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그렇게나 가고팠던 '옛날구포집'을
친구의 우연한 소개로 가 보게 되었어요...
^-^
범냇골 상공회의소에서 횡단보도를 지나
그 골목으로 한 300m만 들어가면 설렁탕집과 같은 건물을 쓰눈
꽃게조림과 꽃게탕을 주 종목으로 하눈
'옛날구포집'을 만날 수 있습니다.
79년부터 시작했다고 하뉘,,
에법 27년이라눈 전통이 있으나
꽃게조림의 맛이 양파로 인하여 넘 달고,
살은 그런데로 게 철이라 괜찮았지만
아주머님의 말투가 넘 쌩뚱맞아서뤼(누구의 말에 의하면)
좀 그렇다눈 ㅋㅋㅋ
그리고
매운 걸 좋아라 하눈 부산아가쒸한테눈
넘 달아서 좀 글치만
꽃게탕은 실하게 한다눈
유명짜한 집이라 함 찾아보았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찬은 착실합니다...
꽃게조림은 맛은 있다눈
26,000 하눈 꽃게조림 대자
여자 둘, 남자 둘 총 넷이서
꽃게조림 대자 26,000 과 밥 4개,,,
이렇게 착한 가격에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ㅋㅋ
좀 달고 색다른 맛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은
함 들어보셔도 괜찮을 듯
그리고, "아기다리고기다리던" ㅋㅋㅋ
'공공의 적2'를 보고 다시 찾은
우리의 블루사이코 님이 떡`~` 하니 버티고 계쉰 ㅋㅋㅋ
상공회의소 근처 'BLUE'
손수 맛집을 순회하시면서
자체 개발한 불닭과 불쭈꾸미...
그리고 저희들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주신
매운 붉닭 뿌라쓰 엄청 매운 불닭을 히 ^-^
정말정말 맛나게 묵고 왔습니다...
블루사이코님 요즘 몸이 좀 안 좋으시다고 그러시드라구요
언넝언넝 쾌차하셔서뤼
자주자주 보고싶다믄스 ㅎㅎㅎ
흠냐흠냐
왼쪽이 매운 불닭
오른쪽이 칭구와 제가 주문하였던
엄청 매운 불닭
요기 매운 불XX들은
첫맛은 달곰하지만
끝맛이 앗싸리하게 맵다눈
진정한 매움의 진수를 보고 왔다눈 ㅎㅎㅎㅎㅎ
8,000 하눈 오뎅탕이지만
너무너무 내용물이 착실하다눈 ^-^
시원이를 들이키는 친구와 저 앞에서
겁없이(?) 호프를 들이켰던 XX님의
가슴까지 싸한 호프
By 비보라
첫댓글 블루에서 오뎅탕도 파는가베? 이야 맛나겠네..ㅋㅋ
물러가랏..시원이ㅡㅡ^..돌아와라..이슬아~+_+
밑반찬이 정말 정성스러워 보임다...접수햇슴다....
특히아 시레기 푹푹 담긴 된장이 좋았어요 ^^~~~ 맛의 달인님 순방하시거 진정한 맛을 전수하여 주시옵소서 ㅋㅋㅋ
가슴까지 싸한 호프<---요 대목 맘에 안든다..수정해라....*구멍까지 싸~한 호푸로.ㅡㅡ^
창자까지 시원하더만~~
요 꽃게집... 우리 삼실 바로 옆입니다. 비보라님 담에 오시면 제가 한번 쏘지요^^
요즘 들어 시원한 꽃게탕이 그리웠는데...한번 가봐야겠네요...
불닭맛나게따~~~~언냐!!누랑먹으러갔오???날빼묵다뉘!!!!우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