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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건설사 등 36개 대기업 구조조정(종합)
채권단, 워크아웃 15곳 법정관리 신청 21곳 선정연합뉴스홍정규입력2012.07.06 16:08수정2012.07.06 16:29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20706160823118
17개 건설사 포함 36개 대기업이라??
아마 다음주 부터는 구조조정 문제로 좀 시끄러워지지 않을까 싶네요.
일본과 군사협정 건도 생각보다 크게 이슈화되지 않았는데요,
국민들이 먹고 사는 것 외에 다른 일에 신경쓸 틈이 없을 정도로
사림살이가 팍팍해 진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가계부채가 좀 진정된 대신 자영업자의 부채는 폭등(?)하고 있다던데,
빚내서 아파트 사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으니 가계부채는 일단 진정된 것으로 보이나
(물론 문제는 올해 만기도래하는 부채만 100조니 본 게임은 시작도 안한 겁니다만..)
자영업자 부채 증가는 말 그대로 빚을 내어 살림살이를 유지해야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만큼
사태의 심각성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는데,
사실상 아무런 대책도 내놓을 수 없는 상황이지요.
과거 노무현 정권 때 솥단지 들쳐없고 정부청사 앞에서 항의하던
그많은 사장님들은 지금 뭐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과연 올해 돌아오는 100조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도 문제겠거니와
자영업자들의 붕괴와 카드 연체 증가의 상황을 어떻게 컨트롤 할 수 있을지?
현 정부에 과연 그런 능력과 혜안이 있을지 답답하기만 하네요.
..
수요일에 국내 한 통신사에 과장으로 일하는 친구와 잠깐 만났는데
때 아닌 부서조정으로 정신이 없다더군요.
매출도 시원찮고 회사의 일부를 분사형태로 떼어낼 계획이다보니
쫒겨나지 않기 위해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있다고 하더군요.
직장인들이야 회사 그만두면 커피전문점이나 떡복기 집 차릴 생각을 하기 마련인데,
요즘같은 불경기에 자영업이라고 무슨 뾰족한 수가 있겠습니까?
뭐..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면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만요..
과거 IMF 때는 언론에서 팡팡~ 터뜨렸다면
그 때와 지금이 다른 점은
물밑에서 아주 조용히, 그리고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일 겁니다.
레임덕에 제대로 힘을 쓸 수 없는 현 정부가
현 상황을 어디까지 틀어 막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보수 언론들도 박그네 입만 쳐다보며 눈치를 보고 있는바
잘라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면 거침없는 언론의 공격도 있을 겁니다.
왕의 형님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한 검찰도 열심히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기야 하겠지만
검찰의 힘도 결국 국민에게서 나오는 것이니만큼 결국 자신들이 살길을 찾아 가겠지요.
..
높으신 분들이 일본을 워낙 좋아하시니,
박그네 양이 대통령이 되고 경제 위기를 빌미로
일본과 경제적 합방(?)을 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나리오가 아닐가 합니다.
뭐 이미 일본 자본이 많이 들어와있긴 합니다만..좀 더 가속화 된다는 의미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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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매출이 탄탄한 중견기업들 중 실제 주인이 일본자본인 경우가 많더군요.
첫댓글 일본의 유명한 뉴욕대 천체물리학 교수 미치오 카쿠는 분명히 뭔가를 알고 있을 겁니다. 일본이 어떻게 된다는 것을...그래서 일본정부도 뭔가를 꾸미고 있고 아마도 대피처를 마련하려고 준비중이라고 추측합니다. 이 좁은 나라에 일본인 수백만만 들어와도 날리날텐데요. 그리고 우리나라도 백두산 내년에 분화시작하면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봅니다. 먹을거 없으면 서로 뜯어먹을것 같은데요. 이제 요주의 시간대가 가까이 왔다고 합니다. 잘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이런거 모르고 들었을 뿐입니다.
'동일본은 끝이다!' 미치오 카쿠가 미국 방송에 나와 직접 한 말이죠. 이미 일본은 자신들의 미래를 알고 있고 어떻게든 일본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미국, 한국 정치인들과 이미 어느정도 조율이 된 상태겠지요. 실제로 우리나라에 일본 자본이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일본 사채의 노예가 되고 있고 일본 기업이 한국으로 새롭게 들어오는 것 말고도 이미 한국내 많은 기업들이 일본인 소유, 또는 일본 자본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실정이지요. 친일 정권은 임기말에 어떻게든 일본의 무혈입성을 위한 기반을 만들고자 할 테구요. 100년전 상황이 고스란이 한국에서 재현되고 있는 것 같아 답답하기만 합니다.
우리카페에도 건설사 다니시는분이 계신데--;
우리동내가 9년전부터 도시개발로 시끌벅적했습니다 그때 다른곳처럼 건설회사 몇개 들어와서 자기네에 맡겨달라고 설명회도 하고 ㅎㅎ 하지만 지금까지 질질끌고 진도는 안나가는데 경기가 나빠지니 시공사가 떨어져나갔죠 더 웃긴건 동네 주민들이 마지막 끈을 못버리고 자체적으로 도시개발계획 추진위원단을 구성해서 어떻게든 건설사 하나 잡아서 동네 개발할려고합니다 우리집에도 계속 전화해서 다시 회원으로 가입하라고 조르는데 ^^
저렇게 수많은 건설사들이 퇴출되고 우리나라 수많은 가계와 기업이 오늘내일하며 한국의 내년이 위험한게 아직 촌부들에겐 남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