반의 학생들은 대부분 자비로 온 학생입니다.   본과생반은 학교간의 교류로 보내진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교류학교는 서원대, 상지대, 한밭대, 리즈대(영국) 등등 학교.... 외국의 학교는 이름을 모름.   본과생반의 학생이 희망만 하면은 어학연수반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어학연수반에서 본과생반으로 오려면은 쉬운지 어려운지는 알 수 없음.   외국 학생들은 자기가 반을 바꾸자 하면은 바로 바꿀수 있지만은 한국학생들은   관리 선생님이 잘 안바꾸어주려고 합니다. 이유는 잘 모름. 땡깡 부리면은   간혹 바꾸어줌. 저도 이 방법으로 반을 바꾸었습니다.         기숙사는 작년 8월부터 사람을 받았습니다. 이말은 지어진지 얼마 안된 기숙사라는 말입니다   교실은 기숙사 건물 바로 옆에 바로 있습니다. 아침에 늦잠자고 갈 수 있음.   기숙사비는 하루에 50원(인민폐)입니다. 달라 질 수도 있습니다.   학비는 정확히는 잘 모르나, 학교간 교류로 온 학생들은 학교간 약속된 학비를   내고 있습니다. 3+1 제도로 온 학생들이겠죠. 자비 학생들보다 쌉니다.   3+1 제도로 온 학생들이 아니어도 학교를 통해서 오면은 적용을 받고 있습니다.   국제 교류과에 가서 정확히 알아보시길.               위치는 북경 자죽원 근처.   우다코에서 택시로는 15분정도. 차 조금 막히고, 신호등 살짝 걸리면,   버스로는 빠르면은 40분정도 막히면은 더 늦어질수도 있음.   비행장에서는 공항버스로 16원정도 내고서, 학교 앞에서 바로 세워줌   50분정도 걸림. 택시로는 80원정도 내면은 됩니다(더 낼수도 있습니다)   비행장에서 내리고 밖으로 나가면은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면은 택시 타는 곳이랑   버스 타는 곳이 있음.   버스나 택시 말고 다른 사람이 와서 태워주겠다면서 원하는 돈을 말하는데.   대부분 비싸니.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시길. 택시 운전기사 중에서도 나쁜 사람이   간혹있으니, 가는 길을 아시면은 다행이나, 모르시면은 아는 척을 하는게 더 좋을듯.   학교 기숙사 맨 밑 층에 식당이 있습니다. 한국식당이랑 중국 식당입니다.   입맛은 가서 확인을 직접 하시는게 좋으실듯. 언제 오시면요.                     중국와서 놀란점.   1,여자들 치마 입고 자전거 타는 사람보고 놀랐음. 요즘은 한번 봤음. 아직도 놀람. 적응 안됨.   2,보증금 문화, 보증금을 야진이라고 합니다. 기숙사 처음 들어갈때도 300원 정도   야진을 냅니다. 당연히 집에 갈때 돌려줍니다. 냉장고가 없는 방에서는 직원들에게   말하면은 가져다 줌. 하지만은 여기서도 야진이 300원정도 냄(최근에 온 동생에게 들음)   아직 제방에는 냉장고가 없어서리. 예전에 선배랑 동기랑 여행갔을때도 방 잡을 때   야진 내라고 해서 깜짝 놀람. 비싸서ㅡㅡ+   3,무단 횡단... 아무렇지 않게 건너는 사람들, 차들도 파란 불인데 사람이 지나던 말던   운전을 함. 이제는 익숙... 오히려 중국 사람들 보다도는 아니지만은 잘 다님. 익숙해지면은   큰일... 한국가서 벌금 물어야 될듯!!   4,여자가 남자보다도 더 억쎈듯. 남자랑 여자 싸울때보면은 서로서로 때린다. 무섭군...   5,버스 운전기사가 여자도 있다. 운전 잘 하신다.   6,중국의 물가가 싸다고 들었는데, 와서 몸소 체험을 하니. 처음에는 싸게 느껴졌으나   한국이랑 비슷한듯. 컴퓨터 부품 때문에 한번 갔던 중관촌에서 가격을 물어보니   오히려 한국보다 비싼 물건도 있고 싼 물건도 있음. 북경이나 발달된 도시의 가격은   비슷한듯... 과일이나 채소, 밥의 경우에는 진짜 싸다고 느껴짐. 방학때 한국을 잠깐   갔었는데, 아까워서 내 돈 주고 못 사먹음.    7,북경에는 자전거가 많다. 자전거 정말 많다. 다른 지역은 아니라고 들었으나 북경은   평지가 많으므로 정말 자전거가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여겨지고 있음. 필자는 자전거 없음.   버스 타고 다님. 가끔은 뛰어도 보고, 어제도 친구 만나러 가는데 2시간 걸음.   8,서원대 중어중문학과는 중국어만 배우는 학과가 아님. 고문도 배우고 여러가지를   배우는 학과임. 여기와서 요번학기에 다른 학교 한국 학생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저는 서원대 중어중문과인데요. 라고 했는데 상대가 놀란다.   고문이나 문화나 다른 것들도 배우시겠네요. 힘드시겠네요.   나는 그동안 망각 하고 있었다. 우리학과는 단순히 중국어만   가르치는 학과가 아니라는 것을 ....   중국에 오시기 전에 많은 것을 배워서 오신다면은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열심히 하시길...           기숙사 인터넷이 느려서 잠시 컴퓨터 들고서 인터넷 되는 카페에 와서 차 한잔?   초코렛차 ....벌써 두잔째....눈치 보임....너무 오래 있었다....   이 글 쓰는데, 30분정도 거림....   건담 시드 데스티니 보고 싶어서 지금 다운로드 중....   숙제 산더미....밤 새야 할듯....   시간 잘 보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