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단기 4356년) 8월 25일(금). 음력 7월 10일.
"그대들이 의욕하는 바를 언제든 행하라. 하지만 그보다 먼저 의욕할 수 있는 자가 되라."
- '프리드리히 니체', 1900년 오늘 세상 떠난 독일 철학자(56세)
- ‘신은 죽었다’는 그의 주장은 20세기 유럽 지식인들에 큰 영향을 줌
- 겨울에도 냉방에서 자야 했고, 하루걸러 찾아오는 위경련으로 와인 한 잔, 담배 한 모금 넘기기 힘들었으며, 시력은 맹인에 가까웠고 끔찍한 두통에 시달리다 마침내 ‘바이마르’시의 다락방에서 고열과 정신착란으로 세상 떠남
1033 (고려 덕종 2년) 천리장성 쌓기 시작
- 요나라의 재침과 여진족의 침략을 막을 목적으로 축성
- 완성은 1044년(정종 10년)이지만, 덕종 치세에 장성의 윤곽이 형성됨
- 서쪽 압록강 어귀 ~ 함경남도 정평 해안까지로 길이가 천여리, 높이와 폭이 각각 25자 규모의 석축
1451 (조선 문종 2년) "고려사" 139권 완성
* '정치학당'의 '문종 2년'은 오류임
- 조선왕조실록 문종 1년 8월 25일(양력 9월 19일) : '지춘추관사 '김종서' 등이 새로 편찬한 "고려사"를 바치다'라고 기록함
- 이성계의 명에 따라 1392년 10월 13일 정도전 등이 수찬 착수
- 1394년(조선 태조 4년) 총 37권의 "고려사" 편찬, 현전하지 않음
- 1419년(조선 세종 1년) 세종이 '변계량' 등에게 개수 작업을 명하였음
- 1423년(조선 세종 5년) '정도전'의 편향된 시각 등에 대해 전면적 개수를 명함
- 1451년(조선 문종 1년) 최종적으로 편찬
- 1452년(조선 문종 2년) '김종서'가 "고려사"를 요약한 "고려사절요" 35권을 만듬
- 1454년(조선 단종 2년) "고려사" 간행에 착수
1936 일장기 말소사건
- 동아일보가 손기정 베를린 올림픽 우승 사진에서 일장기 지움
- '이길용' 기자의 제안으로 이상범 미술기자가 삭제
- 동아일보는 8월 29일, 4차 무기정간당함
1945 미국군 인천상륙
- 미-소 양군이 북위38도선 분단해 점령한다고 방송으로 알림
1948 북한, 총선거 실시
1958 뇌염으로 전국 국민학교 휴교령, 사망 638명
1965 한일협정 반대 시위 확산되는 고려대학교에 무장군인 투입
1972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개관
1977 금산 제2위성통신 지구국 완공
1979 태풍 '주디' 강타. 사망‧실종 135명, 피해액 340억원
1986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이전 개관
1988 남북교류특례법안 제정
1990 이대 총장, 문교부 장관 지낸 '김옥길' 세상 떠남
1991 태풍 '글래디스' 상륙
- 울산 강수량 545.0mm. 사망 103명, 재산피해 2,357억원
1992 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 통해 미국과의 관계 개선 강조
1999 정보통신부, 국내 이동전화 가입자 2천만 명(국민 2.3명당 1대꼴) 돌파발표
2003 정부, 신용불량자 81만 명 구제 대책 발표
2009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 실패
2012 잇달아 불어온 태풍 '블라벤'과 '덴빈'( ~ 8월 30일)으로 재산피해 6,365억원
2014 한국 리틀야구대표팀 2014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전승. 29년 만의 우승
2014 부산 포함 남부지역에 시간당 130㎜ 폭우
- 사망 5명, 정부 특별재난지역 선포
- 지하철과 열차 침수하거나 선로 유실로 운행 일부 중단
- 4,545개 건물 침수피해
- 창원 하천에 시내버스 휩쓸려 승객 등 7명 목숨 잃음
2014 고리 원전2호기 가동 중단
- 순환수펌프가 멈춘 사실을 은폐하려 중단했다는 의혹도 있음
2015 43시간의 남북 고위급협상(판문점 2+2) 극적 타결
2017 서울중앙지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선고
- 뇌물공여 등 5개 혐의 징역 5년 실형 선고
- 2018년 2월 5일 서울고법 징역 2년 6월 집행유예 4년 선고, '이재용' 부회장 석방됨
2017 군인, 정치가 ‘오자복’ 세상 떠남(1930년 6월 16일 ~ )
- 육군보병학교(1952년), 국방대학교 행정학사(1956년), 명지대학교 법학과(1961년),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1971년)
- 육군 갑종장교 출신 중 최초의 육군 대장. 군사령관, 합참의장, 국방장관을 거친 첫 사례
- 80년대 학생들의 과외금지, 대학자율화 선포
- 2005년 손자가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얻자 예비역 장성 모임인 ‘성우회’ 회장 사퇴
2021 국어학자 ‘이수열’ 세상 떠남(94세)
1227 몽골의 정복자 ‘칭기즈 칸’ 세상 떠남(1162년 5월 31일 ~ )
- 몽골, 중국, 한반도에서 중앙아시아와 동유럽에 이르는 넓은 영토를 정복
- 능력주의에 기반한 강한 군대를 이끌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복자
- 중국 역사에는 원(元) 태조(太祖)로 기록됨
1776 영국 철학자, 경제학자, 역사가 ‘데이비드 흄’ 세상 떠남(1711년 4월 26일 ~ )
- “만일 국민이 자유민주주의의 축복을 누리지 못한다면, 예술과 과학은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 상업은 사람들의 물질적 불평등을 해소시킬 것으로 보았고, 무역은 중산층의 수준을 향상시킬 방안으로 보았음. 또한 만일 국민들이 부유해 지게 되면 부유하게 된 중산층은 정부의 의존에서 자유롭게 될 것이기 때문에 정부의 독재적 권력은 약해지고, 제한 받게 될 것으로 보았음
1819 영국의 발명과 '제임스 와트' 세상 떠남
- 기존의 증기 기관에 응축기를 부착하여 효율을 개선하여 일반화, 상용화함
1918 미국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 태어남
1921 미국-독일 강화조약 체결
1930 스코틀랜드의 영화배우 '숀 코너리' 태어남
- "007"시리즈에서 7차례 '제임스 본드'역할
-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 남우주연상, 골든 글로브상 남우조연상 등
1944 2차 대전 중 연합군 파리 입성
1948 북한, 자체 총선거 실시
1958 일본 '안도 모모후쿠', 처음으로 인스턴트 라면 개발
1959 중국-인도 국경분쟁 표면화
1960 제17회 로마올림픽 열림
1961 브라질 군부쿠데타 쿠와드로스 대통령 사임(후임 굴라르)
1972 중국의 첫 거부권 행사로 방글라데시 유엔 가입 부결
1975 제5회 비동맹제국 외상회의(30일까지 페루의 리마) 북한 가입
1980 폴란드 자유노조(솔리다리떼) 허용
1984 방사능물질 대량 적재한 프랑스 화물선 벨기에 해상에서 침몰
1991 우크라이나 등 8개 공화국 소연방으로부터 독립선언
2012 최초로 달에 발 디딘 닐 '암스트롱' 세상 떠남(73세)
- 1930년 8월 5일 태어남. 어려서부터 유난히 비행기와 전투기에 관심이 많았음
- 1948년 퍼듀 대학교의 항공우주공학 전공후 곧바로 해군 항고대에 지원
- 한국전쟁에 조종사로 참여하여 78차례 출격
- 1955년 ~ 1960년 고속 비행 기지에서 900회 이상 시험 비행사로 활약
- NASA 창설 4년뒤인 1972년 제2개 항공우주사로 스카웃됨
- 1966년 3월 '제미니 8호'로 첫 우주비행
- 1969년 7월 16일 '아폴로 11호' 선장으로 케네디 우주 기지 출발
- 7월 20일 '고요한 바다'에 착륙
- 당시 NASA와의 교신에서 “이 첫걸음은 한 인간에게 있어서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 전체에게 있어서 커다란 첫 도약입니다.” (That's one small step for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라고 말함
- 2시간 반 동안 달 표면 탐사
- 장례식을 미국 국장으로 치르자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나, 고인의 유언에 따라 화장한뒤 미국 해군에 의해 대서양에 뿌려짐
2017 허리케인 '하비'(8월 19일 발생) 미국 텍사스 강타
- 8월 25일 휴스턴에서 소멸
- 일주일간 폭우 1,320mm. 사망 최소 82명, 국제원유가격 일시적 상승, 미국 고용자 수 7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
2017 미얀마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야' 인종청소 시작됨
- 9월 24일까지 한 달간 '로힝야'족 6,700명 이상 학살
- 다섯 살 미만 어린이 730명, 난민 62만 명 학살 피해서 방글라데시로 감
2018 미국의 정치인 '존 매케인' 세상 떠남
- 할아버지, 아버지 모두 미국 해군 제독, 최초의 부자 4성 장군
- 할아버지는 항공모함을 이용한 전략을 세운 선구자, 아버지는 잠수함 전문가
- 본인도 해군사관학교 졸업, 항공모함에서 전투기 조종사로 베트남 전쟁 참여
- 1967년 작전 도중 지대공 미사일을 맞아 격추되어 5년 반 동안 전쟁포로였음
- 1968년 7월 아버지 '잭 메케인'이 태평양 사령관이 되자 북 베트남은 선전 목적으로 조기 석방을 제안하였으나 '메케인'은 먼저 들어온 사람이 먼저 나간다."는 군인 수칙대로 본인 보다 먼저 포로가 된 사람들이 모두 석방될 때까지 석방될 수 없다며 제안을 거절
- 1968년 8월 수많은 고문으로 일부러 문법에 맞지 않는 글로된 거짓 자백서를 썼는데, 이후 그는 "나는 우리 모두가 배운 것을 거기서 배웠다. 모든 사람은 부러지는 때가 있고 그때 나는 그 한계에 부딪혔다."고 회고했음
- 1973년 1월 27일 파리평화조약이 체결되고 3월 15일 석방됨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