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몸은 피부와 털로 덮여 있으며 개의 피부는 털로 보호 받고 있어 인간의 피부보다 약해 상처 받기 쉬우므로 거친 빗질은 피해야 한다.
털은 견종마다 차이가 있어 무모, 장모, 견모, 단모, 권모, 강모, 등의 종류가 있다. 거의 모든 개는 일년에 한번씩 털갈이를 하지만 겨울털과 여름털이 있는 셰퍼트 같은 종은 일년에 두번씩 털갈이를 하고 온난한 지역에서 개량된 견종 중에 단일 모종의 견종은 일년 내내 털이 빠지고 다시 나는 경우도 있다.
한편 털이 많은 견종의 대부분은 털갈이 시기가 거의 없고 겉 털만 조금씩 빠져서 털이 짧은 종보다 그 양이 적다. 요크셔 테리어 같이 일단 성견이 되면 털이 거의 빠지지 않는 견종도 있으며 아예 털이 없는 뻬루비안 잉카 올치드나 잉카 헤어레스 독 같은 견종도 있다.
견종 중 이중모의 털 갈이시 속털이 빠질 때는 모양이 드문드문 빠지는 경우가 있어 피부병으로 오해할 수 있다.
털갈이 외에 털이 빠지는 원인은 스트레스, 임신, 질병 등 여러 가지 이므로 주의 깊은 관찰을 요하며 털갈이는 계절보다 빛의 영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인데 실외견 보다 실내견이 더 심한 털갈이를 한다.
보통 때나 털 갈이 때에는 항상 털 손질을 해주어야 피부병 같은 질병을 예방 할 수 있다.
1. 더블 코트(Double coat) : 이중모, 윗털과 아랫털 둘 다 갖는 것.
2. 러프(Ruff ) : 목 주위의 두껍고 긴 털.
3. 매인(Mane) : 목 주위의 길고 풍부한 장식 털.
4. 베어드(Beard) : 아랫턱에 난 긴 털.
5. 블룸(Bloom) : 피모에 색이 있는 최고 상태.
6. 스므쓰 코트(Smooth coat) : 짧은 털로 순수한 모질.
7. 스커트(Skirt) : 에프론 아랫 부분의 장식 털.
8. 스타링 코트(Staring coat) : 굵고 색이 없는 상태의 나쁜 모질.
9. 실키 코트(Silky coat) : 털실처럼 부드럽고 긴 모질.
10. 싱글 코트(Single coat) : 일중모, 아랫털을 가지지 않는 것.
11. 언더 코트(Under coat) : 아랫털, 부드러운 면모로 촘촘히 나 있다.
12. 에프론(Apron) : 가슴 밑에 긴 장식 털.
13. 역모: 목의 양측이나 항문의 양측 등 털결에서 반대로 난 털
예 : 로디지안 리지백의 척추쪽 털
14. 오바 코트(Over coat) : 윗털, 일반적으로 아래털보다 굵고 길다.
15. 와이어 코트(Wire coat) : 윗털이 와이어처럼 뻗뻗하고 강한 형태의 모질.
16. 위스커(Whisker) : 턱이나 주둥이의 양측이 긴 털, 뺨의 하얀 부분.
17. 코디드 코트(Corded coat) : 새끼줄 모양털, 윗털과 아랫털이 자연스럽게 서로 얽혀 새끼줄 모양으로 된 털.
18. 큘로트(Culotte) : 뒷다리 부분의 뒤에 긴 장식 털, 펜츠트라우저라고도 함.
19. 탑 노트(Top knot) : 정수리에 있는 긴 털, 관모.
20. 팁(Tip) : 꼬리 끝이 하얀 털.
21. 파일(Pile) : 촘촘이 난 아랫털.
22. 펠트(Felt) : 털이 긴 종류로 엉킴이 굳은 상태.
23. 폴(Fall) : 정수리부터 얼굴면에 늘어져 내린 털.
24. 플럼(Plume) : 기 모양 꼬리를 만드는 깃털 모양의 장식 털.
25. 피더링(Feathering) : 귀, 다리, 꼬리, 몸통에 있는 길고 깃털 모양의 장식 털.
1. 로운(Roan) : 흑색에 백색이 섞인 것, 바탕색에 따라 블루 로운, 오랜지 로운, 레몬 로운이 있다.
2. 하운드 마킹(Hound marking) : 흰색, 검정색, 황갈색의 반점.
3. 셀프 마키드(Self marked) : 가슴, 발가락, 꼬리 끝에 흰색이나 청백 반점을 가진 한가지 색
(보통은 검정).
4. 블레이즈(Blaze) : 양눈의 사이에서 콧등까지 중앙을 지나는 하얀 선.
5. 셀프 칼라(Self color) : 단일의 색.
6. 머즐 밴드(Muzzle band) : 주둥이 주위의 하얀 반점.
7. 파티 칼라(Parti color) : 하얀 바탕에 한가지 색 또는 두가지 색의 명확한 반점이 있는 것.
8. 틱킹(Ticking) : 하얀 바탕에 검정색의 작은 반점이 있는 것.
9. 마킹(Marking) : 반점,모피의 색이 섞이어 분포하는 하얀 부분.
10. 트라이 칼라(Tri-color) : 황갈색 계열의 털이 털끝에 털끝에 검은털이 덮여진 색.
11. 셀비(Salbe) : 황갈색계의 털이 털끝에 검은털이 덮여진 색.
12. 블루 말(Blue marle) : 검정, 블루, 그레이의 섞여진 대리석 색.
13. 블랙 마스크(Black ): 얼굴 앞면 또는 주둥이 부분의 검은 것.
14. 칼라(Collar) : 목 주위의 하얀 반점
15. 탄(Tan) : 황갈색
16. 마호가니(Mahogany) : 적갈색.
17. 할리퀸(Harlequin) : 백색 바탕에 검정 또는 그레이의 불규칙적인 반점이 있는 것.
18. 브레인들(Breindle) : 바탕색에 다른 색의 털이 고르게 섞인 것.
19. 알비노(Albino) : 선천적 색소 결핍증
20. 설반(舌班) : 반점이 있는 혀. 챠우챠우의 파란 혀.
21. 두개골 갈라짐 : 블레이즈가 주둥이로부터 두개상에 2개로 나누어진 것
22. 썸마크(Thumb mark) : 많은 견종에서 볼 수 있는 흑반점 또는 반점. 다이아몬드 라고도 불리운다.
23. 네개의 눈 : 얼굴 부분이 어두운 색으로 양눈위에 작은 반점이 있는 것.
24. 하니(Honey) : 벌꿀색. 투명감이 있는 엷은 적황갈색.
25. 레드(Red) : 빨강. 개의 털색이 순수한 빨강은 아니다. 일본 개의 경우 마른잎색.
서양개는 황갈색을 포함하는 적색 개를 가리켜 '레드'라고 한다.
26. 머스타드(Mustard) : 겨자색. 약간 갈색을 띤 황색.
27.펩퍼(Pepper) : 후추 나무색. 어두운 청색 계통의 흑색. 밝은 은회색까지 폭이 넓다.
28. 스모크(Smorke) : 연기색. 거무스름한 엷은 흑색.
29. 트레이스(Trace) : 폰 털색의 퍼그 등줄기를 따른 검은 선
30. 그레이(Grey) : 회색. 어두운 색부터 밝은 색까지 색배합의 폭이 넓다.
31. 데드 그레쓰(Dead grass) : 마른 풀색. 엷은 다갈색. 데드 리프 라고도 한다.
32. 울프 그레이(Wolf gray) : 회색, 털의 혼합 비율에 의해 색의 폭이 있다.
33. 퓨스(Puce) : 암갈색
34. 그루즐(Gruzzle) : 흑색 계열의 털에 회색계,적색계가 섞인 혼합색. 섞인 색의 비율의 차로
종종 색배합이 된다.
35. 오렌지(Orange) : 오랜지색. 엷은 탄 색.
36. 브론즈(Bronze) : 전체가 어둔 녹슨색으로 털끝이 약간 빨간색.
37. 뎁플(Dapple) : 특별히 우세한 색이 없이 몇가지 색으로 반점을 만드는 것.
38. 블루(Blue) : 흑색 같은 청색으로 농도의 폭이 넓다. 다크 블루, 라이트 블루, 스모크 블루 등이 있다.
39. 스틸 블루(Steel blue) : 푸른 동색
40. 슬레이트 블루(Slate blue) : 검은 회색의 블루
41. 버프(Buff) : 옅고 부드러운 느낌의 담황색
42. 실버(Silver) : 밝은 회색, 은색
43.. 실버 버프(Silver buff) : 은색의 하얀색 같은 담황색
44. 골든 버프(Golden buff) : 금색에 빨강이 있는 담황색
45. 휘튼(Wheaten) : 폰(Fawn). 옅은 황색 털.
46. 블랙 앤 탄(Black and tan) : 검은색 바탕에 탄의 작은 반점이 양눈 위, 귀의 내측, 주둥이 양측, 목, 아랫 다리, 항문의 주변에 있는 것
47. 배저 마킹(Badger marking) : 목부분이나 귀에 탄 또는 다른 색의 반점이 있는 것
48.. 쵸코레잇(Chocolate) : 검은 적갈색
49. 샌드(Sand) : 모래색
50. 벨튼(Belton) : 하얀 바탕에 얇은 반점이 흩어져 있는 것. 오렌지 벨튼, 블루 벨튼, 레몬 벨튼,
레바 벨튼 등이 있다.
51.이사벨라(Isabella) : 옅은 밤색
52. 에프리코트(Apricot) : 밝은 적황갈색, 살구색.
53. 크림(Cream) : 크림색. 약간 볼그스럼한 황색.
54.. 체스넛(Chestnut) : 밤색
55. 러비(Ruby) : 진한 밤색
56. 폰(Fawn) : 하운. '이자베라'라고도 한다. 금색을 띠고 조금 검정이 섞인 것.
엷은 황색이 있는 것까지 색의 폭이 넓다.
57. 펜실링(Pencilling) : 맨체스터 테리어의 발가락에 있는 검은 선
58. 타이거 브레인들(Tiger breindle) : 금황색의 바탕색에 검은 호랑이의 피부 모양이 있는 것.
59. 러스트탄(Rust tan) : 녹슨 색이 든 탄.
60. 겟 블랙(Get black) : 순수 흑색
61. 골드(Gold) : 황금색. 황금처럼 빛나는 황갈색
62. 레몬(Lemon) : 레몬색
63. 스플레쉬(Splash) : 흐트러진 모양. 반점이 불규칙하게 흐트러져 있는 상태
64. 새들(Saddle) : 등 부분에 넓은 안장같은 반점
65. 리버(Liver) : 간장색. 진한 적갈색.
66. 화이트(White) : 백색. 하얀 피모의 견종이 많다. 미묘한 색의 차이로 퓨어 화이트,
크리미 화이트 등으로 불린다.
67. 브라운(Brown) : 갈색
68. 팔로우(Fallow) : 담황색
69. 페퍼 앤 솔트(Pepper & salt) : 흑색계와 백색계의 혼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