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전대학교 한의예과에 재학중인 남학생입니다.
수학과 영어 과목에서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친구를 찾고 있습니다. ^^
저는 현재 1학년에 재학중이지만, 수험 생활을 오래한 관계로 나이는 23살입니다.
수험생활을 오랫동안 했고, 아직 1학년이기 때문에 고등학생 친구들을 가르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수능 모의고사를 50회 정도 봤고, 수학능력시험 역시 여러차례 봤기 때문에 수능 유형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002년 8월 수능모의고사에서는 398.5 점으로 전국 차석을 한 경험이 있구요,
작년 수능은 378점을 맞았습니다.
또한 과외 경험 많습니다. 이제 대학교 1학년인데 과외 경력이 어떻게 많냐구요?
매년 수능 시험을 보고 난 후, 겨울 방학동안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여러 친구들
수학지도를 했거든요 ^^
제가 가르친 친구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친구는 고등학교 3학년 올라가던 남학생입니다.
제가 두 달동안 공통수학과 수1을 정리를 해줬거든요. 수학 점수는 자기가 알고 있는 수학
이론들을 문제에 맞게 적용하고, 응용하는 능력이 키워져야 향상이 되는데, 대부분의 친구들이
단원 별로는 어느 정도 이론을 습득하고 있어도 수학이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지 않아서
적용을 하지 못하거든요. 정석으로 확실하게 두 달간 정리를 끝낸 후,
그 친구는 모의고사 점수 52점에서 74점으로 점수가 올랐습니다. ^^
이것은 제가 대단해서가 아니고, 친구에게 자신감과 요령을 알려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다른 친구들에게도 도움을 드렸으면 합니다.
제가 집이 광주라, 지금까지는 광주에서 과외를 해왔는데, 이제부터는 대전에 있는 친구들을
만나고 싶네요. 참, 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용돈을 벌기 위해서 과외를
하는 이유도 있지만, 단지 그 이유 때문이라면 돈을 벌 수 있는 다른 방법도 충분히 있겠지요.
제가 가르친 학생과 같이 열심히 해서 친구 성적이 향상되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모님이 시키셔서 마지못해 과외하려는 친구들은 연락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고등학교 1,2학년 친구들의 경우는 아직 수학 과목에서 배운 분량이 적기 때문에
배운 부분을 한 번 빨리 정리해 준 후에, 앞으로 배울 것들을 차근차근 예습해 가는
방향으로 했으면 합니다. 이 친구들의 경우는 시간을 가지고 꾸준하게 기초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수학의 원리를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후에, 어느 정도 이론이
정리가 되면 문제에 응용하는 방법을 가르쳐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 친구들.
이제 수능이 87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죠?
남은 기간 동안 난이도에 따라 수학 총정리들을 선택해, 최소한의 기간에 최대한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빠르게 문제 풀이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 오랜 경험에 의해서 알고 있는 수능 출제 유형들에 대해서도 제 노하우를 알려드리구요^^
시간이 얼마 없으니까, 이 친구들의 경우는 이론을 정리하기에는 이미 늦었고,
문제풀이 위주로, 최대한 많은 문제를 함께 풀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구요? 아닙니다. 정말 하려는 마음만 있다면 충분히 올릴 수 있습니다.
지금 자신의 성적이 상이든, 중이든, 하이든 상관 없습니다. 등급을 메기는 것은
수학능력시험이 내려줄 뿐, 모의고사란 말 그대로 모의고사일 뿐이니까요.
정말 책임감을 가지고, 편한 형처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제 연락처는 016-9622-7767입니다. 혹 이 번호가 연락이 안되면 016-9622-8373으로
연락주셔도 상관없습니다. ^^
과외는 주 2회 2시간씩 이구요. 고 3친구들의 경우는 상황에 따라서 시간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으니까요.
페이는 전화로 상담후에 결정하겠습니다.
연락주세요.
참, 메일은 baeyoung@hanmail.net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