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m산악회
 
 
 
카페 게시글
사진 ∼∼정기산행 제109차 설악산 특별산행 10월8일
청개 추천 0 조회 241 23.10.10 01:06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10.10 06:04

    첫댓글 설악의 날씨는 하늘만 아나 봅니다.
    이 맘때 떠났다가 몇 번 비에 젖어
    산길을 걸은 기억이 납니다.
    회원들이 힘들면 산행대장님은
    가슴이 느덜거리죠.
    애많이 썼습니다.

  • 작성자 23.10.13 15:11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힘든 설악산~
    그래도 붐비는 이유는 그이상의 매력이 있어서 인데, 먼곳에서 좋은날 잡아서 편하게 다녀오겠다는것도 과욕일 수도 있겠네요.
    고맙습니다 형님^^

  • 23.10.10 06:22

    역시 설악은 우리를 가만 두지 안네요.맘고생 몸고생하신 대장님 몸살은 안하셨는지요?정말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3.10.11 18:40

    저는 고생한거 없습니다 비오는 새벽녁 설악의 8~9부능선에서의 기온은 움직이지 않으면 바로 한기가 오는데
    그곳에서 고생하신분들이 힘들었지요.
    항상 뒤에서 수고많으십니다 부대장님~^^

  • 23.10.10 07:33

    청개님 맘과 몸이 욕 봤네요 청개님 생각과 달리 그날 비는 이쁘게 내려줘서 큰 다행이고
    비맞고 힘들게 산행해야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답니다
    제가 그날 다리에 쥐가 날건데
    기분이 좋아서 그랬는지
    아직 청춘이라 그런지 ㅎ ㅎ
    다리에 쥐가 안나서
    얼마나 다행이였는지 몰라요 수고 했어요
    그리고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겁니다

  • 작성자 23.10.11 19:00

    예 누님 맞습니다
    힘들었던게 기억에 오래 남아 나중에 한번씩 꺼내보게 되더군요ㅎ
    설악의 비오는날 치곤 바람도 없고 봄비처럼 착하게 내리긴 했는데 올해는 상상하던 이상의 사람들로 붐비다보니 비내리는 새벽의 설악도 많이 힘드셨을텐데 긴걸음 깔끔하게 산행 축하드립니다~^^

  • 23.10.10 08:59

    역쉬 청개 대장이 짱이네요
    우중 산행에 힘들건데 고문님 편찮으시다는 연락에 중청삼거리에서 한달음으로 내려와서 다챙겨주고 또다시 후미조와 합류해서 멋진사진까지 남겨주시고 설악사진 눈으로 호강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으요

  • 작성자 23.10.11 19:06

    제가 할일을 든든한 부회장님이 고문님과 함께 해주셔서 부담없이 산행할수 있었습니다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부회장님~^^

  • 23.10.10 12:12

    울회원님들 설악 멋진산행기 비까정 넘수고하셨읍니다 우중산행 대단합니다 줄감했네요~^

  • 작성자 23.10.11 19:42

    한여름 동네뒷산도 비가 계속오면 힘든데
    오색에서의 좋은날씨에 올라 정상부의 또다른 얼굴의 설악에 회원분들이 힘들었습니다 갈수록 설악에서의 사람들은 많아지는것 같네요.
    바위좋아하는 창우형님 스타일 딱 설악인데 함께 못해 아쉽네요~^^

  • 23.10.10 14:54

    멀고 힘든 산행 준비하여
    궂은날씨에 산행 진행하느라고
    애많이 썼습니다. 대장님!

  • 작성자 23.10.11 22:54

    멀고 힘든 산행인줄 알면서도 가게되는 산이 설악인데 변덕스런 날씨와 엄청난 인파가 변수로 더해져 힘든데 더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면 추억으로 남겨지는 마법이 있다보니~
    담에 함께 하시죠 형님~^^

  • 23.10.10 14:57

    비오면 이제는 싫다 ㅎ ㅎㅎㅎㅎㅎ

  • 작성자 23.10.13 15:06

    비오는데 산행시작은 내키지 않지만 가다가 오는 비는 어쩔수 없이 가는데 까지 갈수밖에 없죠.
    항상 좋은날만 있을수 없으니~
    이제는 설악산 올때는 가을은 오면 안될것 같네요
    단풍보다 사람이 더 많아지는것 같은...
    깜깜한 오르막 산길도 수없이 많은 랜턴불빛으로 랜턴 없이도 오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던데
    담에 혹 가실려거든 평일날 살째기 다녀오세요~^^
    귀하신 형님 한번씩 얼굴이라도 비춰주세요~~

  • 23.10.10 19:38

    이광수고문님께서 말씀하셨듯이
    M의 보배 청개대장님
    고문님들의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가서
    대처하는 모습에 마음이 찡했습니다
    그리고 약산부대장님도 이쪽저쪽
    뛰어다니면서 챙기시느라 코피까지
    흘리시고~~
    여기에 우리 석곡부회장님도
    대청봉을 눈앞에 두고 고문님과
    함께 다시 오색으로 발걸음을 옮기시는데
    모두가 한마음이구나
    다시 한번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왔습니다





  • 작성자 23.10.12 12:21

    약산 부대장님의 코에 휴지가 추워서 콧물이 나서 그런줄 알았었는데 아니었군요~
    많은 모든분들의 노고에 감사할 뿐입니다. 제가 갔을땐 모든분들이 다하고간 뒤라서
    힘이 못되었는데...
    회원분들 모두 즐겁고 행복하면 저또한 같은 마음입니다.
    이자리에 있는 누구나 가지는 당연한 책임과 마음일 뿐이지 과분한 칭찬입니다. 본의 아니게 하산때 좋은경치 두고 서둘러서 죄송하네요 홍보부장님.
    조끔 아껴두고 담에 또 보도록하죠 항상 고맙고
    산행 수고많으셨습니다~^^

  • 23.10.10 20:55

    최악의 산행으로 기록에
    남긴 이번 설악산행
    두분 고문님이하 모두
    너무너무 수고많았습니다
    누구하나 부족함이 없는
    M회원님들 서로서로
    위로와 격려를 함께 한
    모습 넘 보기좋습니다 ㅎ
    항상 멋진산행 같이 합시더

  • 작성자 23.10.20 15:38

    진정한 친구는 힘들때 옆을 지키는 사람이라고~
    설악의 불순한 날씨에 누구에게나 생길수 있는
    예상치 못한 일이 있어도 M산악회의 모든 분들은 든든히 곁을 지키고 힘이 되어주는 끈끈한 정이 넘치는 산악회라는걸 확인하고 증명한 산행이었던것 같습니다.
    산행을 했으면 눈이라도 즐거웠을 텐데
    아래에서 즐기지도 못하고 노심초사 기다리느라 노고가 많았습니다 운장님~^^

  • 23.10.11 06:46

    변화무상한 서락의날씨
    최악의조건에서 다같이 서로를 위로하는
    M산우님의 단단한우정을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두고문님이하 모두모두수고하셨습니다
    또 멋진산행을 기대하면서

  • 작성자 23.10.12 12:50

    산꾼은 산에 있을때 행복한데 간만에 아래에서
    오붓하게 즐기시려다 그러지 못하고~
    암튼 든든한 수비가 있어 맘편히 공격수는 공격에 집중한거 같습니다.
    금수산때는 전방공격수로 날으시고 설악에선 최후방 수비로
    선방하셨습니다 사무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 23.10.11 07:44

    우리 산대장님 너무너무 수고 많았심더.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헤쳐나갈 수 있는 해결사가 있어서 든든합니다.
    "경험 앞에는 하느님도 고개를 숙여야 한다"고 했듯이 이번 경험이 저 개인은 물론이고 우리 M에게도 커다란 교훈으로 남겨져 우리 모두에게 유비무한의 정신을 일깨우는 개기로 삼아야 겠습니다.
    "나이 앞에 장사 없다" 말도 실감 했습니다.누구나 피할수 없는 것이 기에 자기를 위함은 물론 동료를 위한 배려의 준비물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회원님들이 서로를 위한 배려와 희생, 봉사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한 가을 우중 산행(설악산 단풍산행)으로 오래오래 회자(膾炙) 될것으로 추산해 봅니다.
    우리 M이 산행의 원동력이 되는 동시에 삶의 원동력이 되도록 맹글어 보입시더.
    M회원님들 화이팅!!!


  • 작성자 23.10.13 15:03

    나이 들면서 생기는 근력의 퇴화는 누구도
    피할수는 없고 특히 등산의 주동력인 하체는
    더 잘빠져서 나이가 들수록 산행이 힘들어 지는게 지극히 정상인데,
    고문님 두분은 언제봐도 그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걸 뛰어 넘어 젊은 분들보다 더 잘가시니 모두의 부러움이고 대단한걸 보여주시고 있으신 겁니다.
    저또한 항상 생각하지만 제가 그나이에 그렇게 할수 있을지 의문이고 그게 힘들거라 생각하는데
    고문님들은 보란듯이 하고 계시니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나이 들어 고문님들 처럼 주위에 존경의 대상으로
    기억되는건 저한테는 거리가 멀고도 먼 얘기기 때문에 그분들이 곁에 있는걸로도 약간의 후광효과가 있지 않을까요~ㅎ
    큰 기둥같은 두분 고문님들 산행 수고 많으셨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곁에 계셔 주시길 바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