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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9 4일차
|| 풀러튼 호텔 딤섬 뷔페 Jade
여행전부터 굉장히 기대를 한 곳이고 기대만큼 맛있었던 풀러튼 호텔 딤섬 뷔페 Jade 입니다.
풀러튼 호텔의 레스토랑 Jade는 주말 점심에만 딤섬 뷔페를 진행합니다. 1,2부로 나누어지며 1부는 11:00~12:45 까지 2부는 13:15~15:00 까지입니다.
일반적인 뷔페와 달리 50여가지의 메뉴가 적힌 메뉴판을 받아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면 바로 조리해서 가져다 주는 시스템입니다.
주문하면 꽤 시간이 걸리는 편이므로 한번에 여러개를 주문하셔도 무방합니다.
메뉴는 딤섬/에피타이저/수프/메인요리/라이스/누들/콘지/디저트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수프 종류는 1인당 1개 제공됩니다.
가격은 1인당 $36에 봉사료와 세금이 추가됩니다. 수준급 요리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주말에만 이루어지다보니 사람이 꽤 많은 편이라 예약은 필수일듯 합니다.
이메일이나 전화로 예약 가능 합니다. (이메일주소:dining-rsvp@fullertonhotel.com / 전화번호:(65) 6877 8188)
▲ 칼튼호텔에서 풀러튼호텔로 이동했는데요. MRT타고 래플스플레이스에서 내려서 H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정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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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이 있는 호텔이라 그런지 실내가 기품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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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비로 들어가서 왼쪽 대각선에 입구가 있습니다. 잘 찾아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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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분위기는 이런 느낌. 대부분 예약된 좌석이고 사람 꽤 많습니다. 주문량도 많으니 한번에 많이 주문하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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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한 테이블 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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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메뉴로 나온 연잎쌈밥. 9번 메뉴 입니다. 주문하면 모든 딤섬 메뉴는 인원수대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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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잎을 살짝 열어주면 고기가 들어간 밥이 나옵니다. 찰지고 맛있어요~ 하나쯤 시켜볼만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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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거는 1번 메뉴. 치즈가 들어간 딤섬이에요. 모짜렐라 느낌의 치즈가 들어갔다고 해야되나?
겉은 바삭하면서 쫀득한 식감입니다.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듯! 저도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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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오늘의 스프.... 완전 실패....... 중국 현지스러운 맛이라 시큼하면서 향신료 맛도 가득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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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25번. 옥수수스프에요. 이건 맛있어요~ 스프 하나 시켜 놓고 다른 메뉴들이랑 같이 먹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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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11번입니다. 전복을 올린 쇼마이. 돼지고기 육즙이 가득한 쇼마이와 조금 달리 해산물향이 감도는 쇼마이 입니다. 이것도 강추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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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번 메뉴입니다. 딤섬뷔페의 시그니처 메뉴랄까? 맛은 매우 맛있는 군만두 맛이고요. 모양이 예뻐서 많이들 주문하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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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번 메뉴입니다. 에피타이저 메뉴에서 고른건데 에피타이저 메뉴들이 대부분 향신료가 들어간다거나 그런 메뉴가 좀 있는데..
요건 진짜 최고입니다! 2번 주문한 메뉴.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먹을 수 있는 새우마요네즈튀김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ㅋㅋㅋ
와사비가 살짝 들어갔는데 진짜 맛있어요~ 튀김옷도 수준급이라 바삭한 식감도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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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번 메뉴. 삼겹살 요리에요. 소금간이 살짝 되어 있고 껍질부분을 살짝 튀겨서 부드러운 식감과 바삭한 식감 모두 느낄 수 있는 메뉴에요.
이것도 꽤 맛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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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번. 오징어 먹물 딤섬이에요. 보기에는 이상해 보일지 모르지만 먹어보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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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번 메뉴에요. 튀긴 새우 딤섬. 바삭바삭한 식감이 발군입니다. 속에 꽉찬 새우도 맛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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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번 메뉴입니다. 튀긴 버섯 딤섬입니다. 메뉴에 타로(토란?) 페이스트라는데 호불호 좀 갈릴듯합니다.
딤섬안에 고로케 같은 으깬 토란 식감에 버섯향이 좀 나는데 향신료 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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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번 메뉴 볶음면인데요. 맛이 없는건 아닌데 그냥 평범한 맛이에요. 맛난거 먹다가 평범한게 나와서 그런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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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번 메뉴 등장. 깐풍기라고나할까요. 깐풍기의 느낌보다는 사천식 치킨 탕수육 느낌이랄까?
바삭한 튀김옷에 부드러운 치킨과 매콤새콤달콤한 소스의 조화 맛이 없을 수가 없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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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번 메뉴. 랍스터 콘지. 홍콩에서 먹은 콘지맛을 잊을 수 없어서 주문했는데 대박이였어용 +ㅁ+
랍스터살도 많이 들어 있고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콘지~ 또 먹고 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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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저트는 3종류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 54번 에그타르트. 제가 먹어본 에그타르트와 달리 파이 부분이 매우 부드러워요.
손으로 집어들면 막 말랑말랑 휘어질 정도. 입안에 넣으면 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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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번 디저트. 오늘의 디저트. 망고랑 포멜로가 들어간 Sweet Sago.
말이 필요 없죠. 망고향 가득한 달달한 디저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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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번 오늘의 푸딩. 이건 모지모지? 하면서 먹었는데 완전 달달하고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푸딩이라기보다 젤리에 가까운 식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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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번 메뉴. 커스터드가 들어간 찐빵입니다. 딤섬 메뉴에 있지만 디저트로 훌륭해요. 커스타드가 따뜻하고 달달하고 빵도 부드러워용
첫댓글 저녁엔 삼포만두라도 궈먹어야겠어요 ^^
아~ 미치겠다~ 넘 웃겨~~~ㅋㅋ
ㅋㅋ 난 딤섬보다 망고디저트가 더 땡긴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