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여론 만들며 공생…민주당만의 '만나면 좋은 친구' MBC

[상운]

[서민의 정치 구충제]

반정부 여론 만들며 공생…

민주당만의

'만나면 좋은 친구' MBC

괴담에 가짜 뉴스까지…

반정부 여론 만들며 공생

< 일러스트=유현호 >

지난 8월 23일 오후 6시 20분,

인천 계양역에서 전철을 내린 뒤

택시를 탔다.

기사가 틀어놓은 라디오에선 남성

출연자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그는

“내일이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된 지

1년째 되는 날”

이라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오늘 대통령실이 이례적으로 강도 높게

야당을 비판하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잘못 들은 게 아닙니다.

일본 정부에 대해서가 아니라,

우리나라 야당을 향해서.”

그날 오후 대통령실 대변인은

“괴담을 이겨낼 길은 객관적·과학적

검증뿐이라는 믿음 하에 방사능 조사

지점을 종전의 92개소에서 234개로

확대하고, 수입 신고된 수산물의 생산지

증명서를 확인한 결과 안전 기준을

벗어난 사례는한 건도 없었다”

고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어민과 수산업자 지원 등

쓰지 않았어도 될 1조6000억원이

더 들었으니,

‘핵폐기물’

‘제2의 태평양 전쟁’

같은 용어로 국민을 선동한 야당을

대통령실이 비판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

황당한 것은 이 프로의 MC다.

그는 대통령실의 비판이 야당을 향한

것인지 국민을 향한 건지 헷갈린다며

“전 들으면서 국민을 향한 것 같기도

하고요”

라고 말한다.

아니, 대통령실이 분명히

“야당은 반성은커녕 지금도 자극적

발언으로 황당한 괴담, 선동만 하고 있다”

며

“솔직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

을 요구했는데 웬 국민 타령일까?

심지어 그는

“일본 정부에 대한 비판은 한 줄도

없군요”

라더니,

“오염수를 방출하면 어떤 일이 발생할지

과학계에서도 미지의 영역 아니겠습니까?”

라는 거짓말까지 퍼뜨린다.

이게 거짓말인 것은 자신의 과거 발언과

싸우는 서균렬 전 교수를 제외하면,

우리나라 과학계는 후쿠시마 방류가

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에

동의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MC가 출연자의 오류를

바로잡기는커녕, 오히려 괴담을

더 증폭하려 하다니?

----지난해 10월 3일 MBC '뉴스데스크'의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 계획 보도 중 죽은 물고기떼 사진이

자료화면으로 잘못 사용됐다----

< MBC >

혹시나 해서 라디오 주파수를

확인했더니 95.9MHz, 순간 모든 게

다 이해됐다.

그 프로는 민주당만의 좋은 친구 MBC,

그중에서도 편파 왜곡 방송으로

법정 제재를 가장 많이 받는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이었으니까.

내친김에 남성 출연자를 알아보니

임경빈이란 이다.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를 나와 JTBC

뉴스룸 등에서 작가로 일한, 과학과는

유리된 삶을 산 분,

이런 사람이 공영방송에 나와 후쿠시마

얘기를 하는 게 맞을까?

하지만 그는 거침이 없었다.

“오염수가 우리나라에 도착하려면

4~5년, 길게는 10년이 걸린다”

는 민주당 의원의 말을 인용하며

“겨우 1년 봐서는 모른다”

고 한다.

이래서 전문성이 중요하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것은

2011년 3월 11일,

사고 직후 원전 인근 토양에선 세슘137,

요오드131와 더불어 ‘악마의 재’라는

플루토늄까지 검출됐다.

인근 물웅덩이의 방사성물질은

기준치의 1000만배에 달했는데,

이 물질들은 아무런 조치 없이 바다로

흘러 들어갔다.

그때부터 20 여 일이 지난 뒤,

원전에 스며든 지하수와 빗물로

늘어만 가는 오염수를 감당하지

못한 도쿄전력은 결국 지하수 보관

시설에 고여 있던 저농도 오염수를

바다로 흘려 보내는 만행을 저지른다.

저농도라고 하지만 법정 기준의

100배에 달하는 오염수 1만여 톤이

바다로 나간 것,

하지만 바다는 생각보다 큰 존재였다.

사고 직후는 물론이고 그 뒤 13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반도 주변 해역

곳곳에 설치된 방사선 측정기는

아무런 이상 징후도 감지하지 못했으니

말이다.

흘려 보낸 오염수가 해류를 따라

우리나라로 돌아왔을 2016년에도

마찬가지였다.

자우림 김윤아가 일본에서 회 먹방을

하고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었던 것도

그 덕분인데, 2011년의 대방류 때 욕을

얻어먹은 뒤 정신을 차린 일본은

그 후 발생하는 오염수를 차곡차곡

보관하며 처리를 고민한다.

그래서 만든 게 바로 ALPS

(다핵종 제거 설비), 이 장비를 통해

오염수에서 세슘, 스트론튬 등의

방사성물질을 제거할 수 있었고,

여기에 걸러지지 않는 삼중수소는

기준치의 40분의 1로 희석해 바다로

내보내기로 한다.

IAEA는 물론이고 미국을 비롯한

상식적인 나라들이 일본의 방류에

동의해 주고, 문재인 정권의 외교부

장관이던 정의용이 방류가 결정된

2021년

“IAEA 기준에 맞는 적합성 절차에 따라

(방류가) 된다면 저희가 굳이 반대할

것은 없다”

고 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대표 오른쪽은 민주당

정청래 위원----

< MBC >

자, 오염수 원액 방류 후 13년이

됐는데도 아무런 일이 없었다면,

2023년 8월의 처리수 방류가 우리 건강을

위협할 확률은 훨씬 낮지 않겠는가?

하지만 당시 민주당은 당장 큰일이

날 것처럼 국민을 선동함으로써

어민과 횟집 주인들을 눈물 흘리게

했으니, 민생을 챙겨야 할

제1 야당으로서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하지만 더 비난받아야 할 것은

‘뉴스하이킥’.

좌파도 눈치 안 보고 회를 먹는 지금,

비전문가를 데려다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며 불안감을 증폭하다니, 이게 무슨

공영방송인가?

더 어이없는 점은 임경빈 다음으로

나온 이가 민주당 최민희라는 사실.

균형을 맞추려는 최소한의 노력조차

팽개쳤다는 얘기다.

모두의 예상대로 최민희는

“1년이 지난 지금 오염수로 인하여

어떤 문제가 있다 없다 따지는 게

웃기는 거고요”

라고 말하는데,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괴담을 연속해서 듣게 하는 건 전파 낭비

아닐까?

문제는 이게 MBC 프로그램 대부분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는 데 있다.

그들의 좌편향은 특히 선거 때 빛을

발해, 지난 총선에선 민주당 인사

그 누구보다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런 MBC를 민주당이 자기들 기관

방송으로 묶어놓기 위해 애쓰는 것은

당연한 일.

그렇다 보니 MBC를 정상화하려는 정부와

한판 대결은 필연이었다.

전쟁 와중에 이번 정부서 임명한

방통위원장 두 명은 스스로 그만뒀고,

세 번째로 임명된 이진숙 위원장은

고문에 가까운 사흘청문회를 견딘

뒤에야 임명장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틀 만에 탄핵당했다.

그 후에도 민주당은 공세를 멈추지

않았기에, 김태규 부위원장은 하루

세 시간밖에 못 자고, 방통위 직원들

3분의 1 이상이 심리 상담을 받으며

버티고 있단다.

여기에 안타까운 일이 생겼다.

권태선을 비롯해 지난 8월 12일로

임기가 만료된, 전 정권에서 임명된

방문진 이사들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신임 이사 임명 집행 정지’

요구를 법원이 받아들임으로써 새로운

MBC 사장이 들어와 MBC를 정상화하기는

당분간 요원한 일이 됐다.

이왕 이리 된 것, 다음과 같이 외쳐 본다.

“민주당아, MBC 말이야,

공영방송이란 가면 그만 벗겨주고,

민영화해서 너희 가지면 안 될까?”

서민 단국대 기생충학과 교수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임진강

민주당과 mbc가 계속 dog voice를 짖어대도록

숙주 노릇을 하는 일부 국민 족속들이 더 큰 문제다.

"오염수 방출은 아무 문제 없다"는 걸 속으로는

알면서도 무조건 자기 진영 편을 들기 위해

"문제가 있다"고 떠들어대는 일부 못된 심보를 가진

족속들이 있단 말이다.

그 족속들의 핵심은 저 아랫 동네 현지민과 그곳

출신으로 서울 경기 수도권에 거주하는 족속들과

세뇌 받고 자란 그 2세 3세 족속들이다.

나라를 혼란에 빠트리고 발전을 방해하는 1차적

문제 집단을 비판하고 공론화해야 하는데 언론은

그 족속들을 방치한 채 2차적 문제 집단만 비판하고

있다.

지금 이 나라 모든 사안들이 다 그러하다.

답답하다.

mylup

서민교수님의 목청이 상할까 염려 스럽습니다.

향상 고군분투하시며 잊혀져 가는 기억을 되살려

주시고 분위기 반전을 위하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만 그들만의 스크럼에 너무

걱정 마시고 사필귀정이라 결국 제자리로

돌아올 겁니다

국민들은 한 방에 훅 보내버릴 강풍을 품고 있다는 걸

우리는 역사에서 많이 격어 봐서 잘 알고 있지요

이재명의 사법 리스크에 사상누각이 와르르

무너질거니까요.

문재인이 윤석렬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라고

언론에 직접 밝혔잖아요..

Astra

MBC의 M은 Minjudang 약자임에 틀림엄서 ㅋㅋ

薔薇園

mbc가 지상파방송 or 공영방송인가요?

드라마큐브, 인디필름, 홈&쇼핑 같은 '케이블tv'

채널중의 하나로 알고 있는데,

아니 더불어左派용 방송이라 소문들 파다하지...

많은 사람들 한테 비웃음 손가락질 받는 회사라면

차라리 간판 내리거나 아니면 <더불어노동당채널>로

간판 바꿔치기 하거나가 낫지 않을까?

보리밭위푸른하늘

향우회 방송, 좌파리 선동방송, 광우빵 조작 방송,

OOO 세금빨대들을 위한 방송.

삼족오

민주당이나 MBC 방송국이나 조작 사기 허위

선전선동 공동 운명체 한 몸이 아닌가

그래 봐야 반국가 반국익 이적 행각이 전부인

무리들인 게다.

샤크

선전선동은 공산당의 전매특허 아닌가!

그러면 MBC와 따블당은 공산주의에 충실한

사파 무리가 아닐 수 없다.

유니크박

서민칼럼 정곡을 찔렀다. Mbc는 공영방송을

포기한지 오래 되었다.

오로지 정부 비판만 하고 있다.

언론은 사회를 계도 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mbc는 오로지 편향된 방송만 한다.

문을 닫아야 할 방송국이다.

무싱

폐방이 정답이다 ~~

좌파 공산당 홍위병 수행하는 방송은 없애버려야

나라가 산다 ~~

Btuner02

MBC 민영화 좋네요. 그 곳 기사 보면 그냥 민주당

기관 방송이니 그냥 민영화가 답입니다.

바램이

공영방송이 이렇게까지 되어도 국민들이 가만히

있다는 것은 이미 우리나라는 공산화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제는 일어나야 한다.

국민들이 mbc 정상화를 모든 수단을 사용해서라도

전쟁때 나라를 지키는 심정으로 요구해야 한다.

나라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이여 일어납시다.

산목련

MBC 는 전혀 보지않는다 그런 방송은 듣지도

보지도 않는게 답이다.

북한산 산신령

방송의 공정성을 잃은 mbc 빨리 폐쇄하고 민주당

사당 방송으로 해라 공영 방승국의 명분이 없다.

진골

괴담 조작의 달인 당과 넴비씨

아무나오시요

괴담에 가까운 헛소문을 일삼는 저 민주당 의원들

보다도 거짓 선동에 놀아난 국민들이 다 밉다.

아직도 깨어 있지 못하는 저 무지의 국민들은

정말 바보 천치일까

문정부때 돈으로 매수 당해서 일까 얻어 먹드래도

진실은 알아야 하지 아닐까 말이다.

암튼 저 아랫동네 사는 민초들이 더 무섭다.

돋보기

MBC도 주사파가 장악하고 있다.

그래서 효순이 미순이건 광우병. 성주 샤드건 등을

허위사실로 국민을 선동하였다.

주사파의 선전 선동의 도구다.

Thinking

MBC 가 그렇다는 것을 진작에 알고 있다.

한쪽으로 치우친 시각을 국민들에게 강조하는 방송.

시청을 안한지 오래되었다.

공영방송이 공정성을 무시하고 오히려 가짜뉴스를

그리고 본인 개인의 생각을 방송하더라

살다가, 처음

이제 방출 1년이 지났다고? 2011년 폭발 사고후

2016년, 2021년, 두번이나 지나갔고.

2026년 세번째 도달하고, 2023년에 방출된.

알프스 처리수는 2028년도에 도착하겠지.

알프스처리수보다 훨씬 농도가 짙은 오염수가

2번씩이나 왔는데도 남해안에 사는 나는 회 엄청나게

많이 먹었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다.

어제도 가리비를 비롯 새우, 전복, 꼼장어, 붕장어

배터지게 구워 먹었다.

더불 괴담당과. 엠빙씨는 제발 지구를 떠났으면

한다.

사람이 그립다

죽기 살기가 아닐까요?

어쨌든 서로 뒤를 봐주면서 공생하는 동안

자유대한민국은 무너져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네머슴

저런 방송이 과연 국민에게 뭔 소용 있나?

정직한 방송이 중요하다.

거짓 위장 하나도 방송의 본분을 망가 트린거다.

초로인생

케이비에쓰와 엠비씨 양대 방송사를 호남

사람들이 장악한 것은 역사가 좀 오래된 일입니다.

영남 출신들은 발음이 부정확하고 안 되는 발음도

많아서 아무리 좋은 대학을 나와도 방송국

면접에서 다 떨어진답니다.

그래서 영남 출신 인재들은 대부분 신문사로

진출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지요.

오늘날 조중동은 그나마 보수 성향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부2

좌파방송의 으뜸 엠비씨. 좌파언론, 일꾼을

생산하는 본거지, 오랫동안 잊히지 않을 것이다.

주석

Mbc 같은 건 폐쇄 시키는게 우리 사회를 공정하게

만드는 가장 효율적인 길이라고 생각 하는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