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메디우프맘에든골님이 요청하신 글입니다.]
* 이 글은 선수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논란을 일으키려는 글이 아닙니다.
*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쪽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이름 : 한상구(Han Sang-Koo)
생년월일 : 1976년 8월 15일
출생지 : 대한민국 제천
국적 : 대한민국
포지션 : 센터백
신체조건 : 176cm, 73kg
[소속팀]
|
소속팀(국가) |
출전(골) |
1999~2005 |
FC 서울(대한민국) |
44?(0?) |
2001~2003 |
[병역] 상주 상무 피닉스(대한민국) |
6?(2?) |
2005 |
강릉시청 축구단(대한민국) |
?(?) |
2006~2008 |
경남 FC(대한민국) |
?(?) |
[소개]
1976년, 대한민국 제천에서 태어난 한상구는 남천초등학교, 제천동중학교, 청주상업고등학교를 거쳐 1996년에 충남대학교에 입학하였다.
충남대학교에서 전방 스트라이커로 활약하였지만 그다지 유명세를 타지 못했고, 1999년에 충남대학교를 졸업했지만 불러주는 프로팀이 없었다.
결국 연습생 신분으로 안양 LG 치타스(現 FC 서울)에 입단해 1999 시즌에 11경기에 교체로 출전하였다.
2000 시즌엔 전방 스트라이커에서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였고,
마침 안양의 주전 센터백이었던 김도용과 무탐바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당시 안양의 감독이었던 조광래 감독이 과감하게 한상구를 기용하였다.
조광래 감독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고, 한상구는 신의손 골키퍼와 함께 철벽 수비진을 구축하며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연습생 출신의 무명 선수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2001년에 입대 영장을 받게 되었고, 11월에 광주 상무 불사조(現 상주 상무 피닉스)에 입단하며 한상구는 다시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사라져버렸다.
한상구는 광주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되었고, 그 후로 두 시즌간 광주의 붙박이 주전 선수로 활약했다.
또한 2003년 4월 27일에 부천 SK(現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5분만에 왼발 발리 슈팅으로 광주 데뷔골이자 프로 데뷔골을 넣기도 했다.
그리고 2004 시즌을 앞두고 FC 서울(前 안양 LG 치타스)로 복귀하였다.
그 후로 한 시즌동안 서울에서 활약했고, 2005년 3월에 내셔널리그에 참가하는 강릉시청으로 이적해 한 시즌동안 활약했다.
그리고 2006년 1월에 경남 FC로 이적하였다.
경남에서 세 시즌간 활약한 한상구는 2008 시즌이 종료된 후에 현역에서 은퇴하였다.
한상구는 K리그(現 K리그 클래식)에서 통산 93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국가 대표팀엔 승선한 경력이 없다.
현역 은퇴 이후 제천 FC 유소년 축구 클럽 수석코치로 부임했던 한상구는 현재 대구 칠곡에 위치한 두발로 유소년 축구 클럽 감독직을 맡고 있다.
한상구는 충남대학교 재학 시절엔 전방 스트라이커로 뛰었으나 안양 입단후에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해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스트라이커 시절의 경험을 살려 뛰어난 예측 플레이로 상대 공격을 미리 차단하였다.
광주 시절엔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투지넘치는 플레이와 강력한 슈팅 능력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으며 강릉시청과 경남에선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우승 경력]
# 안양 LG 치타스(現 FC 서울)
K리그(現 K리그 클래식) 우승(2000년)
슈퍼컵 우승(2001년)