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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문 -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한미 안보협의회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핵으로 무장한 북을 수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의 미국이나 동맹국에 대한 어떤 공격도 격퇴될 것”이라며 “북한에 의한 핵 사용은 대량적, 효과적, 압도적인 군사적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미 양국 국방장관은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송 장관은 “(전작권 전환) 시기를 빨리 당긴다는 게 아니고 조건을 빨리 성숙시켜 시간이 되면 환수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 하나님, 핵무기를 통해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정권을 주님께서 친히 다스려 주소서. 북한의 핵공격 등 모든 무력도발과 악의적인 계획들을 막아주시고, 대한민국의 국방과 안전을 지켜 보호하여 주소서. - 한국정부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요청이 한미동맹을 약화시키거나 미군철수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을 관할하시고 한미관계를 바르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강대국 지도자들에게 합당한 분별력과 지혜를 주셔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무력화 하는 데에 최선으로 협력하게 하옵소서. |
2. 북한경제
미 하원, 초강력 대북제재 '오토 웜비어법'안 압도적 찬성 가결
미국 하원이 북한의 국제금융망 접근을 철저히 차단하는 초강력 대북제재 조치들을 담고 있는 '오토 웜비어 대북제재법안(HR 3898)'을 24일(현지시간) 찬성 415 표, 반대 2표로 가결했다.
더 힐 등의 보도에 따르면, 하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어 북한에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귀국해 사망한 대학생 웜비어의 이름을 딴 이 법안을 통과시켰다.
당초 법안의 이름은 ‘2017 북한의 금융망 접근 방해법’이었지만, 이날 본회의에 제출되면서 ‘오토 웜비어 북한 핵 제재법’(H.R. 3898)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젭 핸서링 하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본회의 발언에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그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설명했다.
법안은 북한을 미국은 물론 전 세계 금융망으로부터 완전히 차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석유와 섬유 등 모든 분야에서 수출입을 막고, 북한 해외 노동자 송출도 금지한다. 특히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등 국제 금융 기구들에서 미국의 투표권을 활용해 대북 제재에 나서지 않는 나라들에 대한 금융 지원에 반대하도록 했다.
법안을 발의한 앤디 바 하원 금융위원회 통화정책무역 소위원장은 이번 법안이 지금껏 가장 광범위하고 강력한 대북 제재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북한과 거래하는 금융 기관들은 모두 제재를 받게 될 것이라면서, 그 어떤 제재법 보다 광범위하게 북한의 다양한 경제 활동을 대상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은행들이 북한 정부를 지원할지, 아니면 미국 및 동맹국들과 함께 평화 편에 설 것인지를 선택할 때"라며 "기존 제재는 북한의 금융시스템 접근을 완전하게 막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애리 기자 (aeri@newsis.com)
▶ ▶ 기도문 - 미국 하원서 초강력 대북경제제재인 ‘오토 웜비어 법’이 통과됐습니다. 해당 법안은 전 세계 금융망에 북한이 접속하는 것을 차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대북제재에 동참하지 않는 나라에 대해서는 국제 금융 기구의 금융지원을 반대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이 법안을 발의한 소위원장은 “이번 법안이 지금까지 중 가장 광범위하고 강력한 대북 제재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북한에 대하여 국제사회의 일치된 대북 경제제재가 이뤄지게 하시고, 이를 통해 북한의 자금이 차단되어 북한 정권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 중단되게 하소서. - 대북 제재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북한 동포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돌보아 주소서. 먹을 것과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여러 경로를 통하여 공급하여 주시고, 한 영혼도 복음 들을 기회도 없이 굶어죽는 일이 없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
【출처: 2017. 10. 25. 뉴시스】
3. 북한사회
미 전문가, 북한 교화소 위성사진 공개…"구금중 다수 사망"
미국의 데이비드 호크 북한인권위원회 선임 고문은 북한 전국의 노동교화소들을 찍은 새로운 위성사진들을 공개하고 교화소 내 인권 탄압 실태를 비판했습니다.
'감춰진 수용소'의 저자로도 유명한 호크 고문은 현지시각 26일 워싱턴DC 내셔널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공개한 '유사 강제수용소'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북한 교화소를 촬영한 위성사진 20장을 내놨습니다.
북한인권위원회는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북한 구금시설 위성사진 20장을 통해 북한 연구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위성사진 외에도 북한 교화소에 구금된 경험이 있는 탈북자나 교화소 경비병 출신 탈북자로부터 수년간 정보를 수집해 교화소 실상을 기록했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이들 노동교화소는 인민보안성 산하에 있으며, 주로 도시 외곽이나 산악 지역의 복합시설에 위치합니다.
시장에서 너무 많은 돈을 버는 등 '심각한 경제범죄'를 저질렀거나 북을 시도한 사람들이 주로 수용되고, 정치범 수용소와 마찬가지로 끔찍한 수사와 고문이 자행됩니다.
호크 고문은 "잔인하고 고된 노동과 극도로 충분하지 못한 영양 상태, 약품 부족 등으로 구금 상태에서 많은 사람이 끔찍하게 죽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위성사진을 근거로 북한 중부 지방의 제14호 정치범 수용소 인근에 북한이 새로운 노동교화소를 건설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곽상은 기자 (2bwithu@sbs.co.kr)
【출처: 2017. 10. 27. SBS】
▶ ▶ 기도문 - 미국의 북한인권위원회는 북한 전국의 노동교화소들을 찍은 새로운 위성사진들을 공개하고 교화소 내 인권 탄압 실태를 비판했습니다. 노동교회소에는 시장에서 너무 많은 돈을 버는 등 '심각한 경제범죄'를 저질렀거나 북을 시도한 사람들이 주로 수용되고, 정치범 수용소와 마찬가지로 끔찍한 수사와 고문이 자행됩니다. 북한인권위원회는 "잔인하고 고된 노동과 극도로 충분하지 못한 영양 상태, 약품 부족 등으로 구금 상태에서 많은 사람이 끔찍하게 죽는다"고 강조했습니다. - 하나님, 북한의 정치범수용소와 노동교화소에서 자행되는 끔찍한 인권 유린 사태들이 속히 중단되게 하소서. 정치범수용소와 노동교화소가 해체되고 북한에도 생명과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는 자유통일의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 한국교회가 북한의 실상을 깨달아 알게 하시고, 인권을 유린당하며 고통당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게 하소서. |
4. 기타
쌀 속에 숨긴 USB, ‘김정은’ 흔드나
3대 세습왕조를 지탱하려는 김정은은 바깥세상 정보를 차단하는 게 지상과젭니다.
그런 김정은의 아킬레스건을 노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조아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톨이라도 떨어뜨릴까 쌀을 조심스레 옮겨 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2L 페트병에 담긴 쌀은 1.2kg 정도, 북한 주민 한사람의 일주일치 식량에 해당합니다.
2년 전 시작된 꼬꼬밥 보내기 사업은 어느덧 40차례나 진행됐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쌀속에 USB를 함께 보내기로 했습니다.
[김용화 / 탈북인권연합 회장]
"북한 주민들도 너무 봉쇄된 사회에서 자랐으니까 한국이라는 사회, 국제사회도 좀 알아야겠다…"
북중접경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던 정광일 씨는 중국당국의 검문이 심해지자 활동무대를 국내로 옮겼습니다.
[정광일 / 노체인 대표]
"작년 11월에 중국 공안당국에 활동하러 들어갔던 우리 사람 체포되고…올해부터는 국내에서 정보 유입을 하는데"
북한 당국의 감시를 피하기 위한 꾀도 냈습니다.
김정은 암살을 다룬 영화 '더 인터뷰' 앞 부분에 북한 영화를 삽입해넣고 북한노래를 본딴 찬양가도 직접 만들었습니다.
[북한식 찬양가]
"나를 위해 피를 흘리신 사랑. 아 나의 예수님"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북한인권 운동가도 동참했습니다.
[헨리 송 / 노체인 북미 대표]
"미국에서는 usb 보내고 동영상 제작하고 그런 일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외부정보를 유입해 북한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조아라입니다.
【출처: 2017. 10. 20. 채널A】
▶ ▶ 기도문 - 바깥 정보 유입이 치명적인 북한에 외부정보를 유입해 북한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한인권 관련 단체들은 남한에서 페트병 안의 쌀 속에 USB를 담아 북한으로 보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USB에는 김정은의 암살을 다룬 영화, 북한노래를 본 딴 찬양가 등 한국과 국제사회를 알 수 있는 정보 등이 들어 있습니다. - 페트병을 통한 외부정보 유입 뿐만 아니라 북한의 장마당 등, 외부정보가 북한으로 들어가는 경로가 더 다양해지고 활발해지게 하소서. - USB 등 여러 수단을 통하여 외부 정보가 북한에 유입됨으로, 70여 년 동안 세뇌교육을 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의식 속에서 김일성 일가 우상화, 신격화에 대한 허구가 깨달아 지게 하소서. 북한의 3대 세습독재와 김일성 주체사상 체제가 무너지고 북한 동포들이 자유롭게 예수 믿을 수 있는 복음통일의 날을 속히 허락해 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