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A0nrg7Lqfak?si=eqBm5ixYtazvOOsv
Vladimir Horowitz - Scriabin - Vers La Flamme
시곡 '불꽃을 향해서' Vers la Flamme, Op.72
'어두운 불꽃'(Flamme Sombre)과 시곡 '불꽃을 향해서'는 스크리아빈이 가장 몰두했었던 불에 관련된 테마를 기초로 하고있다. 중세시절에 불은 연금술의 상징이며 기본요소였다. 그리고 스크리아빈에게 있어서 불은 궁극적으로 정화를 돕는것이었다.
'불꽃을 향해서' 는 어둠속에서 태양빛을향해 어둠속에서 일어나는 소리의 거대한 크레센도이다. 이런 크레센도속에서 스크리아빈은 자신의 고양감, 스릴과 기쁨을 표현한다.
1914년에 작곡된 이곡은 시곡으로서 최후를 장식하는 대곡일 뿐 아니라 스크리아빈의 전 작품 중에서도 최대 걸작 중 하나이며, 이 시기의 피아노 작품 전체를 통해서 보더라도 피아노의 음향적 한계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하나의 정점을 이루는 작품이라 하겠다. 이 시기 스크리아빈의 악곡 구성의 기조인 조용하고 신비적으로 시작하여, 조금씩 상승하여 곡의 마지막에서 클라이막스로 이르는 방법을 따르고 있다.
글출처: 웹사이트
https://youtu.be/6dpMz_82ssE?si=LVaa_l45cEobq4Kw
Stanislav Neuhaus plays Scriabin Poems, Etudes, Vers la flamme - live 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