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8일 화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정수유심 심수무성(靜水流深 深水無聲)란 말을 아시나요?
고요한 물은 깊이 흐르고
깊은 물은 소리가 나지 않으며
또한 물은 만물을 길러주고 키워주지만
자신의 공을 남과 다투지 않는다.
물은 모든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만 흘러. 겸손의 철학을 일깨워 주지만
요즘은 자기만 잘났다고 큰소리 내는 세상이고
속이 꽉 찬 사람은 절대로 자신을 알리지 않습니다.
작금의 시대가 아무리 험악해도
짖는 개는 물지 않고 물려고 하는 개는 짖지 않고
대인은 허세를 부리지 않고 시비를 걸어 이기거나
다투며 싸우고자 하지 않습니다.
시끄럽게 떠들고 이기자 함은
속이 좁은 탓이요 허세일 뿐이며
마음이 넓고 속내의 수심이 깊은 사람은
모르는 척하며 자신의 재주를 과시하거나
돋보이려 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실력자는 모든 것을
실력으로 명확하게 보여주고
눈으로 확실하게 증명을 하여 보여주며
다만 붓을 들어 세상의 옳고 그름을
나지막한 소리로 설파하지요.
어떤 가정에 부산 스러운 아이가 있었고
어느 날 이 아이가 아버님이 아끼시는
시계를 가지고 놀다가 그만 잃어 버렸고
아이는 열심히 찾았으나 찾을 길이 없자
어머니에게 알렸습니다.
워낙 집안의 귀중한 보물이라
아버지가 아시면 혼날까봐.
아이와 어머니는 온통 집안을 뒤졌으나
찾을 길이 없었고 아버님께 사실대로 고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아버님은 "너무 걱정 말거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며 아이의 등을 두드리며
위로를 해준 후 침착하게 모두가 하던 일들을 멈추고
집안에 모든 전원을 끈 채 조용히 있어 보자고 했습니다.
잠시 침묵이 흐른 후 얼마 되지 않아서
"째깍째깍" 시계 소리가 들렸습니다.
시계는 주위 환경이 조용해지자
구석진 바닥 한구석에서 자신이 있는
위치를 주인에게 알리고 있었지요.
그러자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말하기를 얘야!
세상이 시끄러울 때는 잠시 조용히 침묵하고 있다 보면
잃어 버렸던 소중한 것들을 찾아 낼 수 있을 것이다.
조용한 침묵 속에는 오히려 참된 가치와 위대함을 품고 있으며
고요한 물은 깊이 흐르고 깊은 물은 소리가 나지 않듯이.
고요함 속에서 우리는 참 진리를 찾을 수 있는 것이지요.
옛말에 침묵이란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린 후에
새싹이 돋아나기를 기다리는 농부의 기다림과
같다고 했으며 그래서 침묵이란 긴 인내와
희망을 필요로 하는지도 모릅니다.
최고의 경지에 오른 사람은
자신을 알아주지 않아도 상처 받지 않고
자신을 알리지 못해 걱정하지 않으며
사람이 태어나서 말을 배우는 건 2-3년이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기 위해서는 60년. 70년. 걸린다고 합니다.
음력으로 또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새해는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눈보라 치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묵상>
<야고보서>5장 7절-11절 말씀
7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8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 니라.
9절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10절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11절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아멘>
<오늘의 기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드리는 기도>
전능하신 주여!
오늘 새벽에도 주님 앞에
간절히 기도합니다.
새벽마다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날 주시고 새벽에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보내면서
지나온 날들을 뒤돌아봅니다.
인생 누구나 하나님 앞에 넘어질 수 있고.
어려움 당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당면한 어려움이 그저 우연인지.
우리의 죄와 교만함 때문에 일어난 일인지
분별하는 지혜를 주셔서 나의 자세를 고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형통한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순간에도 우리가 거룩하고 흠이 없게
지음 받았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회개와 성결의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에
세상의 방법과 노력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뜻을 깨닫고
주의 품에 안기는 삶을 이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질병과 노환으로 고통 하는
환우들을 위로하시고 병을 고쳐 주시옵소서.
이 나라의 안보를 악의 세력으로부터 지켜주시고
분단과 휴전의 이 땅에 평화와 통일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저 북녘 땅에도 무너진 교회와 신학교가 세워지고
자유롭게 예배하고 전도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오늘도 복음 전하는 주의 종들의 신변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시고 모든 필요를 채우사
가정과 사역이 평안하고 형통하게 하옵소서.
국토방위에 수고하는 국군장병들을 건강하게 하시고
싸움에 능한 용사되어 국민을 위하는 군대로
맡겨진 책임을 다하게 하옵소서.
정치가 빨리 안정되고 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국민들이 안심하게 살 수 있도록 지켜주옵소서
이 시간 들려주시는 주의 말씀을 통해
주의 음성 듣게 하시고...
우리의 기도에 속히 응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삼식(三食). 삼락(三樂). 삼금(三禁). 삼례(三禮)와 육불문(六不問)
삼식(三食) 세 가지를 먹어라.
부덕이 하게 술을 마신다면?
1). 술을 먹되.
2). 안주와 같이 먹고.
3). 밥까지 먹으라.
삼락(三樂) 세 가지를 즐겨라.
1). 술과 안주 맛을 즐기고.
2). 대화를 즐기며.
3). 운치(분위기)를 즐겨라.
삼금(三禁) 세 가지를 금하라.
1). 정치(政治) 이야기를 금(禁)하고.
2). 종교(宗敎) 이야기를 금(禁)하며.
3). 돈 자랑. 자식(子息)자랑을 금(禁)하라.
삼례(三禮) 세 가지 예의는 지켜라
1). 술을 적당히 권하고
2). 말을 조심하고
3).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하며 마셔라
육 불문(六不問) 여섯 가지를 묻지 마라
1). 가족근황/특히 배우자 안부를 속속들이 묻지 말라.
2). 경제사정/빚쟁이 살림살이를 속속들이 묻지 말라.
3). 건강상태/오랜 지병을 속속들이 묻지 말라.
4). 친소관계/친구들과의 우정을 속속들이 묻지 말라.
5). 정당관련/여야(與野)와 피아(被我), 동지(同志)와
정적(政敵)을 속속들이 묻지 말라.
6). 과거오류/옛 허물을 확인하듯 속속들이 되묻지 말라.
친한 친구 일수록 특별히 예의를 지켜서
서로 간에 신뢰를 오래도록 간직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