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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창진통합) 부동산 정보 스크랩 창원 대산면 일반산단에 LH 임대주택 선다
반디 추천 0 조회 88 15.12.08 18:0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만5000㎡에 518 가구… 내년 착공
박성호 의원, LH로부터 확답 받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일반산업단지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주택 500여 가구가 건립된다.

박성호(새누리당·창원 의창구) 의원은 7일 “2014년부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를 비롯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LH에 대산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요구, 대산면 창원일반산업단지 내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확정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LH에서 박성호 의원실에 보고한 문건에 따르면 창원일반산업단지 임대주택 건립은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로 추진되며, 2만5242㎡(약 7650평)에 518가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메인이미지
자료사진./경남신문 DB/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는 10년 동안 전세·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살다가 우선적으로 분양전환이 가능해 무주택자가 안전하고 부담 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서민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사업 방식이다.


지난 9월 같은 방식으로 지어진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평균 경쟁률은 9.81대 1로 나타났다.

입찰은 민간의 창의적 기술력과 새로운 아이디어 반영이 용이한 ‘기술공모형 입찰방식’으로 추진되고, 12월 8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12월 9일 현장설명회, 12월 9~10일 참가등록, 2016년 1월 22일 제안서 접수 등의 절차를 거쳐 2016년 1월 말까지 업체가 선정되며, 내년 7월 착공에 들어간다.

대산면 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확정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당초 창원일반산업단지 조성 당시부터 부지는 마련됐으나, LH가 부채 증가와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사실상 사업을 접었다.

하지만 박 의원이 공식적인 회의에서 공공임대주택 건립 필요성을 제기한 것은 물론 LH 이재영 사장과 담당 직원들을 수차례 만나 설득, 건립 확답을 받았다.

박 의원은 “창원일반산단 내 임대주택은 2014년 6월 산단이 준공된 이후 주민들의 건립 요구가 계속 제기된 사업이다”며 “산단 직원의 주거안정은 물론 저소득층과 주민들을 위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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