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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별 주체(영혼육의 활성화여부)
출처: https://blog.naver.com/jjcpa/221867129162
-주체란 몸의 의식의 주체 또는 몸을 관장하는 주체를 의미
-활성은 각성하여 기억하고 있는 상태. 의식상태
-영의 상태는 영이 있는 사람의 경우임.
-추가 검토 필요
구분 | 혼영분리여부 | 주체의 기억장소 | 몸 | 영 | 혼 | ||
마음체 | 생기체 | ||||||
1 | 의식상태 | 비분리 | 뇌.혼뇌.영뇌 | 활성(공동주체) | 좌동 | 좌동 | 활성 |
2 | 수면 | 분리 또는 비분리 | 혼뇌 | 비활성 | 활성 | 비활성 | 활성(주체) |
2' | 램수면 | 분리 또는 비분리 | 뇌.혼뇌 | 반활성 | 활성 | 활성(주체) | 활성 |
3 | 유체이탈 | 완전분리 | 혼뇌 | 비활성 | 활성 | 활성(주체) | 활성 |
4 | NDE | 완전분리 | 혼뇌 | 비활성 | 활성 | 활성(주체) | 활성 |
5 | 사망시 | 완전분리 | 영뇌 | 비활성 | 활성-1차분리 | 활성-2차분리 | 활성-3차분리 |
6 | 자각몽 | 비분리 | 뇌, 혼뇌 | 일부활성 | 활성 | 활성(주체) | 활성 |
7 | 최면 | 비분리 | 외부인 | 활성(기억함) | 활성(반주체) | 좌동 | 활성 |
8 | 접신 | 비분리 | 외부혼 | 활성(기억함) | 활성(반주체) | 좌동 | 활성 |
9 | 빙의 | 분리 또는 비분리 | 외부혼 | 활성(기억못함) | 반활성-자발적빙의는 활성 | 좌동 | 활성 |
(*1)(200814)(200903)혼을 구성하는 기는 크게 정기와 양기 그리고 생기로 구분되며
생기는 몸의 장기에 스며들어 혼의 장기를 구성하여
생기체(에테르체)가 되고 몸의 자율신경을 통제하며,
정기는 정신체를 구성하여 뇌의 의식으로 연결된다.
양기는 양심체를 구성하는데 정신과 양심은 합하여 마음체(아스트랄체)를 이룬다.
혼에 따라 어느 체가 발달하였는가에 따라 자아의 수준이 현격히 차이난다.
또한 생기체(에테르체)와 마음체(아스트랄체)는 합하여 혼을 구성하는데,
밀접히 연결되어 살아서는 분리가 어렵다.
사망시 마음체가 먼저 몸을 떠나고 생기체는 몇시간 또는 며칠, 몇년씩도 몸에 남아 있다.
죽음에 준하는 임사체험은 마음체가 생기체를 두고 몸을 떠나
심령계(아스트랄계나 멘탈계)에 갔다 돌아오는 경험이고,
유체이탈 또한 이와 유사하게 마음체가 몸을 벗어나서
주로 몸의 주위나 심령계를 제외한 먼 곳에 다녀 오는 현상이다.
이는 살아서는 분리될 수없는 마음체와 생기체가 분리되는 현상이니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유한)혼이 피나게 공부하여 양심체가 정신체에 버금가게 커져서
자아의 단계가 상승하게 되면 그 혼은 죽어서 아스트랄계가 아닌
혼계(멘탈계)로 가는데 이때 이 혼을 멘탈체라고 할 수 있다.
영이 없는 사람의 혼은 스스로 양심체를 키우기가 매우 어려워 혼의 발전이 더디다.
따라서 혼은 발전과정에서 이 단계를 넘기가 가장 어렵다.
혼이 독력으로 정신체는 억제하고 양심체를 키워 혼의 수준이 2단계 이상으로 높아지면
사망하더라도 혼이 흩어져 소멸하거나 몇개로 분열되지 않고
별일이 없는 한 영원히 존속하는 영속혼으로 발전하기 시작한다.
이 단계에서 더욱 발전하여 2.5단계이상(신사,인격자 이상)이 되면
하늘의 주목을 받아 점차 영을 받게 된다.
수면중 생기체는 자율신경을 통제하므로 깨어 있으나
램수면상태가 되면 잠자던 마음체가 깨어나기 시작하며 이때 잠깐 마음체가 꿈을 꾸게 된다.
꿈의 기억은 몸의 뇌에 기억되는데 각성이 덜하여 기억력이 약하다.
또한 수면이나 최면시 혼에 체화된 전생의 기억이 나타날 수 있다.
1. 영과 혼, 몸 셋 다 주체이나 어느 것의 활성화 정도가 큰가에 따라 자아의 수준이 다르다.
2단계 자아는 혼이다.
주체의 기억장소는 주체각자가 다 기억한다.
몸의기억력은 한계가 있으나 혼과 영의 기억력은 100%에 망각하지도 않는다.
2. 수면중 혼의 마음체도 잠을 잔다.
잠을 깨기 전인 램상태의 수면시 마음체가 깨어난다.
대부분의 꿈은 이때 마음체가 꾸는 것이다.
영은 항상 활성이다.
그러나 수면 시 등 주체가 아닐 때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다.
(영의 세계에 가거나 다른 영을 만나거나 명상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수면중 생기체는 자율신경을 통제하므로 깨어 있으나
램수면상태가 되면 잠자던 마음체가 깨어나기 시작하며 이때 잠깐 마음체가 꿈을 꾸게 된다.
꿈의 기억은 혼뇌와 몸의 뇌에 기억되는데 이 때 몸의 뇌는 각성이 덜하여 기억력이 약하다.
또한 수면이나 최면시 혼에 체화된(혼뇌에 기억된) 전생의 기억이 나타날 수 있다.
3. 출현물(칼 베커 죽음의 체험 92, 94쪽 등)이 나타날 경우
주변 온도가 내려 간다거나 개나 고양이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사람들의 눈에 보이기도 한다고 한다.
이는 출현물이 물성을 가진 혼(기)인 지박령 등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살아있는 사람도 어느 장소를 구체적으로 상상함으로써 유체이탈하여 출현물이 되어
그 장소에 나타날 수 있다.
(칼 베커 죽음의 체험 101쪽, 이차크 벤토프의 우주심과 정신물리학)
따라서 유체이탈의 주체는 혼이고 혼이 다 이탈하면 사망하므로 혼의 일부인 마음체만 나간다.
(이때 영은 혼과 같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확실하지 않다)
(**)벤토프는 자신의 감각기관과 사고기관,
다시 말해 <관찰자>를 거의 무한대의 속도로 원하는 목적지에 쏘아 보낼수 있다고 한다.
그는 또 “감각기관인 아스트랄체와 사고기관인 멘탈체 그리고 직관기능의 인과체 셋이 합쳐
<정신>이 되고 보통 이를 <영혼>이라고 부른다”라고 한다.
그렇다면 그의 '관찰자'는 '혼'이다. 표준모델과 같은 의견이다.
(**) 리사 윌리엄스는 유체이탈체험을 아스트랄여행이라고 한다.
아스트랄이라는 단어는 수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신지학에서 아스트랄체는
표준모델의 '원초자아'에 해당하는 하위정신체이다.
그는 혼이 아스트랄체로 이루어져 있다고 단순히 생각하는 듯하나
혼은 생기체와 정신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신체는 다시 프로이트적로는 생기체와 자아 그리고 초자아로 구성된다.
한편 그는 사람은 누구나 수면중 유체이탈을 경험하지만 유체이탈 중에 이를 의식하지 못하며
유체이탈 이후에도 이를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리사 일리엄스, 죽음이후의또 다른 삶. 33쪽)
혼뇌의 기억은 두뇌의 기억과 작동방식 저장내용 기억방법등이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리사는 혼이 유체이탈을 하더라도 베일 넘어서는 못 간다고 한다.
베일은 흰 빛 이전에 있다.
그렇다면 리사에게 아스트랄계는 베일까지다.
따라서 죽은자의 혼이 소울메이트와 영혼의 가족
그리고 주인도령과 그 팀원을 만나는 만남의 장소에 산 자의 혼은 가지 못한다는 것이다.(173쪽)
4. 임사체험시 생기체는 몸에 머물고 마음체만 이탈하여 자기 수준에 맞는 심령계에 다녀온다.
영은 혼을 수호하여 같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확실히 알 수 없다.
임사체험후 이를 기억하는 사람은 10%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다.
혼뇌의 기억은 각성시 또는 수면시 가끔 새어나와 뇌에 저장된다.
그래서 10%정도는 기억하나보다.
그러나 영의 기억은 절대 몸의 뇌로 새어나오지 않는다.
즉 각성시나 수면시 영이 무얼했는지 알 수가 없다.
이는 영이나 영뇌가 물질이 아니기 때문인듯 하다.
(210210)리사 윌리엄스의 죽음 이후의 또다른 삶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 유명한 영매이자 영 능력자인 리사 윌리엄스는 ‘죽음 이후의 또 다른 삶’이란 책에서
자신의 몸주신인 인도령의 주장을 채널링하며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 인도령들은 죽음을 앞둔 사람으로부터 죄책감, 미워함, 두려움,
그리고 분노 등과 같은 부정적인 것을 없앤다.
이때 우리는 그 사람의 에고가 우리 하는 일을 가로막지 못하도록
그의 영혼과 쉽게 연결할 수 있는 밤중에 이 일을 한다.
에고는 우리가 극복하여야 할 큰 과제이다. 저 세상으로 건너가면
에고를 잃어버리게 되지만 지상에 있는 한 그것은 힘든 싸움이다.
(리사 윌리엄스, 죽음 이후의 또 다른 삶.110쪽)
리사는 인도령의 말을 전한다며 이야기 하나
'채널러가 전하는 말은 결국 채널러의 말'이라는 사실을 고려하여
위 리사의 언급을 표준모델차원에서 검토해 보자.
1. 여기서 에고는 표준모델의 정신체이다.
프로이트식으로는 자아와 원초자아 즉 에고와 이드다.
그러나 문맥을 볼 때 리사는 이드를 에고라고 하고 있다.
에고를 생시에 영을 괴롭히는 몸에 충실한 몸종인 이드로 잘 못 알고 있다.
또한 리사는 영이라는 말로 수퍼에고를 표현하고 있다.
프로이트의 에고는 이드와 수퍼에고 사이를 중재, 조화시키는 수준 있는 정신이다.
리사는 에고와 이드 그리고 양심체에 대한 앎이 부족하다.
2. 리사는 영혼이라는 단어로 혼을 지칭한다.
그래야 영이 없는 사람이 많음을 고려할 때 ‘모든 인간에게 영혼이 있다’는 그녀의 말을 맞다.
리사는 영혼이란 단어를 사용하지만 인도령과 죽음(전환)을 맞는 자, 그를 마중 나오는 자 모두 혼이다.
3. 혼은 고급혼이 될수록 초자아(혼의 양심체)가 커져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섭리를 알고 우주의식에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4. 혼도 밤에는 몸과 함께 잔다. 그리고 몸보다 먼저 깨어나 램수면의 주인공이 된다.
5. 리사는 '저 세상으로 건너가면 에고(이드의 잘못)를 잃어버리게 된다'며 신지학적 사고방식을 드러낸다.
즉 사후 여행을 하면서 함께 윤회체(정신체인 멘탈체와 양심체인 코잘체)가
에테르체인 생기체, 그리고 하위정신체인 아스트랄체(이드)와 헤어짐을 말하고 있다.
6. 그러나 에고가 사후 어찌 되는지는 언급하지 않는다.
리사의 에고는 이드를 말하며 이는 하위정신체로 표준모델에 의하면 하위정신체로 혼을 구성하며
하위정신체가 성한 혼은 사후 중음계로 가서 분열하게 된다.
신지학에서 이드는 아스트랄체다.
-표준모델에서 어느 사람이나 살아서 혼백(魂인 마음체와 魄인 생기체)을 가지는데
마음체는 정신체와 양심체로 구성되고 다시 정신체는 하위정신체인 이드와 상위정신체인 에고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일부 사람(18%)들이 혼백에 더해 영을 가진다.
죽음과 더불어 혼은 혼들의 세상으로 가고 백은 생기가 모이는 생기체로 간다.
하위정신체인 이드가 큰 사람은 살아서 2단계 미만의 자아를 가진 사람으로서
사후에는 그 혼이 여러 개로 분열되어 일부는 魄으로 다시 변하여 생기계로 가고
나머지는 하위 혼계인 중음계로 가서 분리된 후 복합혼의 구성체가 된다.
상위정신체인 에고가 중심이었던 사람은
살아서 2단계 수준의 자아를 가졌던 사람으로 사후 중음계로 간다.
생시에 현자(賢者)로 살았던 사람이라면 생기체와 이드
그리고 에고외에도 커다란 양심체(프로이트의 초자아)를 가지고 있는 혼으로 준영계(코잘계)로 간다.
리사의 주장이 근거하는 것으로 보이는 신지학에서는 사람은
누구나 魄인 에테르체와 하위정신체인 아스트랄체를 가지고 있으며 인격수준이 높을수록
거기에 더해 상위정신체인 멘탈체, 양심체인 코잘체, 영인 붓디체를 가지고 있다.
또한 영과 혼을 구분하지 않고 그냥 영혼이라고 하며,
영도 붓디체 위로 여러 단계의 체(아트마 등)가 또 있는 것으로 주장한다.
그리고 표준모델처럼 사후 혼이 자기 수준에 맞는 영계로 바로 가는 것이 아니라
각 에테르계와 아스트랄계 멘탈계 코잘계를 거치며 허물을 벗듯 각 체(體)를 벗으며
상위 영계로 나아간다고 주장한다.
리사의 영혼
- 영이 어찌 생자에게 자신을 드러낸다는 말인가.
영은 특별한 경우외에는 생자와 교통하지 않는다.
- 그래서 스스로 수호령이란 말대신 인도령이라고 하지 않는가.
인도령은 영매의 몸주신(주장신)이다.
지박령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리사의 몸주신은 영 행세를 하고 영계의 비밀을 채널링한다는 말인가.
이 책에 나오는 인도령의 임종시 상황묘사는 비밀이라고 하기에는
임사체험이나 LBL연구를 통하여 너무 잘 알려진 내용이다.
순수한 리사의 작품으로 볼 수도 있다.
(하기사 리사의 몸주신은 그 능력으로 볼 때 보통 지박령에 비해서 상당한 고급혼으로 보인다.
리사는 몸주신은 지박령이 아니라 혼의 수호령 즉 인도령인 것으로 보이고 그 숫자도 여럿이다.
뛰어난 영매는 그런가?)
- 영은 개별적으로 영계에서 이탈하여 이승에 오는 일이 드물다.
- 이들이 오면 서늘함을 느끼고
생자와 대화하려면 막대한 에너지를 사용하고 영매와 교통하고...
모두 물성을 지닌 기로서 혼들의 특징이다.
- 수면중에는 '아스트랄여행'을 한다하고 죽으면 아스트랄계로 간다고 하지 않는가?
아스트랄계는 혼계이다.
그렇다면 코잘계를 초월하는 붓디계 이상은 혼들은 거의 상상도 못하는
고차원의 세계인가? 혼은 양심체와 그토록 치열하게 싸우는 것인가?
결론적으로
-리사의 인도령은 혼이거나 혼계소속이고
-임사체험이나 죽을 때 나타나는 현상도 모두 혼에게 나타나는 현상이며
-에고와 헤어진다는 것은 표준모델의 정신체가 아니라 생기체 즉 이드와 헤어진다는 이야기다.
-혼은 사람 모두에게 있다.
-구원은 혼의 구원이다. 영은 이미 구원 받았거나 구원이 필요없는 존재다.
- LBL과 NDE는 모두 혼에 대한 이야기다!
♦♦ 상황별 주체(영혼육의 활성화여부)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를 보라!
(**) 혼에게는 인도령이 있고 영에게는 수호령이 있는가?
5. 사망하면 영이 먼저 떠나가고 이어 魂이 飛하고 魄(생기체)이 散함. 혼비백산.
6. 자각몽은 혼이 주체이다. 몸은 일부 깨어 있다. 램수면 뇌파를 보인다. 램상태와 같다.
https://blog.naver.com/jjcpa/221987173635
7. 최면은 몸과 영, 혼이 모두 깨어 있으나 혼의 정신이 외부 명령 한가지에 집중되어
다른 사고기능이 정지된 트랜스(변성의식)상태이다.
변성의식 상태에서는 혼뇌에 기억된 내용이 뇌로 또는 외부로 새어나오기 쉬운 상태이다.
정확히 말하면 혼뇌에 기억된 것이 아니라
혼에 습관으로 체화된 것을 혼이 이승적으로 기억해 내는 것이다.
영은 활성화 되어 있으나 스스로 필요하지 않으면 드러내지 않는다.
혼과 영은 자기 고유의 기억장치인 혼뇌와 영뇌(지혜고)를 가지고 있지만
각성중에는 몸(뇌)에 묶여 자기 기억장치를 사용할 수 없다.
https://blog.naver.com/jjcpa/221836186666
8~9.(200908)
접신하는 무당과 영매하는 무속인은 그 상황이 다르다.
-접신은 무당의 현재의식이 뚜렷하게 있는 상태이고
-영매는 무속인의 현재의식이 비켜나고 영매하는 초월의식이 들어와서 깨고 나면 그 상황을 기억할 수가 없다.
접신과 영매의 차이는 현재의식이 깨어서 기억할 수 있는가 현재의식이 마비되어 기억할수 없는가하는 차이다.
-접신이 되는 무당은 대개 현재형 또는 미래 진행형이 많고
영매를 하는 무당은 거의가 과거형이 많다.
접신하여 미래 진행형으로 설명하는 무당은 목소리나 표정이 변하지 않는다.
접신하는 무당은 상담자의 조상령을 몸에 싣지 않고 자신의 신령과 교감하며 상담을 해준다.
-그렇지만 영매를 하는 무속인은 대체로 상담자의 조상 령을 몸에 실어서
그 조상 령이 말을 해주기 때문에 표정이 변하고 목소리가 변한다.
접신하는 무당과 영매하는 무속인을 구별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영매하는 무속인은 방울이나 엽전, 부채 쌀 등을 매개체로 하여 흔들면서
조상 령이 몸에 실리는 순간 몸이 움찔하며
무속인의 현재의식이 수면 의식 또는 최면 의식에 빠진 듯이 현재 의식이 비켜나고 마비가 되어진다.
조상 령이 몸에 실리는 순간 현재 의식이 마비된 무속인은
몸에 실린 조상 령에 의해 찾아간 손님이 알고자하는 사안을 설명해 준다.
그리고 몸에 실려졌던 조상 령이 빠져나가고 현재의식이 깨어나면 대개 아무것도 기억할 수 없어진다
[출처] 접신하는 무당과 영매하는 무속인|작성자 일정수월
무당의 접신이란 신령이 인간의 몸을 매개체로 하여 기운이 들어오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써
접신되는 힘은 아주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접신이 되는 것은 몸에 전류가 흐르듯이 흘러 내리며 자신의 의식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투명 인간처럼 겹쳐진 또 다른 의식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차원이 다른 영계 세계에 일어나는 일들이나 조상에 관련된 일들, 과거 현재 미래의 일을 알아내는 것이다.
접신이 되는 사람은 접신중에 자신이 행하였던 언행이 그대로 기억에 남아서
접신된 기운이 풀려나고서도 생생하게 기억을 하고 있다.
자신의 현재 의식이 명료하게 있는 그 상태에서 자신이 생각하지도 않았던 말을 하고
춤을 추거나 노래를 하거나 행위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접신 상태에서 풀려나도 접신되어 있던 그 상태를 다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는 달리 영매가 빙의되는 것은
자신의 의식을 그 쪽으로 관심을 두고 집중하여 영을 자신의 몸으로 불러들인 것이다.
빙의되는 순간에 강한 압력과 형체 부피 무게 등을 느낄 수 있으며
접신의 순간 자신의 현재 의식이 이탈되어져 자신이 무엇을 하였는지 어떤 행위를 하였는지 기억을 해내지 못한다.
빙의될 때는 잠에 빠져 들 때 몸이 순간 움칠하며
잠으로 빠져드는 것처럼 깨어있는 현재 의식에서 무의식 상태로 순간 바뀌며
바뀌어진 의식이 자신의 현재 의식을 제어하여 접신에서 빠져 나오면 아무것도 기억해 내지 못하는 것이다.
영매가 아닌 사람의 빙의는 대부분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로 영이 비집고 밀고 들어오는 기운이다.
빙의가 된 사람은 아무것도 기억을 못하고 황설수설하며 빙의된 것을 떼어주지 못하면
평생 그 속에 갇혀 불행하게 살다가 죽는다. (신이다 블로그- ladyluck3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