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더 빛나는 국내 여행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어느덧 23년의 해가 저물고 24년의 해가 밝아왔다. 새해를 시작하는 달 1월에 많은 사람들은 새해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다양한 여행지를 찾곤 한다. 오늘은 새해 의지를 다지기 좋은 곳 중에서도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아 한적함을 자랑하고 그 어느곳보다 운치있는 곳들은 어디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울산의 새로운 야경 명소, 명선도의 빛나는 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울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의 보석, 명선도는 '태양이 잠든 섬'으로 불리며 해질녘마다 화려한 조명과 미디어아트로 변신하는 신비로운 곳이다. 일몰과 함께 섬 전체가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물들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형형색색의 불빛 아래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명선도는 이제 어둠이 내릴 때마다 더욱 기다려지는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가고 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 작은 무인도에는 해변과 섬을 잇는 부표 다리가 있으며, 다리를 건너면 환상적인 조명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해변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섬에 들어서면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져, 그 광경을 보고 있노라면 근심걱정이 사라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밤하늘 아래 빛나는 역사, 진주 김시민호 야경
출처 = 진주시 진주의 남강에서 김시민호 유람선을 타고 30분간의 여정을 시작하면, 진주 대첩의 영웅 김시민 장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또 밤에 이곳은 망진나루에서 출발하여 촉성문과 진주교를 거쳐 진주 8경 중 하나인 뒤벼리까지, 진주의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져 이곳을 방문하는 많은 이들에게 잊지못할 야경을 선사하기도 한다.
출처 = 진주시 이 곳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진주를 느낄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인기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성 벌교 중도방죽의 갈대 속 힐링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벌교 중도방죽은 천상의 갯벌이 숨 쉬는 곳으로, 그 이름은 일제 강점기 시절 물길을 막기 위해 쌓은 둑의 주인공 '중도'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보성 벌교 중도방죽은 1년 내내 갈대의 운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규모와 아름다움에 비해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참꼬막 전망대에서 시작해 뚝방길과 데크길을 따라 한 바퀴 돌아보며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저절로 마음이 평온해지는 마음이 드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바닷물과 밀물이 만나는 곳으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이곳에서 발 아래를 내려다보며 걷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