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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의 마지막 달 12월의 첫날에 맨 먼저 보내드렸던 인사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입니다. 뜨락예술문학회를 처음 발족한 1월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벌써 5회째를 맞이했고 회를 거듭 할수록 우리 회원님들의 발전이 있었으며 함께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호응도, 관심 또한 높아졌습니다. 다 같이 한마음이 되어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 뜨락예술문학회 제 5회 뜨락 예술제에 참석해주신 한 분 한 분을 다시 떠올려봅니다. 시인이며 시낭송가, 전문 주례인으로 잘 알려진 도경원 선생님의 개회사에 이어 저의 짧은 인사말이 있었고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행사가 30분이나 늦춰졌지만 한 분 한 분 소중하지 않은 분이 없기에 감사와 고마움의 마음 담아 눈을 마주치고 박수를 치며 함께하는 기쁨을 나눴지요. 이어서 한국문인협회 시분과회장님이신 김송배 선생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먼 길 마다않고 달려와주신 선생님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시를 사랑하고 시를 통해 행복할 때까지 우리는 열심히 노 저어 나가겠습니다. 선생님은 선두에 서서 멋지게 지휘해주세요. 아셨죠? 축시낭송을 해주셨던 이재양 선생님 시인이며 시낭송가며 신춘문학 발행인으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뜨락이 좋아 찾아주신 마음 너무나 감사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동짓달 스무날 빈 논길을 쓰다듬는 달빛같은 사람... 올려주신 동영상 또한 귀한 자료가 되어 뜨락을 비출 것입니다. 만도린과 하모니카, 멋진 조화를 이루는 두 악기를 함께 연주해주신 정하운 선생님........ 문하생들 가르치랴 대학원 공부하랴 정신없을 텐데도 우리 뜨락을 위해 빠지지 않고 참석해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회원 낭송의 맨 첫 번째 문을 연 삼천당제약의 김성봉 부장님 좋은 장소를 제공해주시는 것도 모자라 송년 선물로 수건까지 준비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정호승 시인의 맹인부부 가수 시 한 구절처럼 아름다움이 이 세상을 건질 때까지 우리 열심히 뜨락을 위해 노력합시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 삼천당제약 강당에 가득 담아놓고 왔다는 것 기억해주세요. 우리 뜨락을 처음 찾아주신 생태시인 배문석 선생님 한결같은 베레모 모자 멋졌답니다. 그리고 ‘눈물’ 멋진 시, 멋진 낭송 너무나 감사합니다. 뜨락의 회원으로 한마음이 되어 찾아주셨다고 믿겠습니다. 선생님도 멋지지만 우리 뜨락도 멋지지요?? 다음 행사 때는 더 많은 선생님 손잡고 오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도토리 도둑을 낭송하신 남향 김천중 선생님 우리 첫 발대식 이후 한 번 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주심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다고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 마음 고맙습니다. 제천 나들이 하는 날 꼭 오리라 믿습니다. 제목을 물어보다 최윤경 선생님 4회 때 뵙지 못했을 뿐인데 너무 오랜만에 보는 듯 너무너무 반가웠지요. 낭송도 시도 선생님 모습처럼 예쁘다는 것 살짝 귀띰 합니다. 바쁜 일정 때문에 식사도 못하고 가셔 아쉬웠으며 고맙고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서정주 시인의 자화상을 낭송해주신 송연주 선생님 검정 드레스 아주 멋졌어요. 인사동 행사에 이어 우리 뜨락 행사를 위해 의상까지 챙겨 들고 찾아주신 마음 너무나 고맙게 제 가슴에 닿았습니다. 언제 신세 갚겠습니다. 다른 행사가 겹쳐있어 낭송만 하고 그냥 가셔서 서운했다는 점 알아주세요. 그리고 낭송과 의상, 퍼포먼스(?)까지 두루 좋았다고 전화 주신 님이 계시니 많이 행복하십시오. 시가 노래가 되어 이 땅에 울려퍼지는 날 세상은 참 아름다울 거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 뜨락의 대들보이신 유담 고문님의 시 첼로가 노래가 되어 퍼지는 뜨락 행사장 참 멋지고 아름다웠는데요. 낭송을 해 주신 달빛 문미란 총무님. 뜨락 5회 예술제를 준비하느라 시간도 없었을텐데 언제 그렇게 또 낭송 연습을 했는지 그 열정과 사랑에 놀라고 감격했습니다. 노래를 불러주신 김두산 선생님....... 작곡까지 직접 하시고 노래까지 해주셨는데 그 실력 또한 대단했지요. 지금도 얼얼하게 남아 있는 배앓이 달래던 마디진 공명....... 선생님의 노래 소리 울려 퍼집니다. 김송배 선생님의 시 목련꽃을 낭송해주시고 노래까지 해주신 황순남 선생님 선생님의 마음 씀씀이에 늘 기분 좋습니다. 김송배 선생님 참석하신다고 시 노래를 불러주신 마음 얼마나 곱던지요. 낭송도 노래도 역시 용띠 친구입니다. 파이팅~~~ 다시 이어진 낭송은 조현행 선생님이셨지요. 김천중 선생님과 함께 우리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해주시는 선생님 고맙고 고맙습니다. 뜨락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 괜찮으셨는지요?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십시오. 이근수 선생님의 새벽별 늦게 도착하셔 대화도 못 나눠 아쉬웠지만 다시 만나게 된 것 만으로 반가웠습니다. 수염이 더부룩해서 놀랐더니 기르시는 중이라고....... 암튼 좋은 글 많이 쓰셔서 얼른 또 책 내시기 빕니다. 삼동의 꽃이 아니라 동토에 서서를 낭송해주신 우석규 선생님 지난 4회에 이어 다시 찾아주셔 감사합니다. 삼동의 꽃은 결국 촛불 잔치를 할 때 다시 나와 하셨는데 그 용기가 어디서 났는지 참 궁금합니다. 물론 분위기가 좋아서라고 운을 띄우셨지만 말이예요. 뜨락에 늦게 가입하여 시첩에 실리지 않았지만 이옥선 시인님이 오셔 팽나무가 있는 길 낭송을 해주셨습니다. 안산문학 우수상을 탄 작품이라 그런지 시도 낭송도 아주 좋았지요. 이옥선 선생님 자주 뵈어야 좋은 일도 있다는 것 아시지요? 찾아주신 걸음 감사드리며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1부 사회를 맡아 진행을 보시는 도경원 선생님의 철길 낭송으로 회원 낭송은 끝을 맺었는데 시낭송가답게 전문 사회인답게 멋진 낭송에 사회에 감사한 마음 한이 없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행사가 매끄럽게 끝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에 식사 한 번 같이 하는 시간 만들겠습니다. 지난4회에 이어 조현철 선생님의 오카리나 연주 칠갑산과 새소리가 어찌나 아름답던지 그 작은 악기에서 어쩜 그렇게 고운 소리가 나는지 참 신기하고 신기했습니다. 조현철 선생님~~~ 뜨락과 함께한 모든 님들을 행복하게했으니 아주 오랫동안 그 기쁨을 거둬갈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 시도해본 함께하는 낭송은 행사 계획을 세울 때 이 분 저 분 부탁을 해보았지만 실패로 돌아가 결국은 어쩔 수 없이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많았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그러나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 함께 낭송해보는 시간 의미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 번 따라 해보고 낭송에 도전하는 정혜경 선생님이 계셨고 구경만하다 가고 마는 게 아니라 입을 움직여 낭독을 해볼 수 있었으니 말이죠. 다음번에는 더 멋진 분이 나오셔서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중창을 부른 뜨락의 예쁜 꽃 우미혜 문미란 선생님은 노래 제목만큼이나 아름다운 사람이었음을 우리 모두 인정했지요? 어쩜 그리도 예쁘게 노래를 부르는지 부럽고도 부러웠답니다. 두 분이 계셔 뜨락이 활짝 피어나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뜨락 화이팅!!! 1부 마지막 순서는 초청가수 조태복 선생님의 무대였지요. 모래시계 OST, 미스터 서울 두 곡을 불렀는데 모래시계를 부를땐 드라마 모래시계의 장면이 생생하게 떠오를만큼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요즘 한창 뜨고 있는 미스터 서울은 어깨를 들썩이며 함께 어울리기에 좋았습니다. 스케줄이 바쁘다고 들었는데 마다 않고 오셔서 노래를 불러주시니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영월에서의 인연 이렇게 또 이어가고 있으니 우리 아름다운 관계지요? 대박 나시고 또 대박나세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셔서 우리 행사를 빛내주시니 그저 감개무량이옵니다.
제2부 송년 잔치는 삐에로로 분장한 달빛 총무님의 멋진 등장 덕에 뜨락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지요. 어쩜 그렇게 재주도 많은지 참 대단한 총무님입니다. 고마운 마음, 감사한 마음, 사랑하는 마음, 모두 드릴게요. 2부의 맨 첫 번째 순서는 케잌커팅 이었습니다. 케잌커팅을 함께해준 유담 고문님, 김송배 시분과회장님이하 원로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뜨락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찬 컷팅 해주셨겠지요? 그 다음으로 김성봉 선생님의 뜨락의 1년 회고사가 있었는데 유담 고문님과 문미란 총무님이 꼼꼼하게 준비한 파워포인트를 보자니 지난 시간들이 생생하게 떠올라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든 회원님들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2007년 1월 출범한 문학회치고는 너무나도 눈부시게 발전을 하고 있는 우리 뜨락 님들 다 인정하시지요? 고맙고 감사한 님들이 계셔 우리 뜨락이 활짝 피어날 수 있었기에 1년 동안 빠지지 않고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드리는 개근상과 물심양면 도움을 주셔 행사를 빛나게 했던 분들에게 드리는 봉사상을 전달하는 시간이 그 다음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이 시간이 뜨락 예술제를 더욱 따뜻하게 했다는 것 함께한 님들 다 같이 공감했으리라 생각되는데 맞나요? 아주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으니 그 효과는 몇 배 더 크리라 생각합니다. 개근상과 봉사상은 못받았지만 5회 뜨락예술제의 행운을 거머쥐는 시간 행운권 추첨 시간 또한 우리들 모두 환한 웃음을 짓게 만들었습니다. 행운을 받아 간 많은 님들 뜨락의 정기를 보내드릴테니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되십시오. 감사선물에 행운권추첨 선물 준비하느라 동분서주 바쁘게 움직였던 문미란 총무님의 끼를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 바로 레크레이션과 댄스의 시간이었는데 신나는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율동의 무대.............. 빙고를 외치며 개구리 수영, 배영, 접영 수영이란 수영 다 해보다보니 찌부등한 몸이 금세 나아졌습니다. 어디서 그런 끼가 나오는지 참 대단하고 대단합니다. 뜨락의 총무님 파이팅~~~ 신나고 즐거운 마음을 가라앉히며 울려퍼지는 유담 고문님의 하모니카 연주 ‘부모’는 뜨락과 함께하는 여러 선생님들의 마음을 촉촉이 젖게했지요. 환자 보시랴 글 쓰시랴 언제 또 그렇게 연습을 하셨는지 날로날로 발전하는 고문님의 하모니카 연주에 코끝이 찡했습니다. 끝으로 뜨락 5회 예술제 휘나레를 장식한 것은 촛불 잔치였습니다. 함께한 모든 분들의 초를 밝히면서 고맙고 또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는데 우리 뜨락의 마음이 그대로 다 전달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고 그러지요. 여러 님들과 함께한 시간 그 머문 자리가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모릅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저의 짧은 폐회에 제5회 뜨락 예술제의 막은 내려지고 우리의 행사를, 우리의 만남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기념촬영이 있었습니다. 참석해준 모든 님들이 활짝 웃으며 뜨락을 가슴에 담는 순간 우리의 마음에 물이 들었지요. 행복에 가득 찬 사랑에 가득 찬, 기쁨에 가득 찬, 감동에 가득 찬 뜨락의 물결이 말이지요. 무대에 서지는 않았지만 그 물결 속에서 함께 흔들리며 즐거움과 행복을 함께 나눈 우리 님들을 생각나는대로 떠올려봅니다. 시인이며 국악인이고 무엇보다 우리 뜨락의 운영자이신 김은주 선생님 한 분 한 분의 낭송을 파일로 만들어 올리느라 너무나 고생하셨습니다. 행사 때마다 무대는 못 서시고 녹음하느라 애쓰시는데 그 보답을 어찌해야될 지 모르겠습니다. 사진을 정리해서 예쁜 대문도 만들어주시는데 어쩌겠습니까 우리 다 같이 뜨락의 회원이니 함께 해야지요.g 보이지 않는 손길에서 따사로움이 묻어나고 그러므로해서 뜨락이 활짝 피어나고 있다는 것 기억해주시고 준비한 작은 선물 마음으로 받아주세요. 우리 뜨락의 기둥이신 유담 고문님의 사모님(박인숙)과 그 따님(혜미)의 참석은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 한 분 한 분 소중하지 않은 분 없지만 우리 뜨락을 대표하는 유담 고문님의 가족분들이기에 더욱더 귀하고 감사한 마음이지요. 함께해주신 그 정성, 사랑, 모두 다 가슴에 담으며 다음번에는 우리 님들 모두 가족과 함께 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뜨락 행사에 한 번 도 빠지지 않은 유일한 분 휴피아국제법률사무소의 이영수 변리사님 반갑고 반가웠습니다. 질긴 인연이 아니라 아름다운 인연이지요 우리? 다른 일정이 있어 식사도 못하고 가신 것으로 아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1회 발대식에 비하면 5회 예술제는 그야말로 예술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g 이영수 변리사님과 함께해준 박지현 선생님 멀리 안산에서 오셨다고 들었는데 또한 감사합니다. 좋은 친구를 두면 강남에서 예술제도 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지요? 노래방에서 불러준 이상은의 “사랑해”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노래라 더욱 좋았습니다. 먼 길 어찌 가셨는지 궁금하고 걱정되니 우리 카페 가입해서 안부 전해주세요. 저의 초등학교 동창인 최종관 친구 우리 반 반장을 했던 친구인데 찾아와주어 감사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신경을 못썼더니 다른 일정이 있어 1부 끝나고 바로 갔더군요. 밀린 회포는 동창회 때 풀기로 합시다. 뜨락 예술제 행사를 위한 짐을 날라주느라 강남에서 합정으로 넘어와 다시 강남으로 넘어간 문두환 사장님 마음 모아 감사를 전합니다. 월요일엔 다시 짐을 싣고 사무실로 찾아와주셔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따뜻한 국밥 한 그릇 사드리겠습니다. 뜨락에 처음 참여하자마자 접수를 맡아 고생하신 정혜경 선생님 웃음치료사며 한방과건강 실장님이지요. 웃음치료사답게 2부 레크레이션에서 활약이 대단했고 함께하는 낭송 ‘행복’ 아주 좋았습니다. 다음 예술제에는 본인의 시를 한 번 낭송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시인이며 신정역장으로 계시는 박명춘 선생님 다음카페 산문과운문학 주인장이시지요. 뜨락 행사에 오셔서 사진 찍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지런하셔 벌써 올리셨더군요. 그리고 많은 회원님들을 모시고 와 너무나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그 마음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산문과운문학 카페에서 찾아주신 강윤한 시인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들은 어디서든 또 만나게 되더라구요. 우리 뜨락에도 오셔서 좋은 글 올려주시고 자주 뵙길 바랍니다. 행사때마다 오셔서 도움을 주시는 퍼시픽 출판사 대표 이웅현 사장님 5회 예술제에도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송년이라 바쁠텐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시는 마음 더없이 감사하고 작은 선물이지만 뜨락의 마음이니 따뜻한 겨울 나셨으면 합니다. 우리 뜨락의 발대식에서 만난 또 한 분의 인연 티에이치티 하태환 대표님 외국에서 손님이 와 접대차 시간 빼기가 어려운데도 식사라도 함께 하시는 마음 너무나 고맙습니다. 노래방에서 안한 노래 다음 기회에는 한 번 들려주세요. 아셨죠? 행사때마다 사진 봉사를 잊지 않는 메트라이프 박대민군 고객과의 약속으로 중간에 가게 되어 아쉬웠습니다. 시간이 없는데 잠깐이라도 와서 사진 찍어주는 마음 얼마나 고맙던지요. 늘 감사하는 마음이란 것 대민씨 잊지 마세요. 뜨락에서 준비한 선물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언제 보아도 멋쟁이인 소강 백은숙 선생님 사진작가이며 화가이고 시인이고 만화가이고... 도대체 그 이름 앞에 수식어가 몇 개나 붙는지 모르겠습니다. 구들장에 그림을 그리는 자칭 그림쟁이라 하셨는데 그 사진 한 번 보면 다들 놀라실겁니다. 어려운 걸음 해서 사진 찍어주셨는데 빨랑 올려주세요. 선생님의 작품 다 함께 보고싶어요. 한국영상문학협회 기획추진위원이신 이세종 선생님 걸음걸음 감사드리며 우리 뜨락도 활짝 띄워주십사 부탁드립니다. 박명춘 선생님 따라 오셨지만 오시길 잘했다 싶지요? 충북 진천에서 올라오신 참사슴 김길수 선생님 먼 길 와주셔 감사합니다. 식사도 못하고 그냥 가신 것 같아 많이 아쉽네요. 문미란 친구 이성희 선생님 멀리 대전에서 올라오셨다구요? 저희 뜨락에 가입해주셔 감사하고 행사에 참여해주셔 고맙습니다. 친구의 모습을 보니 더불어 행복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문미란 총무님의 끼를 배워 다음엔 낭송에 도전해보세요. 기대할게요. 영월에서 뵙고 또 뵙는 박영석 선생님 얼마나 반갑던지요. 늘 예쁜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바라봐주셔 고맙습니다. 오시기 힘들었을텐데 한달음에 달려와 주신 마음 간직하겠습니다. 행운의 선물 받으셨지요? 온다온다 하면서 한 번도 참석하지 못했던 한국전력공사의 안원찬 선생님 예고 없이 찾아주셔 깜짝 놀랐습니다. 깜짝 놀란 만큼 반가움은 컸다는 것 아시죠? 낭송을 할까 말까 망설였다고 하셨는데 다음에는 꼭 해보세요. 문학 활동을 처음 할 때 만나게 된 인연인지라 더욱더 애틋하고 좋았답니다. 아드님 따님 다 여위었으니 이제 자주 뵐 수 있겠지요? 오랜만에 만난 한휘준 선생님 상중이었는데도 찾아주셔 감격했습니다. 우리 인연도 꽤 오래되었지요? 다른 약속이 있다고 식사도 못하고 가셨는데 얼굴이 야위었더군요. 슬픔은 털어내시고 다시 활기찬 모습으로 우리 만나요. 신안문학회 김양호 회장님 친히 발걸음 하시어 행운권 추첨에 당첨 되셨는데 어떤 선물이던가요? 궁금해요.gggg 자주 오시어 문학의 향기 함께 나누길 소원합니다. 신안문학회 박복심 선생님 오랜만에 뵙게 되어 무지 반가웠습니다. 팥칼국수 끓여주신다는 것 지금도 유효하겠지요? 언제 시간 내어 한 번 가겠습니다. 자주 뵈어야 정도 들지요. 불편한 몸인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김영숙 선생님 멀리 안산에서 오셨지요. 박지현 선생님과 함께 가셨다는 후일담 들었습니다. 함께 갈 동료가 있어 돌아가는 길 쓸쓸하지 않았지요? 함께해주신 마음 너무나 감사드리며 노래방에서 부른 혜은이의 “당신은 모르실거야” 는 단연 탑이었다는 것 당신은 모르시지요?gg 얼른 쾌차하시어 다음엔 멋진 낭송 해주세요. 행운의 선물은 무엇이었을까요? 조인스아카데미 펀센터 강진영 소장님 우리 행사에 오셔 어떤 것을 느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웃음이 최고의 보약이라고 그러던데 즐기면서 사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할 때겠지요? 참석해주셔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다림양행의 서준현군 총무님의 무거운 짐만 실어다주고 가셨는지 얼굴을 못봤습니다. 지난번에 이어 행사 때마다 늘 신세를 지는데 감사한 마음 어찌 전하지요? 양말은 받아가셨나요? 그리고 삼천당제약의 이상형 선생님 영상을 책임지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선생님의 애씀 덕에 뜨락의 행사가 빛이 났어요.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 전하면서 2008년에는 좋은 일 있기를 빌어드릴게요. 끝으로 지난 4회 때 색소폰을 연주해주셨던 안용희 선생님 행사 다 끝나고 식사할 때 찾아주셨지요. 뮤지컬 황진이 준비하느라 바쁘실텐데 옛정이 그리워 달려와 준 마음 우리는 알고 있지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서 함께해주신 48분의 선생님들을 한 분 한 분 다시 떠올려봤는데요. 그러나 제 기억력의 한계로 빠진 분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혹여 그런 분이 계시다면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고 포용해주세요. 여러분들과 함께한 뜨락예술문학회....... 제 5회 뜨락예술제를 끝으로 2007년의 행보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새해 무자년에는 더 멋지고 더 알차고 더 아름답게 여러분들 곁을 찾아가겠습니다. 함께 손 잡아주시고 함께 걸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이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한 우리 운영위원님들께도 큰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2007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08년 뜨락예술문학회에서 다시 만납시다.
뜨락예술문학회 회장 이연분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