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로이터) - 백악관은 월요일에 마이크 오릴리 연방통신위원회 위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의 지명이 7월 상원 위원회에서 승인된 이후 나온 놀라운 진전이다.
짐 인호프 상원 군사위원장이 리가도네트웍스가 저전력 전국 이동통신망 구축을 허용하기로 한 FCC의 만장일치 결정에 대해 공화당 오릴리 후보 지명을 저지하겠다고 밝힌 지 일주일도 안 돼 나온 발표였다.
오릴리의 탈퇴는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FCC에 소셜미디어 절제 관행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부과해 달라고 상무부에 청원할 것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아지트 파이 FCC 회장은 지난 주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FCC가 제출한 청원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릴리는 FCC가 소셜 미디어 회사를 포괄하는 새로운 규정을 발행할 권한이 있는지에 대해 일부 회의적인 견해를 표명했다.
오릴리는 지난 6월 C-SPAN 프로그램에서 의회가 소셜 미디어 기업의 법적 보호를 제한할 권한을 FCC에 부여했는지에 대해 "심각한 유보"를 표명했다.
백악관은 언급을 피했다.
2013년부터 FCC에 몸담고 있는 오릴리 전 의회 보좌관은 21일 자신의 탈퇴가 소셜미디어 기업 규제 발언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오릴리는 지난 주 일부 백악관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발언을 했다. 그는 "수정헌법 제1조는 민간 행위자가 아닌 정부가 부과하는 언론의 제한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며, 민간 행위자들이 특정한 방식으로 연설문을 큐레이션하거나 출판하도록 요구하는 것을 모두 거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좋든 싫든 수정헌법 제1조의 보호조치는 특히 기업체들이 편집의 의사결정에 관여할 때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수정헌법 제1조의 제공자들이 더 많은 연설을 지지한다는 주장을 하는 것을 그만둘 때, 그들의 행동이 정부 행동을 통해 실제로 그것을 축소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할 때, 이제는 그만둘 때가 되었다.
첫댓글 국민들이 이제 뭔가 일어나는중인걸 실감하겠네요....
하루하루 밝아집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하기를 바래요 성의 빛님~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