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커피소식 - 커피문화원바리스타 학원
4.11 총선이 딱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4월 4일(수) 오늘은 절기상으로
일년 중 가장 맑다는 청명(淸明) 입니다.
그래서 인지 바람은 좀 쌀쌀 맞아도 햇빛은
딱 좋은 날입니다.
오늘의 커피 소식
먼저 4.11 총선과 관련해서
"투표땐 아메리카노 커피 반값" 이색행사
라는 기사가 눈에 들어 옵니다.
충남의 한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북카페에서
천안 시민단체와 함께 4.11 총선 투표 참가자에게 아메리카노 커피를
반값에 제공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합니다.
참! 좋은 이벤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소식 한가지는
로비에 바리스타를 두고, 원두커피를 공급하는 성형외과가 등장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일본의 한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막 갈아낸 원두커피는 기분이 편안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 대학에서는 원두커피, 레몬오일, 증류수 냄새를 맡게 한 후
뇌의 알파파를 측정하는 실험을 했으며,
실험결과 커피 향을 맡은 직후의 알파파가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알파파가 강할수록 편안한 심리상태를 뜻하기 때문에
미국과 호주 등 선진국가의 많은 병원들이
원두커피 향을 환자들이 맡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병원의 선택. 이제부터는 커피 향이라는 기준을 딱 정하면서
오늘의 커피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