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증 모우기및 Rh-AB형 혈소판 공여자 찾습니다.

헌혈증 모우기및 Rh-AB형 혈소판 공여자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따자모 운영자 박성복입니다. 저희 카페 회원 중 딱한 사정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제가 가서 직접 학인한 분입니다. 따자모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헌혈증을 보내 주세요 저희 아버지는 최근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게되었습니다. 전주 예수병원에서 검사를 하고 또 서울 영동 세브란스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시 전주로 와서 전북대병원에 입원하셨고 어제부터 항암치료에 들어가셨습니다 하루하루가 급한 상태입니다 처음 진단을 받았을땐 이미 혈소판 수치가 6천에 불과했습니다 혈소판 수치 6천은 '뇌출혈'가능성의 아주 위험한 상태의 수치라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 검사 결과 나온 즉시 바로 '혈소판'을 맞게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시골에서 농사를 짓습니다. 단란한 가족 아버지, 어머니, 오빠, 저. 이렇게 네식구입니다. 부모님은 오빠와 저 학생을 가리키느라 자신의 몸도 잘 추스리지도 못한채 항상 일년내내 농사에 피땀을 흘리셨습니다. 이렇게 아픈것은 올 여름부터 증상이 나타났다 합니다. 몸에서 멍이 심하게 들고.. 그리고 잇몸에서 피가 나오고 이런 증상이 있어서 작은 병원에 가서 진통제나 그런 약들을 먹고 버텼다 ! 합니다. 하지만 잇몸에서 끝까지 피가 멈추지 않고 나와서 이상히 여겨 예수병원에 와서 검사를 그제서야 하게되었습니다. 검사 결과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입니다. 오늘 백혈구 수치는 2만 2천입니다. 그제 백혈구 수치는 1만 7천이었는데 이렇게 이틀 사이에 증가했습니다. 혈소판은 그제 맞았기에 6천을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답니다. 이병은 그리 짧게 끝나는 병이 아니라 장기전'으로 갈 것을 생각하라고 의사도 말씀하십니다. 저희 집안은 경제적 형편이 안되어서 그간 암보험도 들지 못했습니다. 보험이란것이 없답니다. 그래서 그 혜택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길게 투병해야 하는 병이기에 많이 부담이 됩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중요한것은 어떻게든 낫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여러분의 헌혈증 한장 한장이 너무 소중합니다. 주위에서나 혹시 이글을 읽으시는분이 한장이라도 있다면 도움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 공혈자를 찾습니다. 피가 갑자기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그때 수혈해줄 사람들을 미리 확보해 놓아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헌혈 공여자에 지원하고자 하는분 기다립니다.. 여러분의 그 도움의 손길 하나 하나 애타게 찾습니다. ****혈액형은 A형입니다.**** 기도제목 1. 아버지가 끝까지 믿음으로 굳게 서서 강한 정신력과 체력으로 항암치료를 잘 견뎌낼 수있도록 2. 항암치료후 한달후 혈액 종양들이 모두 없어지도록 3. 혈소판이 떨어지지 않도록. 4. 헌혈증이 많이 모아지도록.. 5. 수혈해줄 사람들이 많이 확보되어지도록 6. 물질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뒷받침이 되어질수 있도록 여러분의 기도와 작은 정성... 애타게 기다립니다. 주소:전북 전주시 덕진구 동산동 658번지 112호 박성복 보내 주시면 모아서 전달 해 드리겠습니다. ♥Rh-AB형 혈소판 공여자 찾습니다.(전북대병원)♥ 제도의 문제로 인해 혈액을 구하는 분들이 없어지기 전까지는 이러한 메일을 앞으로도 계속 보낼수밖에 없겠습니다... 참... 한심한 노릇입니다... 혈액원을 통해서 혈소판이 공급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혈자와 그 가족들이 이렇게 혈액을 구하러 다녀야 하다니.. 정말 한숨이 나옵니다... 그러나 오늘도 아래와 같이 메일을 보냅니다. 헌혈하기 전에는 기름진 음식(술 역시)을 피하시고 물을 자주 섭취하셔야 도움이 됩니다.(좋은 혈액을 주셔야 하며, 헌혈자도 건강 헌혈을 하셔야합니다.) 헌혈자님들도 더 열심히 건강관리하셔서 헌혈에 무리가 없도록 힘써주셨으면 좋겠네요.. 혈소판 공여 방법은 1. 혈액원에서 헌혈하는 방법(★보호자 지정 헌혈-알림글 게시판 참고) 2. 병원에서 헌혈이 있습니다. 아래는 1번이 안될 경우를 생각해서 2번에 대해서만 설명을 드립니다. 혈소판 공여를 위해서 직접 병원에 가셔야 하며(혈액원에서 하는 혈소판 헌혈을 병원에서는 별로 좋아하지 않죠~(품질 문제는 아님) 헌혈전 사전 검사(약 5cc혈액 체취)를 하셔야 하며 검사 결과가 이상없이 통보(약 1,2일 걸림)되면 이에 따라 수혈자 가족분들과 연락을 취하셔서 헌혈일자를 정하셔야 합니다. 특히 평일에 헌혈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가 요구됩니다. 거의 대부분의 병원에서 남자분들을 원하시며 남자분들중에서도 몸무게가 55킬로 이상이신 분들을 원하십니다. 그 이유는 병원의 혈소판 채혈 기계의 특성 때문입니다. 옛날에 나온 혈소판 채혈 기기들은 기준시간 채혈을 하기때문에 헌혈자의 상태에 상관없이 채혈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헌혈자 기준이 혈액원보다는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여자분들이 헌혈하시기에는 많은 무리가 따르죠..) 그럼 아래의 글을 보시고서 달려가 주시기 바랍니다. ***************************************** * Rh-AB형혈소판,전북대병원 ***************************************** 저희 아빠께서 지금 급성골수성백혈병이신데... 1차항암치료 이제 막 끝낸상태입니다.. 그런데 혈소판 수치가 너무 낮아서 위험하다고 합니다.. 제발 좀 도와주십시오.. 그렇지 않아도 아빠가 몸이 약하셔서 더욱더 괴로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전북대병원에 계시구요.. 저희 아빠 성함은 이 옥 준 이십니다.. 연락처는 011-689-1764이고.. 제발 좀 도와주십시오.. 저희 아빠 좀 제발 살려주세요..... 혈소판 헌혈이 힘드라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발 한번만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