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스카스상이란?>
국제축구연맹이 가장 아름다운 골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 528경기에서 512골을 기록한 헝가리의 전설적인 선수 푸슈카시 페렌츠의 이름에서 따온 상으로, 2009년부터 시상되었다. 전년도에 시행된 국가대표팀 경기, 대륙간 클럽 선수권 대회, 국가별 최상급 리그 경기에서 실수나 부정 행위 없이 기록된 골 가운데에서 선정된다. 한국의 손흥민이 2020년 아시아 선수로서는 2번째로 수상했다.
푸슈카시 페렌츠(1971년)
푸슈카시 페렌츠는 1950년대 헝가리 축구 대표팀의 주장,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공격수였다. 국가대표팀에서는 85경기에서 84골을 기록했고, 프로리그에서는 528경기에서 512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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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축구 연맹(FIFA)이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골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 'FIFA푸스카스상', 또는 표기에 따라 '푸슈카시상'이라고도 한다. 2009년 10월 20일 제정되었다. 상의 이름은 1950년대 헝가리의 축구선수였던 푸슈카시 페렌츠(Puskás Ferenc)에게서 따온 것이다. 푸슈카시 페렌츠는 헝가리 축구 대표팀의 주장이었으며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는데 국가대표팀의 85 경기에서 84골을 기록했고, 프로리그에서는 528경기에서 512골을 기록한 전설적인 선수였다.
푸스카스상은 전년도에 시행된 국가대표팀 경기, 대륙간 클럽 선수권 대회, 국가별 최상급 리그 경기에서 기록된 골로, 행운이나 상대팀의 실수,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는 선수의 도움 등에 의한 것이 아니며 반칙과 같은 부정 행위 없이 페어플레이 상태에서 기록된 골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골에 수여된다. 골의 선정에는 성별과 국적의 구분을 하지 않는다. 푸스카스상은 FIFA에 의해 주관되며, 팬투표와 FIFA레전드로 구성되는 전문가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2020년 수상자는 한국의 손흥민(토트넘)으로, 2019년 12월 7일 번리 전에서 기록한 골로 수상했다. 아시아 선수로서는 2016년 말레이시아 페낭 팀 모하메드 파이즈 수브리에 이은 두번째의 수상이다.
푸스카스상 역대 수상자
연도수상자국적소속팀상대팀대회
2009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포르투갈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포르투 | 2008-09 UEFA챔피언스리그 |
2010년 | 하밋 알튼톱 | 터키 | 터키 | 카자흐스탄 | UEFA유로 2012 예선 |
2011년 | 네이마르 | 브라질 | 산투스 | 플라멩구 | 2011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이 A |
2012년 | 미로슬라우 스토흐 | 터키 | 페네르바흐체 | 겐츨레르비를리이 | 2011-12 쉬페르리그 |
2013년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스웨덴 | 스웨덴 | 잉글랜드 | 친선전 |
2014년 | 하메스 로드리게스 | 콜롬비아 | 콜롬비아 | 우루과이 | 2014년 FIFA 월드컵 |
2015년 | 웬데우 리라 | 브라질 | 고이아네시아 |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 | 2015 캄페오나투 고이아누 |
2016년 | 모하메드 파이즈 수브리 | 말레이시아 | 페낭 | 파항 | 2016 말레이시아 슈퍼리그 |
2017년 | 올리비에 지루 | 프랑스 | 아스널 | 크리스털 팰리스 | 2016-17 프리미어리그 |
2018년 | 무함마드 살라흐 | 이집트 | 리버풀 | 에버턴 | 2017-18 프리미어리그 |
2019년 | 조리 다니엘 | 헝가리 | 데브레첸 | 페렌츠바로시 | 2018-19 넴제티 버이녹샤그 |
2020년 | 손흥민 | 대한민국 | 토트넘 | 번리 | 2019-20 프리미어리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