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삼각대 쎌카봉으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 새재주막 마당에서 野草, 海山, 樂山 모습...11:53:25
아이들과 피서 온 가족이 산책을 함께하며,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길을 가볍게 출발한다...08:33:09
경계석을 가장자리에 모두 설치하고, 주차장의 평탄 작업도 마무리 되어간다...08:39:55
주흘관 잔디광장의 푸르름이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서늘한 날씨가 소나기라도 내릴 것 같다...08:49:49
제1관문(주흘관) 진입로의 양쪽 도랑의 물길을 야초가 정비하여 잘 흐르게했다...08:55:42
도랑을 흐르는 물이 달리기하듯 내려가고 아름다운 암벽이 멋진 픙경을 선물한다...09:07:29
언제나 방문객을 위한 도로 보수 작업이 시작되어 마사토 운반을 중장비로 도와준다...09:13:51
임시 전동차가 새재주막 앞으로 올라간다....09:22:56
지난번에 간발의 차이로 조서루에 손님이 먼저 들어서, 아래쪽 개울에서 1시간 이상 대기하여
오늘은 도중의 휴식 없이 단숨에 52분만에 도착하였다...09:25:05
지난번 조서루에 살고 있는 땡비벌에 손가락을 쏘여, 부어올라서 매우 고통스러워 오늘은 살충제를 가져와서
기둥의 벌 구멍에 살포하였으나 바람에 날려서 큰 효력을 못 보았다. 바람이 불어 서늘한 기운으로 더위를
잊고 한가하게 지냈다 ... 09:30:12
선선한 조서루에 바람이 불어 더위는 멀리 가고, 담소를 즐기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10:45:00
초가삼간을 보호하는 돌담 울타리에서 어린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는 野草와 樂山의 모습...11:55:06
조서루에서 2시간 반을 보내고, 어스름한 저녁 풍경 같은 새재길을 내려간다...11:59:33
옛날 나뭇군과 산나물을 채취하느라 산길이 생기고, 근년에 산객들이 다녀서 조령산 북쪽의 가파른 낭뜨러지 같은 능선으로 연결 되었으나, 지금은 산객이 없어서 길이 잡목에 덮혀서 오르는 산객이 없는 유명무실한 이정표이다...12:01:17
구름 속에 해가 갖혀서 모처럼 시원한 날씨 덕분에 모두가 표정이 밝다...12:02:08
지름털 바위를 가까이서 바라보니 생김새가 신기하여 생성 과정이 궁금했다....12:08:25
암벽을 타고 흐르는 물끼가 바위를 적시는 瀑布洞의 병풍같은 절벽 바위를 올려보며 지나간다...12:11:34
도로 공사의 폐석더미를 개울로 버려서 탐방객의 눈살을 찌푸리게한다...12:15:06
雲霧가 조령산 봉우리에 내려 앉아서 뾰족봉만 솟아 보인다...12:16:10
투명하게 일렁이는 발씻는 곳의 주변 그늘에 방문객이 여기저기 모여있고, 피서객이 계속 올라온다...12:17:21
먹구름이 산 능선을 덮고 있는 관문교를 건너서 가벼운 발걸음을 옮긴다...12:22:47
새재 야외무대에 행사를 위한 음향시설의 설치로 분주하고, 선명한 백일홍의 붉은 기운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12:33:48
제2주차장에 피서객들의 차량이 가득하다....12:37:24
피서온 가족들은 그늘 속에 자리를 하고, 맑은 물에서 두 어린이가 스노클링 장비를 갖추고 잠수하며 피서를 즐긴다...12:38:56
주차장에 돌아와서 귀가 준비를 한다....12:41:23
중식은 진남휴게소에서 순두부와 고등어 정식으로 ...
첫댓글 最高氣溫이 34度C를 豫告하니 炎天이 아닐까 念慮했는데 駐車場에 到着하니 흐린 날씨에 소슬바람이 한결 시원하다.店村과 不過 30km 밖에 안되는데 이처름 다른 날씨인건 高峰인 主屹山 影向이리라.고개들고 살펴보니 主屹山과 鳥嶺山엔 짙은 雲霧가 자욱한 것이 雨氣가 잔뜩 묻어난다.두 孫子 손을 잡고 避暑온 祖母의 얼굴엔 微笑가 그치지 않고 아들은 물놀이 場所 探索에 餘念이 없다.보기만 해도 흐뭇한 光景이다.牛步의 決行으로 빈 자리가 크게 보이지만 快差를 祈願하면서 主屹關에 서니 잔디廣場이 푸르른 잔디로 인하여 生氣潑剌하니 史蹟147號의 偉容이 드러난다.大部分의 探訪客은 맨발걷기에 熱中하고 管理所에선 屈破된 登山路 매우기에 努力中이니 걷기 좋은길 1위의 位相이 헛되지 않았다.우리의 明堂인 鳥棲樓를 侵頉 당하지 않으려고 원터의 中間 쉼도 省略하고 단숨에 酒幕에 到着하니 多幸스럽게도 우릴 반겨주어 무난히 入城하였으나 欄干엔 쌍살벌이 분주하게 低空飛行하고 있어서 海山님의 殺蟲 噴霧器로 退治하고서야 坐停하니 불어오는 소슬바람에 온 몸의 平和가 瞬息間에 渡來한다.野草님과 海山님은 무더위로 인한 컨디션 亂調로 間食攝取도 못하고 便安히 休息하다가 鎭南休憩所에서 中食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