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져 간 사람아(박상민)

[선경악기]

『멀어져 간 사람아』(신대철 작사/작곡)는 1994년 「박상민」

2집에 수록되어 대박 히트를 기록한 Rock Ballad곡입니다.

「박상민」(본명 박덕만, 1964년생)은 대학을 졸업후 25살인

1988년부터 '라이브 클럽' 에서 가수로 활동하기 시작하였고,

1993년 "1집 START" 를 기점으로 공식적으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시작, 이듬해 발표한 2집의 『멀어져 간 사람아』가 빛을

크게 보면서 인기 가요 순위 프로 1위 후보로 올라서며 각종

가요 차트 정상에 오르면서 그를 Top 가수 반열에 우뚝 서게

합니다..

「박상민」의 노래를 듣자면 '허스키'와 목을 긁는 듯한 소리와

'샤우팅'을 함께 느낄 수 있는데, 그저 밴드 음악을 하는 보컬들과는

달리 "소리를 갈고 다듬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화려하게 거명

되지는 않지만, 한국 남자 보컬 중에 손꼽을 만한 가수입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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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사랑한다는 말하고 멀어져 간 사람아

사랑이 무언지도 모르는 그대여

내게 안녕이란 말하고 멀어져 간 사람아

그대여 나만 홀로 외로이 서 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 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있지 않을까

어두운 저 창문 밖으로 누군가 있지 않나

쳐다봐도 가로등만 외로이 서 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 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있지 않을까

멀리 떠나버린 그대여 저 하늘 위에

사랑이 있다고 말하지 마오

멀리 떠나버렸네

머나먼 저 바다로 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