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호텔 '더글러스 가든'..^^
사색을 즐기기 좋은, 나만의 숨은 공간이다.
돌연못에도 작은 별들과 달이 떴다..
단풍잎 별이 되어 흐르니, 앉기조차 망설여진다.
다소 쓸쓸해 보이지만, 아쉬운 마음 달래준다.
바라 보기만해도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다.
예술작품이 되어 거듭난 돌 벤치..
알록달록 단풍잎들로 뒤덮힌 정원..맨발이 되어 걷고싶다..
워커힐 '더글러스 가든(Douglas Garden)'..아무도 없어 나홀로 산책..
워커힐 호텔에서 아차산 입구 등산로 쪽으로 아름다운 산책길이 이어진다.
첫댓글 워커힐에도 단풍잎이
곱게 물들어서
이제는 다 떨어져 바닥에 있네요..
돌연못의 단풍잎이 참 아름다워요..
돌연못에 단풍잎 떨어져 별이 되었죠.
아쉬움을 남기고 가을이 떠나가네요.
첫 댓글 감사~~^^
예전 겨울에 워커힐에 갔었는데
가을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낙엽많이 떨어진길 걷고싶네요
아차산으로 가는길도 가을에는
걷고싶어집니다
아차산 둘레길에서 워커힐 산책로로 이어진답니다.
가을엔 낙엽을 바라만 봐도 아름답지요.
지금도 안늦었으니 다녀오시길~~.^^
가을이 깊었습니다.
행복한 아침이 되세요.
답글이 좀 늦었네요..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워커힐 딱한번 이종사촌 딸결혼식 덕분에 가본적 생각나네요.
호텔도 좋지만, 주변 산책로가 더 아름답지요.
언덕 위로 오르면 한강도 보이는 전망좋은 곳이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런 멋진 곳이 있었네요.
더글라스 하우스 근처에 있나 봅니다
맞습니다..피자힐에서 더글라스 하우스 가는 길목에 있답니다.
위치 지도 올려주심에 감사~~^^
@니캉내캉
그러네요. 멋진곳 데이트코스 알게 되었습니다. ㅋ
워커힐 생각하면
아픈친구생각납니다
조식까지 대접받고
친구야 제발 낫아라
그러시군요..
친구분 빨리 회복하시길~~
@니캉내캉 어이하여 그런 모진병에
니가내게 베푼건 어쩌라구?
면회를 할수있나 통화를 할수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