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룸이엄마입니다!
이룸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병원을 오며가며 베이비마사지랑 단동십훈을 계속 봐왔어요. 이룸이도 꼭 들어야지 하면서 생각했는데 그 시기가 언제인지 첫아이다보니 언제부터 아기랑 나가서 할수 있는지 도통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가 카페에 공지 올라온것 보고는 모르겠다 일단 신청해보자 싶어서 베이비마사지를 듣게 되었습니다.
베이비마사지는 초보엄마인 저에게 꿈같은 시간이였습니다. 배가 아파서 우는 밤에 배웠던 마사지를 해주니 진정되어서 잠든 날도 있었고 뒤집기 시작하면서 힘들어지던 기저귀가는 시간도 쭈까쭈까 노래만 불러도 가만히 누워있는 아기를 보면서 엄마도 함께 성장했습니다🥹
베이비마사지를 마치면서 베이비마사지를 한번더 들을지 단동십훈을 들을지 고민했었는데 점점 힘이세지는 이룸이를 보면서 (+강사님의 추천과함께) 마사지보다는 단동십훈이 맞을것같아 단동십훈을 듣게되었습니다.
마사지를 했던 익숙한 공간과 익숙한 목소리라 그런지 다행히 이룸이가 잘 따라와주고 함께 하나하나 배워나가는 시간이 너무 좋았고 집에서 노래만 틀어줘도 신나하는 모습을 보면서 잘했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잠시간이랑 겹치거나 하면 힘들어하기도 하고 졸려서 울기도 하지만 성장해나가는 이룸이를 보면서 함께 몸으로 놀아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음학기 홈플러스에 신청해서 계속 이어서 함께할 생각입니다!! 선생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